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결혼한지 두달된 새댁입니다.
한참을고민끝에 글남깁니다. 다른 시어머니들도 이러신지 아니면 제가 과잉반응인지ㅜㅜ 답답한마음에 글남깁니다.
모바일이라 띄어쓰기가 엉성해도 꼭좀읽어주세요.
신랑은 외아들이고 시어머니 시아버지다계세요.
딸처럼 생각하셔서 그런지 다정한말도 잘해주시지만 수시로 화도 잘내세요. 그치만 내가 더잘하면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전 지금두달동안 크게 두번혼났습니다.
한번은결혼 후 집들이때문입니다.
집들이에 시부모님이오셔서 식사를하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먼길차를타고가신뒤 남편전화로 잘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구요. 그래서 잘가셨나보다했는데 하루에 두세번씩전화오시는 시어머니가 몇일동안 조용하시기에 전화들였더니 다짜고짜소리를 지르시더니 "너 앞으로 우리집오지마! 우리아들만보내"라며 고래고래소리를지르시더라구요.
왜그러시냐고 말씀해달라니 "우리집안이 우습냐고 새댁이면 시부모님 가시면 잘들어가셨는지 음식은 입에 맞으셨는지 물어봐야하는거아니냐?"하시며 크게혼을 내셨습니다.
전 죄송하다고 말씀드렸고 꾸중이 끝나갈때쯤 어버이날 이야기를하시면서 이차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버이날돌아오기전주 시댁과 친정을 다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어버이날 당일 낮에 친정에 다녀온걸 아시고 널 친딸처럼생각했는데 이래도 되는거냐고 불같이 화내시더라구요. 시댁은 자차로 4시간이 걸리고 친정은 1시간 거리입니다. 결혼하고나니 아무리멀어도 한달에 한번은 꼭오라고 하시기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럴 생각이였구요.어머님은 제가 친정만챙긴다며 제가 시댁을 생각했으면 어버이날 당일 대중교통을 타고 혼자시댁에 왔었어야한다네요ㅜㅜ 친정가깝다고 자주 들락거리면혼냈을거리고...저 친정이가깝다고 더 간적도없고 결혼하고 한두달은 결혼식오신분들 인사드리랴 머하랴 친정이 시댁보다 가깝다고 더간것도없네요..눈물이나서 펑펑울며 죄송하다고했고 신랑에게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문자가 한통 오더군요. "너를 너무사랑하고 아껴서그런거란다. 사람은 누구나실수할수있단다." 시어머니 문자셨어요. 진짜 더북바치더군요.
저희어머니 하루한번 많을때는 네번도 전화오십니다.
뭐해먹고사니? 옷은다려입히니? 뭐 사려는데 가격비교해서 알려주렴 등등 그래도 우리엄마다 생각하고 불평없이 전화받고 지냈네요. 자라온 환경이다르니 적응해야겠지했어요.
그러다 몇일전 두번째로 혼났네요.
5월중순에 집들이로 집에오셨는데 6월황금연휴에 시댁에오라고 전화가 오셨어요. 오빠는 이번에는우리끼리 연휴도보내고싶다고 그랬더니 집오는거 생색내냐고 크게한소리하셨지만 그정도서 끝내셨어요. 그 뒤로 일주일간 신랑한테 전화해서 한마디하시고 저에게도 매일 전화로 한마디하시더군요.
그러다 연휴마지막 날 군대에있는 남동생면회를갔네요.
신랑도 결혼식때 휴가로 나온 처남 결혼하고 두달동안보지 못했으니 같이가자고 하더군요. 사실 처음부터 같이가자고 하려다가 혹여라도 어머니가 일하느라 힘든애 주말에 운전시켰다고 뭐라고 할까봐 혼자간다고했더니 신랑이 같이가자고 했고 같이 면회를갔습니다. 면회를 한참하고있는데 시어머니가 전화가 오시더군요. 전 전화를받았고 동생면회를 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오빠는 어딨냐고 물으시기에 같이있다고하니 끊으라고하셨습니다.
면회가 끝나고 집에갔더니 다시 전화가오시더군요. 스피커폰으로 받으라하셔서 받았더니 면회누가가자고해냐고 따져 물으시기에 혼자가려했는데 오빠도 결혼식때 처남잠깐보고 못봤다고 가겠다고해서 같이갔다니까 "어디 결혼한 여자가 주말에남편두고 남동생보고싶다고 쪼르르 면회를 가냐?안본지 두달된건데 유난스럽다" "사돈분들한테 말하고 간거냐? " 물으시기에 아니라고 다녀와서 말씀드렸더니 "시집간딸이 주말에 신랑두고 면회간다는데 다녀오라고한거면 사돈분들이 이상한거지" 이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아니 사돈분들도 이주전에 아들면회다녀오셨다더니 너네 친정집안은 면회를 매달가냐? 그런집안은 본적이없다." 이러시더라구요. 저희부모님 가게하셔서 매달시간도없으시고 남동생 군생활한지7개월동안 두번가셨습니다. 그러시면서 "너는 시어른은 무시하냐? 친정식구만 챙기냐? " 엄청 꾸짖으시더라구요. 신랑보고도 "집에오라니 안오고 처남면회를 가냐? 니가 집에 잘안오는데 새로시집온애가 뭘보고 배우겠냐?" 고래고래소리지르시더라구요. 그러시더니 "내가 오라고 할때까지 집오지말고 나 앞으로 00이만부르겠다고 대중교통타고 와" 이러시더군요.네 저 부를테니 대중교통타고 부르면오라네요. 신랑이 말했지만 끊으라고 하시고 끊으시더군요.
신랑은 미안하다고 근데 그러시니 너가 시댁도챙기고 있다는 생각이드시도록 어머님이전화하기전 아침6시부터 하루 세네번씩전화하라네요. 저 그렇게는 못하겠다고했습니다. 평생그리할자신이없다고 하다안하면 화내실거라구요.
그 뒤로 저도 너무놀라고 내가 그런소리를 들을정도로 잘못한건가 생각도 들고 또 엄청나게 혼내실껄생각하니 선뜻전화를 드리지못하다가 5일뒤에 전화를 드렸더니 안받으시더라구요. 다시못드리겠더라구요... 신랑에게말했더니 원래 내키지 않으시면안받는다고 한마디하고 끝이더군요.
제가 한귀로 듣고 넘겨도되는걸 마음에담아 두는건가요?
전화드려서 죄송하다고 해야되나요? 저 진짜 면회간게 그리잘못인가요? 어머님도 가족이니 못본지 한달도안된아들 보고싶어서 오라고 하신거면서 남동생은 제 가족아닌가요? 어머니의 폭언에 저 사람을 육체적으로 때려야지 폭행이아니라 말한마디로 사람을죽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오빠에게도 어쨌든 오빠엄마인데 안좋은 소리하면 싫어할거같아서 그뒤로 말도 못꺼냈네요.
아버님은 아무말없으세요. 항상보면 어머니가 하자고하는대로하시고 따라주시는분이거든요. 여러분 제가 예민한건가요? 이숙제를어찌풀어야할지 잘못했다고 전화들여서 용서를 구해야하나요? ㅜㅜ 평생이러고 어찌사나고민이ㅜㅜ
친정부모님께 말할수도없고ㅜㅜ 친정부모님은 우리가 관심갖으면 사위가 부담스럽다고 전혀 터치안하시는데..도와주셔요ㅜㅜ 저 어쩌죠?
시어머니의 언행..제가 과민반응인가요? ㅜㅜ
한참을고민끝에 글남깁니다. 다른 시어머니들도 이러신지 아니면 제가 과잉반응인지ㅜㅜ 답답한마음에 글남깁니다.
모바일이라 띄어쓰기가 엉성해도 꼭좀읽어주세요.
신랑은 외아들이고 시어머니 시아버지다계세요.
딸처럼 생각하셔서 그런지 다정한말도 잘해주시지만 수시로 화도 잘내세요. 그치만 내가 더잘하면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전 지금두달동안 크게 두번혼났습니다.
한번은결혼 후 집들이때문입니다.
집들이에 시부모님이오셔서 식사를하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먼길차를타고가신뒤 남편전화로 잘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구요. 그래서 잘가셨나보다했는데 하루에 두세번씩전화오시는 시어머니가 몇일동안 조용하시기에 전화들였더니 다짜고짜소리를 지르시더니 "너 앞으로 우리집오지마! 우리아들만보내"라며 고래고래소리를지르시더라구요.
왜그러시냐고 말씀해달라니 "우리집안이 우습냐고 새댁이면 시부모님 가시면 잘들어가셨는지 음식은 입에 맞으셨는지 물어봐야하는거아니냐?"하시며 크게혼을 내셨습니다.
전 죄송하다고 말씀드렸고 꾸중이 끝나갈때쯤 어버이날 이야기를하시면서 이차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버이날돌아오기전주 시댁과 친정을 다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어버이날 당일 낮에 친정에 다녀온걸 아시고 널 친딸처럼생각했는데 이래도 되는거냐고 불같이 화내시더라구요. 시댁은 자차로 4시간이 걸리고 친정은 1시간 거리입니다. 결혼하고나니 아무리멀어도 한달에 한번은 꼭오라고 하시기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럴 생각이였구요.어머님은 제가 친정만챙긴다며 제가 시댁을 생각했으면 어버이날 당일 대중교통을 타고 혼자시댁에 왔었어야한다네요ㅜㅜ 친정가깝다고 자주 들락거리면혼냈을거리고...저 친정이가깝다고 더 간적도없고 결혼하고 한두달은 결혼식오신분들 인사드리랴 머하랴 친정이 시댁보다 가깝다고 더간것도없네요..눈물이나서 펑펑울며 죄송하다고했고 신랑에게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문자가 한통 오더군요. "너를 너무사랑하고 아껴서그런거란다. 사람은 누구나실수할수있단다." 시어머니 문자셨어요. 진짜 더북바치더군요.
저희어머니 하루한번 많을때는 네번도 전화오십니다.
뭐해먹고사니? 옷은다려입히니? 뭐 사려는데 가격비교해서 알려주렴 등등 그래도 우리엄마다 생각하고 불평없이 전화받고 지냈네요. 자라온 환경이다르니 적응해야겠지했어요.
그러다 몇일전 두번째로 혼났네요.
5월중순에 집들이로 집에오셨는데 6월황금연휴에 시댁에오라고 전화가 오셨어요. 오빠는 이번에는우리끼리 연휴도보내고싶다고 그랬더니 집오는거 생색내냐고 크게한소리하셨지만 그정도서 끝내셨어요. 그 뒤로 일주일간 신랑한테 전화해서 한마디하시고 저에게도 매일 전화로 한마디하시더군요.
그러다 연휴마지막 날 군대에있는 남동생면회를갔네요.
신랑도 결혼식때 휴가로 나온 처남 결혼하고 두달동안보지 못했으니 같이가자고 하더군요. 사실 처음부터 같이가자고 하려다가 혹여라도 어머니가 일하느라 힘든애 주말에 운전시켰다고 뭐라고 할까봐 혼자간다고했더니 신랑이 같이가자고 했고 같이 면회를갔습니다. 면회를 한참하고있는데 시어머니가 전화가 오시더군요. 전 전화를받았고 동생면회를 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오빠는 어딨냐고 물으시기에 같이있다고하니 끊으라고하셨습니다.
면회가 끝나고 집에갔더니 다시 전화가오시더군요. 스피커폰으로 받으라하셔서 받았더니 면회누가가자고해냐고 따져 물으시기에 혼자가려했는데 오빠도 결혼식때 처남잠깐보고 못봤다고 가겠다고해서 같이갔다니까 "어디 결혼한 여자가 주말에남편두고 남동생보고싶다고 쪼르르 면회를 가냐?안본지 두달된건데 유난스럽다" "사돈분들한테 말하고 간거냐? " 물으시기에 아니라고 다녀와서 말씀드렸더니 "시집간딸이 주말에 신랑두고 면회간다는데 다녀오라고한거면 사돈분들이 이상한거지" 이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아니 사돈분들도 이주전에 아들면회다녀오셨다더니 너네 친정집안은 면회를 매달가냐? 그런집안은 본적이없다." 이러시더라구요. 저희부모님 가게하셔서 매달시간도없으시고 남동생 군생활한지7개월동안 두번가셨습니다. 그러시면서 "너는 시어른은 무시하냐? 친정식구만 챙기냐? " 엄청 꾸짖으시더라구요. 신랑보고도 "집에오라니 안오고 처남면회를 가냐? 니가 집에 잘안오는데 새로시집온애가 뭘보고 배우겠냐?" 고래고래소리지르시더라구요. 그러시더니 "내가 오라고 할때까지 집오지말고 나 앞으로 00이만부르겠다고 대중교통타고 와" 이러시더군요.네 저 부를테니 대중교통타고 부르면오라네요. 신랑이 말했지만 끊으라고 하시고 끊으시더군요.
신랑은 미안하다고 근데 그러시니 너가 시댁도챙기고 있다는 생각이드시도록 어머님이전화하기전 아침6시부터 하루 세네번씩전화하라네요. 저 그렇게는 못하겠다고했습니다. 평생그리할자신이없다고 하다안하면 화내실거라구요.
그 뒤로 저도 너무놀라고 내가 그런소리를 들을정도로 잘못한건가 생각도 들고 또 엄청나게 혼내실껄생각하니 선뜻전화를 드리지못하다가 5일뒤에 전화를 드렸더니 안받으시더라구요. 다시못드리겠더라구요... 신랑에게말했더니 원래 내키지 않으시면안받는다고 한마디하고 끝이더군요.
제가 한귀로 듣고 넘겨도되는걸 마음에담아 두는건가요?
전화드려서 죄송하다고 해야되나요? 저 진짜 면회간게 그리잘못인가요? 어머님도 가족이니 못본지 한달도안된아들 보고싶어서 오라고 하신거면서 남동생은 제 가족아닌가요? 어머니의 폭언에 저 사람을 육체적으로 때려야지 폭행이아니라 말한마디로 사람을죽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오빠에게도 어쨌든 오빠엄마인데 안좋은 소리하면 싫어할거같아서 그뒤로 말도 못꺼냈네요.
아버님은 아무말없으세요. 항상보면 어머니가 하자고하는대로하시고 따라주시는분이거든요. 여러분 제가 예민한건가요? 이숙제를어찌풀어야할지 잘못했다고 전화들여서 용서를 구해야하나요? ㅜㅜ 평생이러고 어찌사나고민이ㅜㅜ
친정부모님께 말할수도없고ㅜㅜ 친정부모님은 우리가 관심갖으면 사위가 부담스럽다고 전혀 터치안하시는데..도와주셔요ㅜㅜ 저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