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펜실베이니아 발레리 가토(24).
2014년 미스 USA 후보 중 하나인 그녀는,
미국 NBC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공개하기 쉽지 않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공개했다.
가토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어머니는 19살 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한 남성에게 칼로 위협당하고 성폭행을 당했다.
그리고 그때 임신되었던 아이가 바로 그녀, 가토였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당시,
가토의 어머니는 낙태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독실한 크리스찬이던 증조모의 설득으로 가토를 낳았다.
그리고는 다른 사람에게 입양하는 대신 자신이 직접 키웠다.
가토가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불과 10살 때였다.
가토의 어머니는
"어떤 나쁜 사람이 나에게 큰 상처를 줬지만
하나님이 너를 나에게 주었다"고 가토에게 말해줬다.
가토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난 비극적인 과정을 통해 탄생했지만
충분한 가족의 사랑을 받으면서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을 소유했다."
"성폭행 피해를 받은 많은 여성들이,
나를 통해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메시지를 얻길 바란다. "
가토는 현재 18~30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 예방 및 대처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