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선 갑자기 오빠네 어머님이 토마토가 싸고 좋다며 한상자 보내주신다고 오빠한테 전화가 와서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네요...
저는 약간 기분이 토라진 상태였지만 애교섞인 감사메시지와 함께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드리고
오빠가 사촌동생과 헤어지고 다시 연락이 오길 기다렸어요
몇일간 못한 할 이야기가 많으니까요 ...
하지만 그날은 일하는곳 근처에서 사촌동생과 숙박을 하게된 날이었고
저는 기다림에 지쳐 어디서 뭐하고있냐고 물어본 후에야 그 사실을 알게되어서 2차로 기분이 나빳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이랑 있어서 전화를 못한줄 알았는데 사촌동생이랑 일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못했다는거에 3차로 화가났고
그리고서 제가 아르바이트 중이었는데 퇴근햇냐고 물어보는 톡에 퇴근했다고... 시무룩하게 반응하는데도 카톡은 계속 바로바로 하는데 전화를 안하는거에 또 4차로 서운했습니다.
(제가 하면 되는 상황이 아니라 저희 커플은 남친쪽에서 먼저 전화를 걸지 않는 이상 어른들이랑 같이 있거나 전화를 못하는 상황이겠거니... 해야해서 제가 먼저 잘 못해요)
계속 서운하던 도중... 사촌동생이랑 완벽히 둘이 남아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제가 그때서야 전화를 걸어 화를냈습니다.
너무한거아니냐고 몇일째 제대로된 대화도 못했는데 나도 기분 안좋은일 있어서 좀 말하고 싶은데 오늘도 사촌동생 때문에 전화못하는거냐고....
오빠네 어머님이 토마토 보내주시는것,,, 또 소소하게 우리 엄마와 내가 보내준 기프티콘은 근처에서 쓸수 있는것인지 ,,, 나도 일하면서 이런저런일이 짜증나고 힘들었다는 등 나도 할얘기가 많다구 ....
결국 오빠도 알았으니까 들어가라는 풀리지 않을 사과를 하더니 나중엔 같이 화를내서 싸우게 됐습니다.
이런 문제로 한두번 싸우는것도 아닌데 몇일에 한 번 저를 챙기기도 힘든 남친도 밉고
좀 더 남자친구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저도 미웠습니다.
그러다 얼마 남지 않은 2주년에 커플링을 제가 알아보게 될줄은 몰랐다는 이야기도 하였고
서운했던걸 다 이야기해버렸는데
여태까지 오빠가 스스로 선물 사온적이 없어요..
내가 사달라고했던거나 아니면 빈손으로 와서는 내가 오빠 덜미안하라고 손잡고가서 이런거(텀블러 등)라고 사달라고해서 받아낸거 말고 뭐있었냐고
2주년 때도 내가 고를줄 몰랐다고... (커플링 아이템은 남자친구가 생각했지만 알아보는건 또 제몫이었어요...)
같이가서 돈만 내주는거 말고 비싸지 않아도 오빠가 스스로 사오는 선물이 좋다고
이번 어버이날에도 오빠가 2-3일간 아팠다는 이유로(집에서 가만히 누워있었대요) 저희엄마를 만나본적도, 연락해 본적도 없는 사이인데 어버이날 바로 전날 저녁9시 쯤 전화로 대뜸 자기가 이런생각을 햇는데 아파서 선물은 못사고 돈이라도 붙이겠다고 죄송하다고 전해달라며
제 계좌로 15만원을 송금했었어요 . 저는 그 당시 마음속으로 첫선물인데 돈은 좀 그런것 같다는 생각은했지만 오빠에게도 티 안냈고 엄마에게도 오빠가 이런저런이유로 돈만 부쳤다라고 이야기 잘하고 넘어갔는데 싸우다가 그 이야기도 했습니다.(어버이날이 있은지 한달정도지난거죠)
어버이날때도 저희 엄마께 드리는 첫 선물인데 오빠는 그때도 돈만 붙였다고...
그렇게 말고 5만원 짜리였어도 꽃바구니 하나, 스카프 하나 사드리는게 더 좋았을거라구....
1년 연애 4개월 후 재회 7개월 후 이별
헤다날을 다시오게 될 줄 몰랐네요..
글이 많이 길어요.....
재회하고서 참 좋은 시간들이 많았어요
서로 결혼하겠구나 라고 암묵적으로 생각도 하고 서로 이야기도 하게되고...
단지 하나
싸우는거말고는 저랑 결혼하겠구나 라고 생각했대요
저희가 싸우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본인이 서운하게 했어도 당장에 화를 내지말고 참았다가 나중에 좋게 이야기하라는 것..
남자친구는 일을 하고 저는 자격증 공부를 하는 중이구요
장비기사인 남자친구는 새벽 5-6시에 일어나서 오후 6-7시가 되어야 일이 끝납니다.
저는 일하는 동안에 연락 못하는건 절대적으로 이해를 해줘요
처음에 일 시작했을때 어떻게 그래도 밥도 안먹냐, 화장실도 안가냐면서 이부분으로 많이 싸웠었거든요.
그래도 일이 중요하다는 사람이었고 이 오빠도 일에 목숨거는 스타일이구나, 또 나는 아직 철이 없었구나 라고 깨닫고서는 일이 끝나면 집 가는 길에 연락해주는것 그거 하나도 어디냐 하며 멍청하게 사귀고있었어요
(그래도 가끔씩은 점심시간에 전화 짧게 한통, 주변에 차몰고 심부름갈때 운전하며 전화통화 정도 틈틈히 배려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역시 노력해주는구나 나도 이해하자 하고 만났었어요)
그런데 요즘 같이 일하는 사촌동생을 부쩍 챙기더라구요
저는 처음부터 그 동생과 일하는 것을 싫어했었습니다. 지금까지(1년동안) 오빠가 일을 배우고 안정적으로 바뀔때까지 기다렸는데 왜 편해질만 하니까 사촌동생을 데려와서 일을하냐면서요... 그럼 나는 또 순위가 밀려나게되고 연락이라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구요...
그래도 결국 그 동생은 같이 일을 하게되었고 역시나 근래들어 퇴근하고 나서도
사촌동생이랑 같이 퇴근한다는 이유로 연락이 더 뜸해졌어요..
예를 들어 퇴근길에 운전하며 30분-1시간정도 통화를 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사촌동생과 퇴근길을 함께보내고 집에 도착해서 다왔다는 전화한통....
그렇게 몇일을 지내다가
제가 오빠 날도 더운데 고생한다며 기프티콘으로 빙수를 보냈고 응원 메세지도 간간히 보냈어요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를 가지고 계신 남친은 고맙다는 말 한마디뿐...
그날도 피곤하다하며 집도착,씻고나온것,피곤한겟네 잘자 이런 형식적인 대화만 하다가 재웠고
그리고 그 다음날은 저희 엄마가 제남친 고생한다며 아이스크림 보내주라고 하셔서
제가 보냈다고 했는데도 엄마가 보내주는거랑 같냐며 아이스크림도 하나 보내줬는데
하루 종일 연락이 없다가 한참뒤,,, 고맙다고는 하는데 뭔가 허전한 마음....
그리고선 갑자기 오빠네 어머님이 토마토가 싸고 좋다며 한상자 보내주신다고 오빠한테 전화가 와서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네요...
저는 약간 기분이 토라진 상태였지만 애교섞인 감사메시지와 함께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드리고
오빠가 사촌동생과 헤어지고 다시 연락이 오길 기다렸어요
몇일간 못한 할 이야기가 많으니까요 ...
하지만 그날은 일하는곳 근처에서 사촌동생과 숙박을 하게된 날이었고
저는 기다림에 지쳐 어디서 뭐하고있냐고 물어본 후에야 그 사실을 알게되어서 2차로 기분이 나빳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이랑 있어서 전화를 못한줄 알았는데 사촌동생이랑 일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못했다는거에 3차로 화가났고
그리고서 제가 아르바이트 중이었는데 퇴근햇냐고 물어보는 톡에 퇴근했다고... 시무룩하게 반응하는데도 카톡은 계속 바로바로 하는데 전화를 안하는거에 또 4차로 서운했습니다.
(제가 하면 되는 상황이 아니라 저희 커플은 남친쪽에서 먼저 전화를 걸지 않는 이상 어른들이랑 같이 있거나 전화를 못하는 상황이겠거니... 해야해서 제가 먼저 잘 못해요)
계속 서운하던 도중... 사촌동생이랑 완벽히 둘이 남아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제가 그때서야 전화를 걸어 화를냈습니다.
너무한거아니냐고 몇일째 제대로된 대화도 못했는데 나도 기분 안좋은일 있어서 좀 말하고 싶은데 오늘도 사촌동생 때문에 전화못하는거냐고....
오빠네 어머님이 토마토 보내주시는것,,, 또 소소하게 우리 엄마와 내가 보내준 기프티콘은 근처에서 쓸수 있는것인지 ,,, 나도 일하면서 이런저런일이 짜증나고 힘들었다는 등 나도 할얘기가 많다구 ....
결국 오빠도 알았으니까 들어가라는 풀리지 않을 사과를 하더니 나중엔 같이 화를내서 싸우게 됐습니다.
이런 문제로 한두번 싸우는것도 아닌데 몇일에 한 번 저를 챙기기도 힘든 남친도 밉고
좀 더 남자친구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저도 미웠습니다.
그러다 얼마 남지 않은 2주년에 커플링을 제가 알아보게 될줄은 몰랐다는 이야기도 하였고
서운했던걸 다 이야기해버렸는데
여태까지 오빠가 스스로 선물 사온적이 없어요..
내가 사달라고했던거나 아니면 빈손으로 와서는 내가 오빠 덜미안하라고 손잡고가서 이런거(텀블러 등)라고 사달라고해서 받아낸거 말고 뭐있었냐고
2주년 때도 내가 고를줄 몰랐다고... (커플링 아이템은 남자친구가 생각했지만 알아보는건 또 제몫이었어요...)
같이가서 돈만 내주는거 말고 비싸지 않아도 오빠가 스스로 사오는 선물이 좋다고
이번 어버이날에도 오빠가 2-3일간 아팠다는 이유로(집에서 가만히 누워있었대요) 저희엄마를 만나본적도, 연락해 본적도 없는 사이인데 어버이날 바로 전날 저녁9시 쯤 전화로 대뜸 자기가 이런생각을 햇는데 아파서 선물은 못사고 돈이라도 붙이겠다고 죄송하다고 전해달라며
제 계좌로 15만원을 송금했었어요 . 저는 그 당시 마음속으로 첫선물인데 돈은 좀 그런것 같다는 생각은했지만 오빠에게도 티 안냈고 엄마에게도 오빠가 이런저런이유로 돈만 부쳤다라고 이야기 잘하고 넘어갔는데 싸우다가 그 이야기도 했습니다.(어버이날이 있은지 한달정도지난거죠)
어버이날때도 저희 엄마께 드리는 첫 선물인데 오빠는 그때도 돈만 붙였다고...
그렇게 말고 5만원 짜리였어도 꽃바구니 하나, 스카프 하나 사드리는게 더 좋았을거라구....
그렇게 서운한걸 이야기하다가
또 남자친구님께서 핀트가 나가서는 저랑 헤어지재요
자기가 일부러 그랫냐고 아프지 않았냐고 ... 그러면서
저랑 도저히 만날 자신이 없다고,, 당시에는 괜찮다고 하더니 그런생각을 하고있었냐고
일찍 잘때마다, 누구 만날때마다, 기념일 때마다 스트레스 받기 싫다네요...
저도 거기서 자존심세워서 그러자고 햇어야하는데 그게 그 포인트가 아니지않냐고
기념일에 스스로 사오는 선물 받고싶다는거 아니냐고 설득아닌 설득을 하다가
그 오빠가 계속 됐다고 그만하자고 하는 식의 발언도 하고
돈이라도 부치라는 생각을 오빠네 어머님이 알려주신거라며 엄마한테도 말할거라고 토마토도 보내지 말라고 할거라며.......... 하...........
그래서 저도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싶어
그럼 어머님께 말씀드려보고 그래도 내가 잘못했다고 하시면 나는 그집안에서 이미 나쁜애 된거라고 그럼 그때는 내가 헤어져 주겠다고 말씀드리고서 알려달라고 그렇게 통화를 끊고 각자 잤습니다.
그리고 계속 생각한 결과 그래도 어머님께 말씀드리는건 아니다싶어
제가 먼저 다음날 아침 일찍 8시쯤 톡으로 그래도 우리가 싸운건데 어머님께 말씀드리는건 아닌것 같다. 그래도 오빠가 이해가 안된다면 여쭤보는거구 오빠생각은어때? 라는 말에
어머님께는 토마토 보내지말라고만 했다고... 자기가 이제 스트레스받고 답답하니까 그만 연락하라는 답변을 받았네요 .............. 하..............
그리고서 저도 너무화가나서 서로 3-4일간 연락을 안하다가
이렇게 헤어지는건가 싶어 연락을 해도 3일 넘게 연락을 안받는 사람....
그 3일동안 커플어플에 이러저러해서 나도 헤어져주겠다라고 보낸것 읽으라고 문자를 보내도 읽지도 않고 계속 무시하고....
바로 다음날 또 마음이 바뀌어서 그냥 내가 감정이 격해져서 말한거니까 미안하다고 내잘못이라고 연락좀 달라고 하는것도 무시하고....
결국 2주년과 그 사람생일인 바로 전날
다음날 우리 기념일인데 진짜 연락안받는게 좋은 방법은 아니지 않냐고 너무한다고 보낸 문자에
드디어 답변이오네요...
니가 진짜 잘못하고 미안하냐고 ... 그럼자기가 이렇게 화내고 그냥 끝내고 너는 할말 없겟다고
평생 미안해하고 후회하고 단점 고치며 살으라고....
본인은 이제 맘돌릴 자신이 없고 헤어져도 후회안할 것이고 나중에 후회한다고해도 자기가 감당하고 살겠다고 연락그만하라고....
거기서 멍청하게 매달리는 문자 몇통보내고 또 저런 답변받고... 그러다가
친구만나고왔는지 새벽에 진짜 연락그만하라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카톡도 차단당하고
문자 보낸것도 답장없는것 보니까 번호도 차단당한것 같고....
전화와 문자는 그날이후로 안했어요..제가 생각해도 제가 너무 불쌍해서....
그 처량한 심정을 가지고 헤어진지 2주째 입니다....
매번 싸우기만하면 이런식으로 저는 이별통보를 당했어요
싸우는 주기는 2-3달에 한번입니다.
저는 결코 자주 싸우는것 같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자주 싸우는건가요?
싸우면 무조건 잠수... 1주일씩 연락이 안되서 집앞으로 찾아가서 2시간넘게 기다려야
겨우겨우 나오고.... 한번은 안나오길래 헤어지겠다는 쪽지 남기고 오는길에 나와서는 마주쳐서 화해한 적도 있네요.... 눈보라가 치는날도 두시간세시간씩 기다리게 하고....
저도 첫사랑 그사람도 첫사랑이었어요 ... 2년만났고 지금 25살 29살입니다..
서로 처음이라 많이 서툴렀고
특히 그 오빠는 싸우고서 푸는게 정말 안되는 스타일이었어요
가족과 일로만 살아오던 사람이라 저를 가족처럼 대해주지 못하는 사람이라 중간에도 한번 헤어졌었는데 사촌동생 때문에 또 헤어지게 될줄이야..................
톡커님들 제가 잘못했다면 제 질책을...
그 오빠가 너무했으면 그오빠 욕이라도 해주세요..
비오는 날 밤 잠도 안오고 날이 갈수록 이게 헤어짐 당할만한 일인가 억울해서 찾아가서 퍼붓고 싶은 심정이 생겨요................
깨끗하게 잊는게 복수라는거 알지만 여태까지 말못하고 끙끙앓았던거... 그리고 제가 잘못해서 저 때문에 헤어지는거라는 그 사람때문에 너무 억울해서요
저는 제잘못도. 상대방 잘못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오빠는 안그럴거니까.....
첫사랑의 미련과 집착을 제대로 겪고있는 것 저도 알구요...
결국엔 잘 안맞고 그오빠가 절 그만큼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졌다는것 저도 알아요...
그렇지만 사랑하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그오빠의 숨는 버릇때문에 이 지경이 된것같네요
누구랑 싸우면 다시는 안볼 각오로 싸우고(그게 여자친구라도)
부모님이 사춘기시절 이혼하신 것 때문에 싸우는걸 피하는구나 라고 이해는 하는 상황이지만
저도 여자이고 서운함이 쌓이다보니까 화를 내게 되었던거...
저는 사귀면서 싸울수도 있지라는 주의이고.... 그 사람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서운해도 몇번 참다가 터트리는데 몰라주는것 같고...
잘 헤어진것 같은데 이렇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게 첫사랑...첫연애인것 맞죠?
주절주절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휴.........
아... 싸우기 바로 전 데이트때 사귄지 2년만에 처음으로 저한테 못생겼다고 하고 그랬었는데 권태기가 왔을 가능성도 있는걸까요 ?? 제가 파마를했는데 좀 많이 이상해졌는데 처음으로 저한테 못생겼다고 하더라구요 ㅜㅜㅜㅜㅜ 다시물어봐도 장난이라는말도 안하고.....
참............ 헤어진마당에 별게 다 생각나는 제가 싫네요....ㅜㅜ
그동안 재회하고 화해하고 할땐 남자친구가 저랑 헤어지자고 말해놓고도 저를 차단하진 않았는데
이번엔 차단한만큼 제가 많이 미운거겠죠?.... 제가먼저 미워했어야하는데.... 단호하게 하면 그 사람을 잃을까봐 못했던게 너무 후회되네요.... 질질끌려다녔던 연애인것 저마저도 인정할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