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도 사람이고 태연도 사람이다. 문제는 둘은 공인이라는 점, 연예계라는 세상에서 탑이라는 점? 둘은 팬의 소중함을 알아야 했다.
그의 인터뷰 영상 하나하나 다 찾아보며 웃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을 받았고, 그의 사진을 모으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그가 올리는 글에 소소한 행복을 찾고, 정성을 다해 플랜카드를 만들고, 그에 대한 마음을 떨리는 손으로 편지에 담았다.
한 사람이 엑소라는 팀을 박차고 나갔을 때, 실망하기도 바쁜 마음을 접어두며 남은 멤버들을 위해 '이제부터 시작이야'를 외치며 오히려 격려했고 더욱 더 엑소를 지지했다.
인터뷰에서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듬직한 모습을 보이고, 무엇보다 EXO를 생각하는 마음은 팬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런 감동들이 우리의 노력들에 대한 대가로 행복하게 했다.
뭐, 그 감동이 더 큰 상처로 다가올 줄을 누가 알았을까.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어쩌면 무시당하고 우습게 보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밖에 보이지 않는 그의 행동은 팬들이 배신감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팬은 그에게 무슨 존재였을까?
연애,열애. 처음에는 슬플지는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축하해 줄 일이였다. 하지만 그 일의 장애물과 고난과 역경으로 취급된 것만 같은 상황들은 화가나다 못해 억울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무조건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줬고, 돈을 벌게 해줬다. 그 대가로 그는 의무적으로 우리에게 앞서 말한 행복들과 뿌듯함들을 느끼게 해줘야 하는 존재가 이게 무슨일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나기보다는 억울함이 먼저 든다.
이번 일은 내 가수라고 해서 감싸주고 넘기면 안된다고 본다. 정말 경솔했던 행동들이었고 그가 가진 직업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팬의 소중함을 몰랐다는 것, 그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했던 말들이 그냥 뱉은 말, 가식이라는 것. 적어도 팬에게 고마움과 소중함은 알고 있었어야 했다. 그것도 모자라 팬을 기만한 행동들은 크리스, 그 한사람보다 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ExO
그의 인터뷰 영상 하나하나 다 찾아보며 웃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을 받았고, 그의 사진을 모으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그가 올리는 글에 소소한 행복을 찾고, 정성을 다해 플랜카드를 만들고, 그에 대한 마음을 떨리는 손으로 편지에 담았다.
한 사람이 엑소라는 팀을 박차고 나갔을 때, 실망하기도 바쁜 마음을 접어두며 남은 멤버들을 위해 '이제부터 시작이야'를 외치며 오히려 격려했고 더욱 더 엑소를 지지했다.
인터뷰에서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듬직한 모습을 보이고, 무엇보다 EXO를 생각하는 마음은 팬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런 감동들이 우리의 노력들에 대한 대가로 행복하게 했다.
뭐, 그 감동이 더 큰 상처로 다가올 줄을 누가 알았을까.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어쩌면 무시당하고 우습게 보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밖에 보이지 않는 그의 행동은 팬들이 배신감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팬은 그에게 무슨 존재였을까?
연애,열애. 처음에는 슬플지는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축하해 줄 일이였다. 하지만 그 일의 장애물과 고난과 역경으로 취급된 것만 같은 상황들은 화가나다 못해 억울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무조건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줬고, 돈을 벌게 해줬다. 그 대가로 그는 의무적으로 우리에게 앞서 말한 행복들과 뿌듯함들을 느끼게 해줘야 하는 존재가 이게 무슨일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나기보다는 억울함이 먼저 든다.
이번 일은 내 가수라고 해서 감싸주고 넘기면 안된다고 본다. 정말 경솔했던 행동들이었고 그가 가진 직업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팬의 소중함을 몰랐다는 것, 그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했던 말들이 그냥 뱉은 말, 가식이라는 것. 적어도 팬에게 고마움과 소중함은 알고 있었어야 했다. 그것도 모자라 팬을 기만한 행동들은 크리스, 그 한사람보다 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