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예 고민] 여자친구가 많이 서운해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래고래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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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115일 된 연애에 많이 서툰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대만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왔구요.

 

저는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랍니다.

 

그런데 제가 지방에 있는 학교를 다니다 보니,,,(여자친구는 서울에서 일해요)

 

거의 2주에 한번꼴로 만나게 되더라구요,,,,

 

매일 라인과 통화를 하지만,,,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많이 서운해 하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학군단(ROTC)이다보니 워낙 바쁜일들이 많아서 여자친구와 약속을 잡아놓아도

 

취소하게되는 일이 잦습니다.

 

이럴 때마다 본의아니게 여자친구 마음에 상처를 주게 되어 제 가슴은 정말 미어집니다,,,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잘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아무래도 외국인이다 보니 많이 힘든가봐요,,,

 

오늘 같은 경우도, 내일 여자친구가 고시원으로 이사가게되어서 제가 이사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학군단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내일 전원 참석해야하며 '절대 빠질 수가 없다고,,,,' 하,,,,진짜 청천벽력같은 소리더군요,,,,, 너무 원통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전화해서 이래저래해서 못가게될것 같다... 정말 미안하다고 하니,, 괜찮다구,, 이제 익숙해졌다고,,, 하더군요,,, 진짜,,,, 가슴이,,너무 아파서,,,,너무 미안해서,,,, 아무말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제 곧 방학인데,,, 집에 올라가게 되면,, 부모님 눈치 때문에,, 여자친구랑 맘놓고 통화도 못하구, 밤 늦게 까지 같이 있지도 못하게 될텐데,,, 또 많은 상처를 줄것 같아서 벌써부터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게다가 8월 한달간은 또 군사 훈련에 들어갑니다,,,, 정말 막막하죠,,,,,ㅎㅎ

 

어떻게 해야 이 난관을 잘 해쳐나갈 수 있을까요,,, 저에겐 정말 소중한 사람인데,,,

여러분,,, 조언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