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중반 여성입니다. 공기업에서 사무보조하는데 아웃소싱 낀 계약직으로 다니고 있구요.입사한 지는 한 달도 채 안됐는데 너무 힘듭니다.지금이 두번째 직장이구요. 전에 있던 회사는 건설사 경리 및 사무보조 마찬가지로 아웃소싱에 1년 계약만료되서 나왔는데요. 현장 사무실에서 일하는 거라 혼자 여자에 어려서 그런지 다들 매너있게 조심히 잘대해주셨어요. 큰 회사여서 사무실이랑 휴게실을 따로 둬서 짖궂은 인부들도 있다는데 안마주치고요. 정규직 세 분이랑만 일했구요. 그 분들도 설계며 저랑은 다른 업무를 하셔서 잘모른다고 터치도 안하셨어요. 그런데 여기는 텃세랑 기싸움이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비정규직은 거의 20~30초? 여자 밖에 없구요. 아웃소싱계약직에서 공기업 자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서 전설이신 40대 여성분이 계세요. 이 분이 완전 비정규직들의 퀸입니다. 하시는 거보니까 능력도 능력이지만, 정규직분들한테는 1년도 안된 신입이라도 엄청 저자세로 거의 딸뻘인데도 알아서 떠받들어모시더라구요. 저야 정규직분들이랑 얘기할 일이 없어서 인사만 꼬박꼬박하는 정도구요. 다가가려해도 '정규직 쟁탈전' 이랄까요? 선배들 사이에서도 잘보이려고 기싸움이 심해서 그리 친화력이 좋은 것도 아니라 조용히 계약기간만 채울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전설이신 분이 아무래도 정규직분들 떠받드느라 자존심 상하시는지 그 스트레스를 자기 부하직원한테 다 풀어요. 그럼 그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이 더 후배한테 풀고 그런 식이에요. 근데 저희가 한 달도 안되서 미숙하니까 진짜 저희가 봐도 명백히 잘못한 점이 있잖아요. 거기에 감정을 넣어서 심하게 혼내시면 차라리 억울하지는 않겠어요. 완전 여우들만 있는지 실수한 건 정규직이나 여럿 앞에서 과도한 친절을 보이면서 알려주시구요. 잘못도 아닌 걸 계속 들으라는 듯이 비꼬아요. 예를 들어 입사초반에 기존 회사 다니면서 입었던 옷도 있으니까 매일 다른 옷을 입었어요. 그러다 10일쯤 지나서 전에 입었던 옷을 입고 가면, "그래, 이제 옷 돌려입을 때도 됐지~","달도 안바뀌었는데 똑같은 옷인 걸보니 전직장 월급이 적었나보네~"하면서 자기들끼리 한마디씩해요. 제 옷, 노출도 없고 완전 오피스룩의 정석 그 자체에 깨끗이 세탁하고 입었는데도요. 또, 제 이력서를 봤는지 "난 건설현장은 아무리 돈 많이 줘도 못갈 거 같애~ 맨날 아저씨들한테 성희롱 당할 거 아냐/경리는 그냥 커피 타고 잡일만 하는 거지. 회사의 가정부?^^" 그러고요. 지나가면 "아~ 모래먼지 같은 거 날리지 않앗어?/공사장 냄샌가봐~"그러더라구요. 이 패턴을 6월 입사자들 전체한테 써먹구요. 며칠 전에는 몇몇이 똑같이 복수한다고 "팩트 냄새 안나?/나이들면 화장 진하게 해서 날리는가보다/노처녀 냄새나니까 환기시키자"했거든요. 그랬더니 선배들 전체가 모욕죄가 어쩌구 성희롱,하극상,일진,왕따 운운 거리면서 무섭게 난리치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르는데 그 40대분도 따로 데려가서 한 번만 더 이런 일 있으면 계약해지할 거라면서 뭐라했나봐요. 한 명은 열받아서 울면서 막 소리 지르고 난리치더니 그날 그만뒀고요. 나머지도 표정 안좋아져서 나왔는데 찍혀서 집중 괴롭힘 당하니까 관두더라구요.차라리 일로 트집잡고 대놓고 뭐라하면 죄송하다거나 그게 아니라고 말이라도 하겠는데요.앉아서 일하고 있으면 뒤에서 '생리 냄새 나지 않아? 니 뒤에 있는 애가 하나보지 뭐'이러면서 생리도 안하고 냄새도 안나는데 괜히 저럽니다. 다른 6월입사자들한테도 입냄새랑 싸구려향수냄새 얘기하는 거 들었는데 전혀 냄새 안나구요. 진짜 이런 식으로 돌려서까는 거 벌써 지긋지긋합니다. 이직하기는 힘들 거 같고 지금처럼 못들은 척하고 지내야 할까요?
돌려까기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전에 있던 회사는 건설사 경리 및 사무보조 마찬가지로 아웃소싱에 1년 계약만료되서 나왔는데요. 현장 사무실에서 일하는 거라 혼자 여자에 어려서 그런지 다들 매너있게 조심히 잘대해주셨어요. 큰 회사여서 사무실이랑 휴게실을 따로 둬서 짖궂은 인부들도 있다는데 안마주치고요. 정규직 세 분이랑만 일했구요. 그 분들도 설계며 저랑은 다른 업무를 하셔서 잘모른다고 터치도 안하셨어요.
그런데 여기는 텃세랑 기싸움이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비정규직은 거의 20~30초? 여자 밖에 없구요. 아웃소싱계약직에서 공기업 자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서 전설이신 40대 여성분이 계세요. 이 분이 완전 비정규직들의 퀸입니다. 하시는 거보니까 능력도 능력이지만, 정규직분들한테는 1년도 안된 신입이라도 엄청 저자세로 거의 딸뻘인데도 알아서 떠받들어모시더라구요. 저야 정규직분들이랑 얘기할 일이 없어서 인사만 꼬박꼬박하는 정도구요. 다가가려해도 '정규직 쟁탈전' 이랄까요? 선배들 사이에서도 잘보이려고 기싸움이 심해서 그리 친화력이 좋은 것도 아니라 조용히 계약기간만 채울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전설이신 분이 아무래도 정규직분들 떠받드느라 자존심 상하시는지 그 스트레스를 자기 부하직원한테 다 풀어요. 그럼 그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이 더 후배한테 풀고 그런 식이에요. 근데 저희가 한 달도 안되서 미숙하니까 진짜 저희가 봐도 명백히 잘못한 점이 있잖아요. 거기에 감정을 넣어서 심하게 혼내시면 차라리 억울하지는 않겠어요. 완전 여우들만 있는지 실수한 건 정규직이나 여럿 앞에서 과도한 친절을 보이면서 알려주시구요. 잘못도 아닌 걸 계속 들으라는 듯이 비꼬아요. 예를 들어 입사초반에 기존 회사 다니면서 입었던 옷도 있으니까 매일 다른 옷을 입었어요. 그러다 10일쯤 지나서 전에 입었던 옷을 입고 가면, "그래, 이제 옷 돌려입을 때도 됐지~","달도 안바뀌었는데 똑같은 옷인 걸보니 전직장 월급이 적었나보네~"하면서 자기들끼리 한마디씩해요. 제 옷, 노출도 없고 완전 오피스룩의 정석 그 자체에 깨끗이 세탁하고 입었는데도요. 또, 제 이력서를 봤는지 "난 건설현장은 아무리 돈 많이 줘도 못갈 거 같애~ 맨날 아저씨들한테 성희롱 당할 거 아냐/경리는 그냥 커피 타고 잡일만 하는 거지. 회사의 가정부?^^" 그러고요. 지나가면 "아~ 모래먼지 같은 거 날리지 않앗어?/공사장 냄샌가봐~"그러더라구요. 이 패턴을 6월 입사자들 전체한테 써먹구요. 며칠 전에는 몇몇이 똑같이 복수한다고 "팩트 냄새 안나?/나이들면 화장 진하게 해서 날리는가보다/노처녀 냄새나니까 환기시키자"했거든요. 그랬더니 선배들 전체가 모욕죄가 어쩌구 성희롱,하극상,일진,왕따 운운 거리면서 무섭게 난리치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르는데 그 40대분도 따로 데려가서 한 번만 더 이런 일 있으면 계약해지할 거라면서 뭐라했나봐요. 한 명은 열받아서 울면서 막 소리 지르고 난리치더니 그날 그만뒀고요. 나머지도 표정 안좋아져서 나왔는데 찍혀서 집중 괴롭힘 당하니까 관두더라구요.차라리 일로 트집잡고 대놓고 뭐라하면 죄송하다거나 그게 아니라고 말이라도 하겠는데요.앉아서 일하고 있으면 뒤에서 '생리 냄새 나지 않아? 니 뒤에 있는 애가 하나보지 뭐'이러면서 생리도 안하고 냄새도 안나는데 괜히 저럽니다. 다른 6월입사자들한테도 입냄새랑 싸구려향수냄새 얘기하는 거 들었는데 전혀 냄새 안나구요. 진짜 이런 식으로 돌려서까는 거 벌써 지긋지긋합니다. 이직하기는 힘들 거 같고 지금처럼 못들은 척하고 지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