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의 친구한테 썅욕먹었던 썰 풀음

ㅇㅇㅋ2014.06.19
조회1,026
어...일단 저는 지금 두살 연상인 여친과 만나고있구요ㅋㅋ둘다 학생입니다!
지금 연애판보다 갑자기 작년 여친생일날 여친친구한테 썅욕 들은게 생각이 나길래..제가 썅욕을 들을만큼 잘못한건지,또 그 상황에서 여친 친구가 저한테 욕을 할만한건지 여러분께 의견쫌 여쭤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쓰네요ㅋㅋㅋ

본격 음슴체ㄱㄱ

때는 작년 이맘때즘..?13년 5월 말이었음
여친 생일이 5월 말이었기에 나는 선물사놓고 편지도쓰고 난리쌩난리 그런 난리도 아니었음ㅋㅋㅋ
씐나씐나 이러면서 나혼자 준비 다해놓고 여친생일날만 기다리고있엇음

근데 하필이면 여친 생일이 금요일인거 아니겟음?게다가 금요일에는 여친하고 나하고 둘다 학원도 있고 여친은 야자도 하느라 나는 그날은 안될줄알고 그냥 그다음날 짜피 토요일이니까 그날 보자고 할랫음

(그당시에 여친은 뭐 우월반?뭐라하지 무튼 그 상위 몇프로 안에 드는 학생만 뽑아서 따로 야자도시키고 주말에 학교 나오래서 공부시키는 그거 하는중이라서 토요일에 여친 그 공부하는거 끝나면 딱 저녁때였음. 나는 저녁식사할 장소랑 이런거 다 알아봐놨엇음)

근데 문제는..내가 미리 여친한테 말을 못햇단말임..뭐 여친이야 평소에 성격도 털털하고 나보다 연상이니까ㅋㅋ이해도 잘 해주고 그러느라 여친에 대해 딱히 걱정하고 이런건 없었음.

그래서 그날 오후 여친한테 전화로 얘기함. 마침 여친은 학교끝나고 친구들이 생일축하해준다고 친구들이랑 모여있엇나봄.

이 친구들중에는 A라는 여친의 친구가 있는데 나중에 이 A라는 인물이 언급되면 주목해주시길. 일단 전화내용 써드림

나-oo아 어제 말햇듯이 내가 오늘은 시간이없어서 못갈꺼같음!

여친-아무리 어제 말을했더라도..오늘 일년뿐에 한번밖에 없는 내 생일인데 못오는거야..?

나-응..미안해 대신 내일 내가 준비 많이했으니까 너무 그러지말구..♥

이러면서 애교를 부렷단말임!심지어 학원가는 버스안에서!!어떤 삭은 남자애하나가 전화로 여친한테 되도안한 애교를 부리느라 주위분들 꽤나 피해를 입으셨으리라 생각함(__)

여친-그래뭐..알았어어..그래도 어머님한테 한번만 더 올수있냐고 여쭤보면안되?

마침 이날 엄마가 학원에 일이있어갖고 나랑 같이 학원에 가는중이었단말ㄴ임. 엄마는 이걸 듣고

엄마-ㅁㅁ이(필자) 학원가야되니까 너가 학원끝날때쯤 와서 만나면되잖니

....하 이때 사실 엄마하고 나하고 사이가 꽤나 안좋앗엇음

그 소리를 들은 여친은..솔직히 속이 많이 상했을꺼라고 봄..평소에 엄마한테 나쁜소리 들은건 아니지만 워낙 우리엄마가 쫌 보수적인 면이 있는탓에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음 그당시에.
(지금은 다행이도 상당히 호감형인듯ㅎㅎ)

이 말을 들은 여친이 상당히 속이 상햇나봄..나보고 전화끊고 뭉자로 하라함

내가 일단 알겠다고..기분풀라고 하고 문자를 했더니

어떻게 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실수가 있느냐며..시험기간도 아닌데 하루정도는 여유를 주실수 있는거 아니냐며 따짐..

나도 정말 미안했음 솔직히 생일 당일날 만나는게 안되는것도 나때문인데 생일날 그것도 여친 어머님이 아닌 우리 엄마한테 '내아들 바쁘니까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있는 너가 와서 우리아들 만나라'이런 꼴이 되버린거니까...

그래서 내가 정말 미안하다 물론 나한테 실망하고 기분 나쁠까 안다 생일날 기분잡쳐서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문자를보냄.

자..ㅋㅋㅋ여기서 이제 A라는 인물이 나옴.집중해서 봐주시길

내가 방금 저 문자를 보내고난뒤 한 2~3분뒤?갑자기 여친번호로 전화가옴
이때 A와 나는 서로를 여친을 통해서 얘기만 들은게 전부임. 문자 한 두통?그냥 통성명만 한 그런ㅇㅇ

A-야 나 A인데

나-아 네 누나 안녕하세요

A-내가 안녕하던 안 안녕하시던 니알빠아니고
(이때부터 슬슬 시비조로 말함)

나-네..?

A-야 니 지금 oo이 울고잇는거 아냐?

나-네?운다고요?

A-어 시발새끼야 니때매 지금 oo이 운다고

나-저 혹시 잠시 바꿔주실수 있을까요

A-니같으면 니때매 기분잡쳣는데 전화받고싶겠냐 병신새꺄?
(아무리 선배라지만 말끝마다 욕질하니까 기분이 더러워짐)

나-네..물론 이게 저때문에 일어난 상ㅎ..

A-아니 그래서 어떻할꺼냐고

나-일단 여친한테는 제가 충분히 얘기를 했ㄱ..

A-니여친운다고 신발놈아 안와?

나-네 제가 못가는 이유는 다 말한상황이고..우리는 일단 내일 만나기로 이미 약속을 해놓은 상태이고 여친이 우는 이유는 우리 어머니께서 이러이러하게 말해서 이러이러해서 우는것일꺼에요

A-니가하는말 뭔지 모르겠고 그냥 안올꺼면 꺼져 쓰레기같은놈아

????????

네 저도 이해합니다 여친이 제 엄마때문에 기분 잡친거 그거도 생일날에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저는 엄마가 하신 말씀에 대한 변론도 한마디 하지 못한상황이고 엄마 대신해서 사과의 말 한마디 못한 상황에, 갑자기 이 모든것이 니 탓이다 라고 하면서 얼굴 한번도 안본 그저 자기 친구의 남친이 연하니까 만만하게 보여서 이렇게 욕질해도 된다는 얘깁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저하고 여친하고 얘기도 안해본 문젠데 여친 친구가 저한테 저렇게 말하더라고요.

생판 보지도 안한사람한테 썅욕들었던 생각이 나서;; 익명을 빌려서 여러분들 의견 뭍고싶네용

으어어 그리고 다쓰고보니까 모바일이라그런지 오타가 장난아니네요;;양해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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