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갈등..고민...친정

나가고싶다2014.06.21
조회8,652

어디서부터 말을써내려가야 하는지...일단 두서없이 적어내려갈게요...
저는 34살 와이프는33살 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결혼7년차구요..현재 6살아들 하나와 와이프 뱃속에 한달된 아이가 있습니다.
현재 저는 직장에 다니고있고..현재 직장은 근속연수 9년차 접어드네요...
직장이 급여가 다른곳보다 적어서 급여+@ 해서 250정도 되는거 같네요...
와이프는 저의부모님이 식당을 하시는데 점심시간에 좀마니 바뻐서 하루3시간(11시~2시)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 일하고 한달에 50만원 받으면서 6개월 정도일하다 힘들다고 해서 현재는 집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든 돈 관리는 와이프가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뭐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해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그렇다고 한집에 사는건 아니고요 저희는 1층에 살고있고 부모님은 2층에 살고계십니다...남동생도 결혼해서 같이살고 있고요...3층에서요....사는집이 단독주택이라서 현관문은 저희는 따로 쓰고 있습니다...

저의가 사는1층이 30평정도 되는듯 합니다.그럼 그렇게 작은곳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와이프는 무조건 따로 나가서 살자고 말을합니다. 지금도 싸우고 들어와서 글쓰는 중이고요..
여러 사람들한테 여쭤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저도 나가서 살고싶은데 지금 저희한테 전세금..그런여유돈이 없습니다..오로지 저희 부모님한테 돈을해달라고 해야하는 상황이고요.부모님은 7,000만원 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돈으로 서울에서 전셋집 얻는건 마니 힘들거 같아서 저는 와이프한테 당분간 여기서 더지내다가 돈을 모아서 나가자라고 말을하는데 와이프는 무조건 지금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다고 말을하네요..여기서 대립이 생기면서 계속 싸우기만 하고요.저도 지금당장 나가면 좋겠지만 제 월급으로 대출받아서까지 나가면 대출이자며 생활비며 감당이 안될꺼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지금도 돈을 모아둔건 하나도없고 마이너스통장 쓰고 있는상황입니다.
어머니집에 살면서 관리비 명목으로 10만원 드리는게 전부구요...
어머니가 식당을 하다보니 반찬이며 쌀같은건 다 어머니식당에서 가져다 먹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부모님한테 빌붙어 살고있다고 해야하나 싶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시댁은 무조건 나가고 싶다고 합니다.

지금 저희사는곳이 경기도 하남 입니다. 뭐 시내하고는 좀 떨어져 차타고 10분정도 나가야 합니다.

근데 저희집이 산끝자락에 있어서 주위에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냥 주택몇체만 있는 실정입니다.

배달음식은 거의 오지를 않습니다.낮에는 몇군데..피자..중국집 이정도는 오는데 저녁이 되면 배달음식이 거의 안됩니다.와이프는 이것도 큰 불만거리 이고요.

이전에는 서울에서 30평대 아파트에서 저희만 살다가 부모님이 힘들다고 하셔서 살던집 전세주고

부모님댁으로 들어왔고요.

저희 부모님은 저희집 한달에 1번도 들어올까 말까 하십니다..들어오셔도 10분도 안되서 금방나가 십니다...같이 식사는 저희집에서 한번도 한적 없구요.
다만 1층이다 보니 창문앞으로 지나가는 모습은 자주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또 와이프는 차가 있어서 자기가 나가고 싶을때는 아무때나 나갈수 있습니다..
근데 그것도 아이가 9시에 어린이집 같다가4시30분에 오니깐 그시간뿐이 자유시간이 없는건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다른집도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다 올 시간이면 대부분 엄마랑 같이 놀지 않나요??
 뭐 여자들얘기로는 친정은 지옥이다...이런말 있자나요...따로 나가서 살면 좋죠...

근데 저의 재정상황이 그렇게 넉넉하지도 않은상황에서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나가면 그건 더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와이프는 무조건 나가자라고 하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희 모르겠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글을써서...뭐가뭔지를 모르겠네요...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9

판녀오래 전

Best글쓴이 당신네 상황을 잘봐. ((현재상황)) 1. 결혼 7년 동안 모아 둔 돈이 없음(외려 마이너스 통장) 2. 와이프는 잠깐의 식당일도 힘들다 관두고 '공부' 중 3. 집구석 노는 주제의 큰 불만중 하나가 '배달불가' 4. 4시30분 하원 하는 큰애 때문에 '자유시간' 없다 불만 5. 식당본가 덕택에 식료품비 대절감, 관리비 꼴랑 10만 ((미래상황)) 1. 주택대출 이자 ╋ 출산 목돈 = 마이너스 통장 만땅!! 2. 뭔 공부인지는 모르겠으나 출산 어쩌고 흐지부지됨 3. 아이 둘 키우면서 당신은 족발&피자 따위로 연명케 됨 4. 퇴근 후 아내의 '자유시간' 을 위해 바톤터치가 필수 5. 그간 당연시 받았던 본가의 지원 뼈저리게 느끼겠지 -------------------------------------------------모르긴 해도 돈 문제로 다툼이 마를 날이 없을 것이고 당신와이프 육아핑계로 절대 맞벌이 따위는 안 할 것이다라고 내 장담할께!! 그리고 당신의 헬게이트입성도!! 세상물정모르고 날뛰는 것도 정도껏 하라해라. 나이가 어리면 어려서 그런갑다하지 미친년!! 능력도 안되면서 뭔 지랄이야!! 나가서 개고생을 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권대운오래 전

애기태어날애카지2명먹고살기힘들건데 누구믿고저런건지여편네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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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자들오래 전

나도 여자이지만 진짜 여자 자기 능력은 하나 없으면서 남편 능력만 나무라고 비교하는 여자들 좀 자신도 돌아보세요.남자가 가장역할하면 여자는 살림하는게 당연. 자기는 흥청망청 아침부터 나가서 오후까지 돌아다니면서 돈쓰고 남편 능력 안된다고 잔소리..저축할만큼 벌어다주기나 했냐고 잔소리..아마 한달 천만원을 벌어다줘도 똑같은 소리할겁니나.가계부 매일 체크해보자고 해서 매달 지출을 파악해 보세요..짚고 넘어가야 님도 할말이 있을듯합니다.

음그래오래 전

와이프 정신보따리빠졌네요

메롱오래 전

싸우셨다면 아내분이 주장한 것도 글에 담겨져 있으야하는데 방금 싸우고 글쓰셨다는 분이 아내에 대한 주장은 집에서 나가고 싶다 하나뿐이네요. 그 이외엔 시집이 얼마나 편한지에 대해서만 적혀있구요. 아내분에 대한 이해가 적으신 것 같은데 다시 아내분과 얘기해서 아내분의 얘기를 들으시고 제대로 글 다시 써주시길 ㅎㅎ

잠이안와오래 전

무조건 나가자고 하니 무조건 나가요 7000만원짜리 집 얻으면 되죠. 와이프에게 물어봐요 칠천짜리 살래 그냥 여기살래 칠천짜리도 괜찮다고 하면 나가요. 글에는 그냥 와이프는 무조건 나가고싶어하는 것만있는데 왜 나가고 싶은지가 없네요.

흠냐리오래 전

서울집을 얼마나 무리해서 샀길래 보증금 다 날려먹고 7년동안 모은 돈 하나 없이 마이너스입니까? 그래갖곤 부모님 집까지 날려버리겠네요.

시댁오래 전

이런건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할듯 합니다 남편분이 생각하기엔 여건도 안되니 시댁과 같이 사는게 무조건 좋다고 느끼실수 있지만 아내분 입장에선 그 좋은거 다 포기하고 시댁과 떨어져싶을 만큼의 갈등이 님 모르게 있을 수도 있는겁니다 일단 조목조목 왜 분가를 하고싶은가에 대해 까놓고 이야기해보자고하세요

뭐지오래 전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며느리 입장으로선 시부모님이 불편할 수 있을테고, 자유를 얻고 싶은건 이해합니다만, 그것도 상황이 부합이 되어야 누릴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님도 힘들것 같다라고만 하지 마시구요. 구체적으로 와이프분이 나가고싶어하는 지역의 매물 시세 확인해보시고, 대출을 얼마받아 이자를 얼마내면 생활비가 얼마가 남는지 확인시켜주시고, 현실적으로 실행이 가능하면 이사를 가는거고, 터무니 없으면 더 눌러 앉아서 악착같이 돈 모아야겠지요.

오래 전

시어머님께서 잘 안찾아오신다해도 와이프께선 매주 평일마다 일을 했었잖아요~ 혹시 그때 뭔가 틀어진건 아닌지 먼저 여쭤보세요 만약 그런게 아니라면... 와이프분께선 좀 철이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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