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조언부탁드릴께요 저희 부모님 얘기인데요 지금 두분이서 이혼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빠의 성격때문인데 아빠는 욱 하는 성격이 있고 가부장적인 모습이 많습니다 또 엄마를 함부로 대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은 술을 많이 안드시면서 조금 좋아지긴 했는데 옛날엔 술먹으면 물건도 던지고 진짜 폭력적이었다고 들었어요 저희 어렸을 때요 지금은 폭력적인 부분은 많이 없지만 (지금도 저희가 대들거나 맘에 안들면 가끔 나오기도 해요) 말로 사람 상처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엄마는 이제껏 저희를 키우면서 참고 사셨고 이젠 저희를 다 키우고 남은 인생을 즐기면서 사시고 싶어하십니다. 저희를 키울 때는 그냥 가정주부로 사시다가 이젠 나가서 돈도 버시고 운동도 하시고 어쩔 땐 친구들이랑 놀다가 늦게도 들어오시고 여행도 종종 다니시고 근데 아빤 그런 꼴을 못봄니다 좀만 늦으면 어디냐 재촉하고 그때마다 말 함부로 하고 이해를 전혀 안해요 엄마는 요즘 회의감이 많이 든대요 이제껏 뭐하고 살았는지 왜 그렇게 헌신하면서 살았는지 모르겠대요 무조건 남을 먼저 생각하고 엄마는 무시하고 전혀 배려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밖에 사람들은 전부 아빠를 좋아해요 밖에선 엄청 잘하니까요 자식된 저희도 솔직히 아빠랑 사이가 안좋고 싫어합니다 답답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희도 아빠에게 많은 상처도 받았고 눈물도 많이 흘렸죠.. 그치만 저흰 나중에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면 어차피 이 집을 나오게 될테지만 엄만 그나마 저희보고 사셨는데 저희가 다 떠나고 나면 혼자 살아야하는 엄마가 불쌍해요 그리고 최근에 또 일이 터져서 이번엔 엄마도 못참고 이혼얘기를 하셨어요 엄만 이혼이 조금은 무섭기도 하고 주변시선도 신경쓰이고 또 저희 결혼할 때 흠이 될까봐 그냥 이혼만큼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사셨대요 근데 이번엔 안되겠다고 생각이 드셨고 저희한테 의견을 먼저 물어봤는데 저희 결혼은 신경쓰지 말고 엄마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괜찮다고 그랬는데 살짝 고민은 되시나봐요 그러다 요즘 저희가 엄마 편하게 살라고 이제 남은 인생 아빠 뒤치닥거리 하지말고 엄마 인생살으라고 하니까 이혼쪽으로 마음 굳히시고 아빠에게 얘기하니깐 자긴 이혼하기 싫다네요 합의이혼이 편하다고 그러긴하는데 안해주면 강제로라도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엄마 주위에서는 하지 말라는 분도 많대요 아빠가 경제적으로 가진게 좀 있거든요 노후에 연금도 나오고 지금 사는 집도 아빠 명의로 하나 있거든요 월세도 나오구요.. 그래서 엄마 친구분들이 그냥 참고 살으라고 집나오면 돈 없으면 힘들다고 그랬대요 근데 저희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돈이 다가 아니니깐 가난하게 살아도 맘 편한게 제일 아니냐고 그렇게 지금 얘기가 오가는 중입니다 참 어렵고 고민이네요 혹시 부모님 중에 황혼이혼 하신 분 계신가요? 지금 어떻게 사시는지 더 좋은 쪽으로 됬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저희 집에 이혼얘기가 처음 나오고 실제로 하고싶다고 하시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뭐가 현명한 방법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맞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747
황혼이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조언부탁드릴께요
저희 부모님 얘기인데요 지금 두분이서 이혼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빠의 성격때문인데 아빠는 욱 하는 성격이 있고 가부장적인 모습이 많습니다
또 엄마를 함부로 대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은 술을 많이 안드시면서 조금 좋아지긴 했는데 옛날엔 술먹으면 물건도 던지고 진짜
폭력적이었다고 들었어요 저희 어렸을 때요
지금은 폭력적인 부분은 많이 없지만 (지금도 저희가 대들거나 맘에 안들면 가끔 나오기도 해요)
말로 사람 상처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엄마는 이제껏 저희를 키우면서 참고 사셨고 이젠 저희를 다 키우고 남은 인생을
즐기면서 사시고 싶어하십니다.
저희를 키울 때는 그냥 가정주부로 사시다가 이젠 나가서 돈도 버시고 운동도 하시고
어쩔 땐 친구들이랑 놀다가 늦게도 들어오시고 여행도 종종 다니시고
근데 아빤 그런 꼴을 못봄니다
좀만 늦으면 어디냐 재촉하고 그때마다 말 함부로 하고 이해를 전혀 안해요
엄마는 요즘 회의감이 많이 든대요
이제껏 뭐하고 살았는지 왜 그렇게 헌신하면서 살았는지 모르겠대요
무조건 남을 먼저 생각하고 엄마는 무시하고 전혀 배려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밖에 사람들은 전부 아빠를 좋아해요 밖에선 엄청 잘하니까요
자식된 저희도 솔직히 아빠랑 사이가 안좋고 싫어합니다 답답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희도 아빠에게 많은 상처도 받았고 눈물도 많이 흘렸죠..
그치만 저흰 나중에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면 어차피 이 집을 나오게 될테지만
엄만 그나마 저희보고 사셨는데 저희가 다 떠나고 나면 혼자 살아야하는 엄마가 불쌍해요
그리고 최근에 또 일이 터져서 이번엔 엄마도 못참고 이혼얘기를 하셨어요
엄만 이혼이 조금은 무섭기도 하고 주변시선도 신경쓰이고
또 저희 결혼할 때 흠이 될까봐 그냥 이혼만큼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사셨대요
근데 이번엔 안되겠다고 생각이 드셨고 저희한테 의견을 먼저 물어봤는데
저희 결혼은 신경쓰지 말고 엄마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괜찮다고 그랬는데 살짝 고민은 되시나봐요
그러다 요즘 저희가 엄마 편하게 살라고 이제 남은 인생 아빠 뒤치닥거리 하지말고
엄마 인생살으라고 하니까
이혼쪽으로 마음 굳히시고 아빠에게 얘기하니깐 자긴 이혼하기 싫다네요
합의이혼이 편하다고 그러긴하는데 안해주면 강제로라도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엄마 주위에서는 하지 말라는 분도 많대요
아빠가 경제적으로 가진게 좀 있거든요
노후에 연금도 나오고 지금 사는 집도 아빠 명의로 하나 있거든요
월세도 나오구요..
그래서 엄마 친구분들이 그냥 참고 살으라고 집나오면 돈 없으면 힘들다고 그랬대요
근데 저희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돈이 다가 아니니깐
가난하게 살아도 맘 편한게 제일 아니냐고 그렇게 지금 얘기가 오가는 중입니다
참 어렵고 고민이네요
혹시 부모님 중에 황혼이혼 하신 분 계신가요? 지금 어떻게 사시는지 더 좋은 쪽으로 됬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저희 집에 이혼얘기가 처음 나오고 실제로 하고싶다고 하시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뭐가 현명한 방법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맞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