정말 남자들은요

아이고2014.06.18
조회229
안녕하세요 정말 조언이 절실한 처녀입니다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저에겐 친오빠는 아니지만 친오빠처럼 따르던 오빠가 있었습니다
너무 잘 챙겨주고 잘해주던 오빠기에 많이 좋아했습니다 오빠로써요.

집에 가려고 택시를 타니 가방에 차비 넣어놨다며 잘가라고 하기도 했었고
기타를 가르쳐주던 오빠에게 싸고좋은 기타줄구입처를 묻자 다음날 직접 가져와 줄을 갈아주었고
너무 고마워서 도시락을 싸준 제게 다음날 자기가 도시락을 싸서 학교로 가져오겠다고 했었습니다. 제가 거절해서 안했지만요.

이런 행동들이 정말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만 가능한 일인가요?
전 지난 1년반동안 전혀 의심도 하지않았는데 주변에서 저 같은 넌씨눈은 본 적이 없다며 왜 사람말을 못 믿냐고만 합니다.

정말 저를 친동생처럼 아껴서 한 행동은 아닐까요?
저희 네살차이이고 오빠는 곧 미국으로 떠납니다. 학교때문에요.

곧 떠나서 그런건지 저를 대하는 게 예전같지 않고 자꾸 어색하기만 하고 자꾸 밀어내기만 합니다. 만나자고 해도 피하기만 하고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정말 놓치고 싶지않은 소중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