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잊지못할 선생..

찡 합니다2008.09.06
조회754

29ㅡ24살 두 자식을 둔 애미입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아들초등학교 때 선생이 날 흥분하게 합니다.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까지 사택안에있지요

 

 아들이 5학년때,, 선생이(여자)  장난치는 아들이 모가 그리 마음에안들었는지..

( 조금 장난은 자주 치지만 그냥 놀정도  누굴다치게  한적도없는데 어찌 그리 미웠하는지  )

학교로 나오라고 전화가와서  정신없이 갔는데 ..

빈   교실로 데리고가서는  다리를꼬고  앉아서하는말

자식을 깡패로  키울거냐면..나이도 막내 동생뻘쯤 된 선생이

어찌나 막말을 하는지 조폭이니 막가파니 ..

정말 그자리에서   죽고싶은 수치심 에

눈물을 흘려도.    본  척도 안하면서 얼마나 도도한지

지금도 얼굴이 생각이납니다

(사택은  애들아빠 회사에서  만들어 직원에게  임대로 빌려준  ..빌라)

사택  안 선생들에게 한번 찍히면 고등학교까지 갑니다..

낙인이 찍혀서....

왜 그때 우리아들이   무얼그리 잘못 했냐고 따지고

말이라도 해볼것을  다음날 학교가서  눈치보면서 수업 들어갈

아들때문에 차마  말한마디 못하고 집에와서 눈이 무를때까지

울고 또울고 가슴에 피멍이 지금이날까지  ..

 

우리아들  그후로 중학교때  자전거타고가는친구 장난하다 넘어졌다고

죽도록 피멍들게 때리던 선생이(남자)  다음날 부모와함께   오라고 ..

그날역시 난  가서 모진소리 듣고  또울면서 집으로 왔지요..

(우는애미.모습에  아들은 남모르게  울었다고  엄마는 아냐고  울면서 이야기...)

애들아빠가  그냥  일반사원이라  똑같이  장난 치더라도

부장이나 차장급 자식들은 싸우다 상대가  코뼈가부러져도  부모호출  하지도않고

학교선생이  다정리하고 ..소문만  애들입에서  입으로 ..

그런소리 들릴때면 ..사택안이  지옥같고  이사나가고  싶어도

다른학교가  너무  멀리  있고....애들아빠직장 역시 멀어져서...

 

그런아들  그후 다른지방 에 있는 대한학교  로  고등학교 보냈지요 .

거기서도 선생님이 차별할까 아이가 변해서  반항먼저 하는데도 

거기선생님 어찌나 인자한 마음으로  변함없이  대해주는지.

우리아들 조금씩 변하면서  졸업했지요..

대학 다니다. 지금 군 갔다와서 잠시 집에있지요

그래도 가끔 누가 모라할까  먼저 반응하는 그모습이  애미가볼때는

가슴이 아픕니다..

그  어린것  에게  얼마나  상처가됀는지 지금도 저러는 모습에

가슴이 무너지니  어찌잊게는지요..

 

그선생 어디서  어찌 사는지 우리아들  지금 24살인데

가슴에 응어리가 .. 가끔  그선생을  이야기할때면  나역시  마음이 아픕니다

개구쟁이라고  유치원때 선생님  너무 이뻐했는데..

초등학교1,2.3.4.학년선생님도 씩씩하다고 잘생겼다고 ..

그때 까지만 해도 정말 아이일 뿐 이였는데

5학년때  아니  고학년으로 가면 갈수록 선생들은 (아빠직급)편해가  심해요.... 

그냥 아이일 뿐이라고 조금만  생각해  주셨더라면..

(그때 그선생에게는  어린아들과  딸이초등학교  1학년...)

 

그선생도  언젠가는  힘든일  생기면 .. 

 그 일년동안 매일매일 전화올까 두려워하면서 천년같았던.  일년....

우리아들  사춘기도 엉망....... 

인생 에  전환점  이어야만 할  사춘기를 ..  막말하는  선생때문에  큰 상처받고

그여파가 학교생활엉망   아직도 내아들가슴에  내가슴에 남아있으니  ...

어찌하면  좋을까요..

지금도 가끔그선생 이름  데면서  흥분한 아들보면  갑갑합니다

내새끼 내앞에서 그선생 이름 안부르고  평범한 사회인  되길 ...

그래야 나역시 용서할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