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부부끼리 통화...

에휴2014.06.19
조회189,384

생각지도 못하게 톡이...ㅎㅎ

물론 성향차이겠죠?

세상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많이 있으니

그냥 성향이 그런 사람이라고 사는게 편할듯 싶어요 ㅎㅎ

 

울 신랑... 맨날 SNS랑 동영상, 인터넷검색 맨날 해서 폰을 거의 손에서 놓지를 않네요.. 그래서 어찌보면 서운했던거 일수도 있겠어요..

그런건 하면서 내 전화는 귀찮은가? 하면서..

 

저도 나중에 댓글들 중 몇 가지 처럼

아기 낳으면 연락이고 관심이 없어질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제 투정아닌 투정과 고민에 대해 많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무더위 건강 조심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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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예비맘

결혼 1년차 새댁? 입니다. ㅎㅎ

 

제가 신랑이랑 좀 다퉜는데, 둘 다 마인드가 달라서 그런거 같은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ㅠ.ㅠ

 

부부들끼리 통화는 꼭 무슨일이 있어야지만 해야되는건가요?

 

저랑 남편이랑 근무 시간이 좀 달라서 3일 정도는 제가 퇴근하고 오면 신랑은 출근하는데,

출근 전에 저도 여유 있고 신랑도 그냥 티비보고 있다고 해서

 

전화 했습니다.

 

신랑 받자마자 왜...

 

출근 전에 목소리 들으려고 전화했다고 하니까 무슨일도 없는데 왜 전화 하냐고 목소리 다운되서는 전화통화를 귀찮아 합니다..

밥 먹고 있다고 해서 맛있게 먹으라고 하니 응 하고 끊습니다.

 

요근래도 이런일이 몇 번 있어서 저 혼자 좀 기분이 그랬는데, 신랑은 무슨일 있어서 전화한 줄 알았다고(예를 들어 운전 중에 사고나 혼자 집에서 잘 때 무슨일 생겼거나 등등)

큰일 아니면 전화 달라고도 하지 말고 그냥 톡으로 하라네요..

 

걱정해서 그러는건 알겠지만.

부부사이에서 꼭 무슨일이 있어야지만 통화를 해야되는 건가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매일 전화하거나 달라고도 안해요..

 

그냥 정말 신랑 목소리 듣고 싶고 서로 출근,퇴근시간 전에 힘내라고 대화하고 싶은데

 

제가 너무 사소한걸로 이러는 건가요??

 

결혼하신 분들은 어떠세요???

 

연애할때는 딱히 그런걸로 싸우지는 않았네요.

혹시나 결혼 전에 그런거 모르고 했냐고 그러실까봐...ㅎㅎ

 

 

 

댓글 127

ㅋㅋ오래 전

Best잡은 물고기라 이거죠. 결혼 후에 행동 확 변하는 사람은 진짜 반성해야 합니다. 이럴거면 왜 결혼했는지? 아내를 씨받이로 생각하나? 내 새끼만 낳아주면 그만이라는거야 뭐야 같이 재밌게 살자고 결혼을 하는거지. 남자의 결혼 마인드부터 다시 점검해보세요. 애 낳고 그렇게 살다 가는거지 뭐. 이런 사람은 안됩니다~

35666오래 전

Best연애였으면 저렇게 했을까요 결혼도했겠다 이제 자기꺼니까... 애틋하고 다정다감한사람이면 안저래요 서로 성격달라서 저런다고 생각하는건 합리화일뿐

하율오래 전

전매일마다통화합니다.6년이되가는데말이져ㅡㅡ저를못믿어서인가. 친구랑있음더함! 전한통할까말깐데영~~ 전참고로여자랍니다^^~~~~전화부부사이라고.못하란법없는거같은데요?

me오래 전

잘 안하는건 사실.... 무료통화가 남아돔. 집에서 얼굴보고 이야기 하니까..... 그래도 전화하면 일하는 중 아닌 이상은 서로 잘 받음. 은근 근데 안받을 때도 많음.... 전화올 데가 없어서 집에오면 그냥 던저둬서 온지도 모른다 ㅋ

흠흠오래 전

악.. 우리집이랑 반대임.. 우리집은 신랑이 그렇게 전화 카톡 해댐.. 나는 진심 귀찮음.. 일 할때는 바뻐 죽겠는데 왜 전화하는지 이해가 안됨.. 지금은 육아 휴직으로 집에 있는데 전화 참 열심히 해서 어디야? 이럼.. 왜 그러는 걸까? 궁금함.. 나가서도 늦으면 늦나부다 싶은데 자리 옮길때마다 전화 함ㅠㅠ

기요밍오래 전

우리부부는 자주통화해요.. 회사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퇴근시간...ㅎ 별거없어요 뭐하냐.. 밥은먹었냐.. 퇴근한다...ㅎㅎ 저도 자주하고 신랑도 자주합니다~

하여간오래 전

원래부터 잘 안하던 사람이었으면 괜찮아요..하지만 연애할땐 잘만 통화하다가 결혼하고나서 뚝 끊기면..뻔하죠..뭐..잡은물고기..

가르마오래 전

우리 엄빠는 곧 예순이신데도 맨날 전화... 내 남친보다 더 알콩달콩이신데 부러움

ㅎㅎㅎ오래 전

결혼 1년 6개월 됐고, 8살 차이나는 20대 중반여자예요~ 제 신랑도 한동안은 일이 바빠서인지 15초 이상 통화하는 일이 없었어요. 하루에 한 번도 통화 안될때도 있고요.. 근데 지금 시댁, 친정이 5시간거리고 결혼하자마자 멀리 분가나와서 너무 외롭다고 대화했죠.. 물론 저도 일하고 바쁘긴 하지만요 ㅎㅎ 다정하게 해달라고요.. 다행이 신랑이 노력하겠다 했고 지금은 점심때만 되면 전화주네요 ㅎㅎ 낮에 약간 여유있을때마다 목소리 들어버릇하니 서로 좋네요~ 사소한 문제부터 서로 노력으로 해결해야 나중에 큰 트러블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화 해 보세요~

구름이오래 전

이거 정말 성향차이에요!! 전 여자고 남편을사랑하지만 누구와도 전화통화 하는거 안좋아하고 남편이랑은 저녁식사때 이야기하는거말고는 업무시간중에 급한일일말고 전화안안해요~무슨 잡은물고기타령??

답답하네오래 전

성격탓인듯. 결혼십년이넘었네요. 애도둘이고. 몇년간은저도 제가자주전화하는 성격이었어요. 애들터울이많은데. 둘째돌갓지났고. 사정도있었고. 애한테치이다보니.. 제가전화안해요. 남편쉬는시간날때마다 전화해서는밥먹었냐 묻고또묻네요. 그놈에밥밥!! 근데제가밥을잘안먹거든요. 별얘기안해요. 그얘기물으려고 계속전화하냐고는하는데. 나름변한거라생각해요. 남편이무뚝뚝한성격이라 제가전화하면 귀찮다는식으로받더만. 제가안하니심심한가봐요. 일땜에근1년을 주말부부도아닌 달부부로지내게도됫고요. 다시합치니싸우긴하네요. 바쁠때하면불편할수도있고. 그저표현이서툰분일수도있어요. 홀몸도아닌데 예민하게생각지말아요. 엄마가느끼는감정. 아기도다느끼고있거든요. 정말속상하시면 남편퇴근해오시면, 서운하다고애교부려보세요. 싸우지마시고요.

붓산싸나이오래 전

이런 거 보면 결혼하기 싫어짐 여자들은 왜 쓸데없이 전화해서 귀찮게 하는지 모르겠음. 별로 할 얘기도 없으면서 왜들 저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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