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담배훔칠려다 실패한 초딩

편의점알바생2008.09.06
조회791

제가 오늘 알바를 하면서 웃긴을 있어서 한번 끄적여보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건강한 대학생입니다

 

제가 주유소와편의점 이 같이 붙어있는곳에서 알바를 하는데

 

주유소를 조금 도와주고 와서 편의점에왔습니다 ..

 

전에 하시는 아주머니는 제가오자마자 가시고 저는 물건을 채워놓고 이제 알바를 해보자

 

생각하고 계산대에 앉았는데 아까 주유소도와주다 묻은 기름때가 손에 묻어있어서 화장실에 갔습니다 (저희 편의점은 화장실이 계산대 옆에 붙어있어요///)

비누로 손을 씻어 기름때를 닦아내고 화장실을 나왔는데  그 순간 !!!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녀석이 합기도? 도복 같은걸 입고 계산대 위에있는 담배를

훔쳐가려고 하더군요 ...ㅎㅎ 제가 화장실에서 나온지도 몰르고 ...

 

그런데 그초딩 ..! 키가 안다는 겁니다 ㅋㅋㅋ 보통 담배는 천장에 뭐 설치하고 거기서 놓자나도

 

꺼내서 팔라고...  막 까치발을 들면서 담배를 꺼낼려고 하는데... 제가 너무 웃기길래

잠깐동안 지켜보고있었는데 불쌍하더라구요.... 그것도 가져가려고 하던 담배도 국산...

 

조금 지켜보고 있던 저는 초딩이 너무 안쓰러워서 한마디 했죠 "꺼내줄까?"

 

그순간 초딩이 저를 확 쳐다보더군요 ^^ 저는 그냥 웃겨서 실실 웃고만 있는데

 

그초딩 얼마나 당황했는지 헉! 하더니 냅다 튀더라구요 ㅎㅎ

 

그냥 뛰어가서 잡을까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웃겨서 그냥 바주기로 했어요 ㅋㅋ

 

요즘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너무 심심했는데 저에게 잠깐 웃음을 선사해준 그 초딩

 

너무 고맙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초딩이 벌써부터 담배를 필려고 하더니..

 

뭐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거나 필려고 하는거 같은데.. 너무 개념이 없어도 보이더라구요..

 

훔치려고 하는 버릇도 나쁜거고 ... 요즘 너무 어린것들이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