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섭섭한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섭섭한둥가~2008.09.06
조회689

아 진짜 너무 속상하고 섭섭해서 미치겠네요..

 

저희 쫌~ 오래 사귄 연인들이에요~ 음 횟수로 7년..

 

연애가 길어지다보니 자연히 이제 열정적으로 타오르는 사랑보다는 가족같고 친구같고

 

열렬히 사랑한다기 보담 아무리 헤어지고 다른사람만나봐도  이사람아니면 안되겠다싶어서

 

여태까지 만나왔구요~ 어떤 좁힐수 없는 이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좀 있어요..

 

여자에게 사랑은 싱싱하든 덜싱싱하든 관계없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확인 아닌가요??

 

그런데 제남자친구 이제 그런게 없습니다. 누가 어디서 그러더군요..

 

보고싶단 문자에 쫒아오는놈, 나도보고싶다 하는놈... 우리남자친구 쌩~!!입니다.

 

물론 직업적인 특성상 전화도 잘 못받고 문자 잘 못보내는건 압니다. 하지만... 문자확인은

 

했을꺼며 잠깐 밥먹는시간 화장실가는 시간 쪼개서라도  쫒아오진 못하드라도 나도 보고싶다

 

이말이 듣고싶었는데... 밤새 문자한통 없는사람입니다.

 

그리곤 다음날 전화로 일상적이고 서로 생사확인만 하는 그런전화통화만 하고 그전날 제가보낸

 

문자를 잘봤다뭐 이런 언급조차 하지않습니다. 최소한 그담날이라도 전화했으면 문자잘봤다고

 

나도 보고싶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휴~

 

어제는 술을 한잔 먹고 제가 그랬습니다. 자긴 날 진심으로 사랑하긴 하냐고~

 

바쁠시간이라 답장 기대도 안했지만 참 또 섭섭하더군요...

 

저혼자 수십번 수백번 그래..나도 사랑해..나도사랑해...그말 되내이면서 잠이들었습니다.

 

안그러면 마음이 너무 아파서 잠을 잘수없을것 같았거든요...

 

저희 장거리 연애라 한달에 한두번 볼까 말까입니다.

 

원래 성격이 그런놈이라는건 너무 잘아는데... 그래도 최소한 문자에 답장해주고 부재중전화에

 

전화해주고 하는건 사랑하는연인을 떠나 인간적으로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자친구한테 많이 얘기해봤습니다.. 자기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심하다고...

 

그래도 그사람 자기가 뭘 잘못한지 모릅니다. 이글이 톡이된다면 정말 꼭 남자친구한테

 

보여줄껍니다. 봐~ 지금 우리사이가 이렇게 심각하게 문제있는거라구... 말입니다.

 

저에게 어떤 불만이 있고 또 그걸 얘기하면  자기가 잘못한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말은잘합니다.

 

그런데 그게 그담날되면 또 똑같고...또 똑같고... 정말 한번씩 입으로만 알겠다알겠다하는

 

그입을 확 찢어버리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듭니다. 하도 얄미워서요...^^;;

 

정말 이러다 저 마음에 병생기겠어요... 저희 남친 해도해도 정도가 좀 지나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