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 지방에 갔다가 오면 거의 부모님의 회사에 들려서 인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곤 하였습니다. 그날도 그래서 그냥 같이 간 김에 인사나 드리자 해서 인사를 드렸구요. 그러는 일이 점점 잦아지면서 저는 충격적인 걸 보았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어머님이 남자친구한테 뽀뽀 이러면 남자친구는 볼을 내밀고 어머님은 남자친구의 볼에 뽀뽀를 하셨습니다. 21살인 다 큰 성인인 아들한테 뽀뽀라뇨. 그것도 여자친구가 보고 있는 앞에서 말입니다. 사실 저는 무뚝뚝한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 애정표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 민감하게 받아들였을 수도 있구요. 부모님과 남자친구만 있는 집에서 그런 애정표현을 하는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인 제가 같이 와서 인사를 드리고 얘기를 하고 하는데 저희가 회사에서 나오려고 하면 아들 뽀뽀해줘야지 하고 뽀뽀를 하십니다. 보는 저는 너무 불편했구요. 그래서 남자친구와 이런 문제로 헤어지려고 했습니다.
저는 이해 못할 광경이더라구요. 그 때마다 남자친구는 내가 노력하겠다. 엄마한테 아예 하지 말라고는 못하니까 집에서만 하라고 하겠다. 이런식으로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잘 만났습니다.
저희는 또 안 맞는 것이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집안은 친척들이 자주 모여 술을 즐기는 집이었고, 저희집은 친척들이 자주 모이지 않고, 술도 마시지 않는 집안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런 문제로도 종종 다투곤 하였습니다. 어느 발렌타인데이날, 데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모님께 전화가 오더니 친척들이 다 모여서 논다고 친척집으로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저랑 같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알았다고 하고 끊더군요. 제가 보기에 남자친구는 이렇게 부모님이 말씀하시는거에 있어서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땐 저희도 이제 성인이고 개인 시간이라는게 있는데 부모님은 아직도 남자친구를 애기로 보는것 같습니다. 저랑 데이트가 있는날 남자친구가 갑자기 오늘 저녁은 부모님이랑 먹어야할것 같아. 라고 연락이 올때도 있구요. 그러면 저는 왜 미리 말씀해주시지 않냐고. 그것 때문에 자주 싸우곤했네요
그건 또 군대를 가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군대를 가서 휴가를 나오면 남자친구 가족은 온 친척을 다 봐야합니다. 부모님과 식사하는 날과 친척들끼리 다같이 모이는 날이 있습니다. 사실 제 주변의 친구들의 남자친구들이나, 남자인친구들을 보면 휴가를 나왔을 때 남자친구가 친척들까지 본다는 얘기는 잘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또 부모님이 오늘은 이모랑 밥먹기로 했으니까 저녁 몇시에 보자 이러시면 남자친구는 또 알겠다고 합니다. 그러곤 저한테 연락이 오죠. 이러이러해서 이모랑 밥먹어야될것 같다고. 사실 이런 문제가 계속 지속되다 보니까 정말이지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남자친구가 부모님의 소유물인 줄 착각하시는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외동아들이라서 더 그러실 수도 있지만요.
이런 문제로 얘기를 했습니다. 서로 너무 힘들지 않냐고. 근데 자기는 이제 노력못한다는겁니다. 지금까지 노력한게 너무 힘들고 지쳐서 더 이상은 노력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양보해서 휴가 나오면 부모님과 1박2일 별장가는거, 복귀전날 저녁 부모님이랑 먹는거, 복귀 날 부모님이랑 점심먹는거. 이해해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또 중간에 부모님과 밥 먹는 스케쥴이 생기면 그것까지 말이죠. 그래서 오늘도 이런 얘기가 나오다가 남자친구한테 투정을 부렸습니다. 그럼 난 언제만나냐고. 저도 직장인이이니까 평일에 시간이 별로 안되니까말이에요. 그랬더니 앞으로 남은 휴가는 8박 9일 있다고. 8박 9일중에 부모님이랑 4일 보내고 너랑 5일 보내면 충분한거 아니냐고 말이죠. 근데 그 말이 너무 섭섭한 거에요. 예전에는 그렇게 자주 보려고 노력하던 남자친구가 이제는 휴가 나와서 반만 만나도 충분하지 않냐는 말이 이 남자 변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너 변했구나 라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하는 말이 예전에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고. 근데 표현하지 않은거고 널 위해서 맞춰준거였다고 말이죠. 그래서 그냥 화가나서 끊었네요 전화. 제가 한달에 두번정도씩 꼬박꼬박 면회가고 이래서 이 남자는 저를 휴가 때 봐야겠다는 생각을 별로 안하는걸까요.. 아님 진짜 변한걸까요 변해서 군대 얼마 안남았으니까 군대때까지 절 킵해두려고 하는걸까요?
이것 말고는 진짜 남자친구와 저의 문제는 이 문제의 새발의 피도 안됩니다. 그래서 성격이나 이런거 충분히 서로 맞춰가고 할 수 있고 서로 너무 좋아하고 보고싶고 하지만 이런 문제 때문에 정말 현실적으로 헤어져야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 좀 주세요 진짜 글이 두서가 없지만 읽고 진짜 진지한 조언 부탁드릴게요
더이상 노력하지 못하겠다는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항상 글만 읽던 사람입니다.
진짜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거두절미하고 저희 얘기를 할게요
저희는 21살 풋풋한 나이에 과 CC로 만나 24살인 지금 남자친구를 군대에보낸지
1년이 반이 넘은 커플입니다. 저희는 학교도 지방인데다 제가 기숙사생활을 하고
남자친구가 자취를 해서 군대가기전인 2013년 2월까지 1년이 365일이라면 350일을
만나며 데이트 한 커플입니다. 또 서울에 있는 각자의 집도 대중교통으로 30분이면
볼 수 있는 거리에 살고 있구요.
저희는 초반부터 어떤 한 문제로 인해서 여러번 헤어질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건 바로 남자친구의 부모님인데요. 만난지 백일쯤 되었을 때 남자친구의 부모님의 회사로
인사를 갔었습니다. 그냥 단순한 인사였구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사업을 하셔서 남자친구는
학교인 지방에 갔다가 오면 거의 부모님의 회사에 들려서 인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곤 하였습니다. 그날도 그래서 그냥 같이 간 김에 인사나 드리자 해서 인사를 드렸구요. 그러는 일이 점점 잦아지면서 저는 충격적인 걸 보았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어머님이 남자친구한테 뽀뽀 이러면 남자친구는 볼을 내밀고 어머님은 남자친구의 볼에 뽀뽀를 하셨습니다. 21살인 다 큰 성인인 아들한테 뽀뽀라뇨. 그것도 여자친구가 보고 있는 앞에서 말입니다. 사실 저는 무뚝뚝한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 애정표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 민감하게 받아들였을 수도 있구요. 부모님과 남자친구만 있는 집에서 그런 애정표현을 하는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인 제가 같이 와서 인사를 드리고 얘기를 하고 하는데 저희가 회사에서 나오려고 하면 아들 뽀뽀해줘야지 하고 뽀뽀를 하십니다. 보는 저는 너무 불편했구요. 그래서 남자친구와 이런 문제로 헤어지려고 했습니다.
저는 이해 못할 광경이더라구요. 그 때마다 남자친구는 내가 노력하겠다. 엄마한테 아예 하지 말라고는 못하니까 집에서만 하라고 하겠다. 이런식으로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잘 만났습니다.
저희는 또 안 맞는 것이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집안은 친척들이 자주 모여 술을 즐기는 집이었고, 저희집은 친척들이 자주 모이지 않고, 술도 마시지 않는 집안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런 문제로도 종종 다투곤 하였습니다. 어느 발렌타인데이날, 데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모님께 전화가 오더니 친척들이 다 모여서 논다고 친척집으로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저랑 같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알았다고 하고 끊더군요. 제가 보기에 남자친구는 이렇게 부모님이 말씀하시는거에 있어서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땐 저희도 이제 성인이고 개인 시간이라는게 있는데 부모님은 아직도 남자친구를 애기로 보는것 같습니다. 저랑 데이트가 있는날 남자친구가 갑자기 오늘 저녁은 부모님이랑 먹어야할것 같아. 라고 연락이 올때도 있구요. 그러면 저는 왜 미리 말씀해주시지 않냐고. 그것 때문에 자주 싸우곤했네요
그건 또 군대를 가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군대를 가서 휴가를 나오면 남자친구 가족은 온 친척을 다 봐야합니다. 부모님과 식사하는 날과 친척들끼리 다같이 모이는 날이 있습니다. 사실 제 주변의 친구들의 남자친구들이나, 남자인친구들을 보면 휴가를 나왔을 때 남자친구가 친척들까지 본다는 얘기는 잘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또 부모님이 오늘은 이모랑 밥먹기로 했으니까 저녁 몇시에 보자 이러시면 남자친구는 또 알겠다고 합니다. 그러곤 저한테 연락이 오죠. 이러이러해서 이모랑 밥먹어야될것 같다고. 사실 이런 문제가 계속 지속되다 보니까 정말이지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남자친구가 부모님의 소유물인 줄 착각하시는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외동아들이라서 더 그러실 수도 있지만요.
이런 문제로 얘기를 했습니다. 서로 너무 힘들지 않냐고. 근데 자기는 이제 노력못한다는겁니다. 지금까지 노력한게 너무 힘들고 지쳐서 더 이상은 노력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양보해서 휴가 나오면 부모님과 1박2일 별장가는거, 복귀전날 저녁 부모님이랑 먹는거, 복귀 날 부모님이랑 점심먹는거. 이해해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또 중간에 부모님과 밥 먹는 스케쥴이 생기면 그것까지 말이죠. 그래서 오늘도 이런 얘기가 나오다가 남자친구한테 투정을 부렸습니다. 그럼 난 언제만나냐고. 저도 직장인이이니까 평일에 시간이 별로 안되니까말이에요. 그랬더니 앞으로 남은 휴가는 8박 9일 있다고. 8박 9일중에 부모님이랑 4일 보내고 너랑 5일 보내면 충분한거 아니냐고 말이죠. 근데 그 말이 너무 섭섭한 거에요. 예전에는 그렇게 자주 보려고 노력하던 남자친구가 이제는 휴가 나와서 반만 만나도 충분하지 않냐는 말이 이 남자 변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너 변했구나 라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하는 말이 예전에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고. 근데 표현하지 않은거고 널 위해서 맞춰준거였다고 말이죠. 그래서 그냥 화가나서 끊었네요 전화. 제가 한달에 두번정도씩 꼬박꼬박 면회가고 이래서 이 남자는 저를 휴가 때 봐야겠다는 생각을 별로 안하는걸까요.. 아님 진짜 변한걸까요 변해서 군대 얼마 안남았으니까 군대때까지 절 킵해두려고 하는걸까요?
이것 말고는 진짜 남자친구와 저의 문제는 이 문제의 새발의 피도 안됩니다. 그래서 성격이나 이런거 충분히 서로 맞춰가고 할 수 있고 서로 너무 좋아하고 보고싶고 하지만 이런 문제 때문에 정말 현실적으로 헤어져야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 좀 주세요 진짜 글이 두서가 없지만 읽고 진짜 진지한 조언 부탁드릴게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거라면 저한테 제가 잘못한거라고 얘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