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달전쯤인가우연히 뭐 검색하다가 들어가게 된 블로그가 있는데허세 이런거 없이 내용도 재밌고 달달해서자주 들어가보면서 댓글도 남기고 해서 그 블로거 분이랑도 조금 친해졌거든요.성격도 유쾌하고 밝으신 분 같아서..
근데 며칠전에 카페에서 제가 폰으로 블로그 보는 걸 본 남친이깜짝 놀라는 겁니다..이 여자 아는 사람이냐고..그래서 그냥 내가 요새 보는 블로그다 오빠는 아는 사람이냐 물었더니제 말은 씹고 사진을 한참 보데요..그냥 아는 애라고 말은 하는데 기분이 쎄 하더라구요.그리고 지금 이 블로거분이 미국에 사시거든요.그러니까 더 궁금하잖아요..지금 미국에서 대학교다니는 여자분을 도대체 어떻게 아는지.
끝까지 캐물었더니 결국 전 여자친구라고 하더라구요.알고보니 이 여자가 미국가서 장거리 하게 되면서 헤어졌다고.
근데 하필 이 블로그가 거의 국제연애 블로그입니다.지금 이 여자분도 외국인 남친이랑 잘 사귀고 있고요.저는 연애담 읽는 맛으로 들락날락 했는데지금 완전 멘붕입니다.왠지 제 남친이랑 이 여자의 이야기를 읽는 기분이라서요.지금까지 읽어온 에피소드 들이 생각나면서거기에 제 남친이 대입되고 그래서 엄청 우울해요...또 하필 그 블로그가 전체 공개라서제 남친이 검색으로 들어가서 보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저는 솔직히 평범한 외모거든요.근데 이 여잔 완전 길쭉길쭉에 말랐어요..모델몸매;.. 물어보니까 나이도 저보다 어리더라구요..미국 유학하는거 보면 돈도 있는것같고무엇보다 성격이 좋아요평소에 블로그 보면서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는데엄마미소 지으면서 봤었는데문득 제 남친이 또 이 여자를 얼마나 사랑했을까이런 생각 들어서 눈물만 나요.
저 진짜 어떡해야 할까요.지금 미칠것 같아요...들어가면 안되는데 자꾸 들어가서 계속 그 여자 사진보게 되네요..근데 그렇다고 제가 그 여자한테 뭐라 할 입장은 아니죠?그 여자가 뭘 잘못한것도 아니니까..
그날 이후에 남친이랑 저랑 둘다 약간 멘붕온것 같아서 더 우울해요... 제 폰보고 깜짝 놀라던 표정이 계속 생각나고..그 블로거분은 오늘도 재밌는 글 적으셨던데우리가 한국에서 이러고 있는거 알까 모르겠네요. 그냥 씁쓸한 맘에 적어봤어요.
남친 전여친이 블로거네요.
한 한달전쯤인가우연히 뭐 검색하다가 들어가게 된 블로그가 있는데허세 이런거 없이 내용도 재밌고 달달해서자주 들어가보면서 댓글도 남기고 해서 그 블로거 분이랑도 조금 친해졌거든요.성격도 유쾌하고 밝으신 분 같아서..
근데 며칠전에 카페에서 제가 폰으로 블로그 보는 걸 본 남친이깜짝 놀라는 겁니다..이 여자 아는 사람이냐고..그래서 그냥 내가 요새 보는 블로그다 오빠는 아는 사람이냐 물었더니제 말은 씹고 사진을 한참 보데요..그냥 아는 애라고 말은 하는데 기분이 쎄 하더라구요.그리고 지금 이 블로거분이 미국에 사시거든요.그러니까 더 궁금하잖아요..지금 미국에서 대학교다니는 여자분을 도대체 어떻게 아는지.
끝까지 캐물었더니 결국 전 여자친구라고 하더라구요.알고보니 이 여자가 미국가서 장거리 하게 되면서 헤어졌다고.
근데 하필 이 블로그가 거의 국제연애 블로그입니다.지금 이 여자분도 외국인 남친이랑 잘 사귀고 있고요.저는 연애담 읽는 맛으로 들락날락 했는데지금 완전 멘붕입니다.왠지 제 남친이랑 이 여자의 이야기를 읽는 기분이라서요.지금까지 읽어온 에피소드 들이 생각나면서거기에 제 남친이 대입되고 그래서 엄청 우울해요...또 하필 그 블로그가 전체 공개라서제 남친이 검색으로 들어가서 보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저는 솔직히 평범한 외모거든요.근데 이 여잔 완전 길쭉길쭉에 말랐어요..모델몸매;.. 물어보니까 나이도 저보다 어리더라구요..미국 유학하는거 보면 돈도 있는것같고무엇보다 성격이 좋아요평소에 블로그 보면서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는데엄마미소 지으면서 봤었는데문득 제 남친이 또 이 여자를 얼마나 사랑했을까이런 생각 들어서 눈물만 나요.
저 진짜 어떡해야 할까요.지금 미칠것 같아요...들어가면 안되는데 자꾸 들어가서 계속 그 여자 사진보게 되네요..근데 그렇다고 제가 그 여자한테 뭐라 할 입장은 아니죠?그 여자가 뭘 잘못한것도 아니니까..
그날 이후에 남친이랑 저랑 둘다 약간 멘붕온것 같아서 더 우울해요... 제 폰보고 깜짝 놀라던 표정이 계속 생각나고..그 블로거분은 오늘도 재밌는 글 적으셨던데우리가 한국에서 이러고 있는거 알까 모르겠네요.
그냥 씁쓸한 맘에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