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답답해서 처음으로 판에 글 남겨봅니다
완전체?라는 단어가 꺼림직해서 사용하고 싶지않지만
제 남자친구가 제 애인이 완전체인가요?
아니면 제가 남자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
남친과 저는 둘다 이십대 후반이고
올해 결혼생각을 하고 연애중입니다.
거진 30년을 다른 환경에서 다른 방식으로 살아왔으므로
무조건 나와 맞아야한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이라고들 하는데
노력해서 맞춰갈수있는거 아닌가요?
일단 남자친구는 본래 공감, 맞장구, 호응을 잘 못합니다.
예를들어 대화를할때 제가 A와 B에 대해 얘기하면
뜬금없이 Z에 대해 이야기하고
제 대화내용과 이어지지않는 말을합니다.
처음에는 왜 내 말을 들어주지 않냐고 화냈는데
지금은 그때그때 직접 얘기해서
남친이 사과하고 다시 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를 들으며 호응을 하지않습니다
제가 나 어제 누구랑 뭐했는데 어땠다. 라고 얘기하면
응~ 또는 제 말을 무시하고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 진짜? 대박이다~ 이런 말 일절하지 않습니다.
기분이 좋지않은 일이 생겨
나 이래이래해서 기분이 안좋다. 라고 말하면
왜? 그게 왜 기분이 안좋은데? 라며 하나하나 집어가며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제가 남친한테 나는 기분이 안좋을때
논리적인 이야기 듣는것보다 그냥 내 기분이 이렇구나.
공감만을 바란다고 얘기하지만
제가 전혀 무슨말을 하는지 모릅니다.
부모님이 교직에 계셔서 그런지
가끔 선생님같이 저를 가르치듯이? 말할때가 있습니다
물론 제가 나이에 맞지않게 어리광도 부리고
징징대기도하고 성격이 유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남친은 제게 다혈질만 빼면 완벽하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오늘 싸운이야기 입니다
이번 일은 역시나 제가 성격이 유하지 못해서
생긴 싸움인걸까요?
둘이 취미로 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오늘 일일데이트가 끝나고 각자 집에 있으면서
남친은 잠잘준비를 저는 게임을 켰습니다.
카톡으로 이런저런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중이였구요.
저는 게임을 켜고 시작하려는데 모르는 누군가가
제 아이템장비, 컨트롤 이런걸로
그렇게 게임하면 욕쳐먹는다. 꺼져라. 18 등등
막말을해서 제가 버럭 화가나 같이 막말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상대방이 자기 휴대폰번호를 알려주고
전화하라고까지 하길래
남친한테 카톡으로 욕을 섞어가며 화가 난다고 했고
전화와서 왜그러냐고 묻길래
게임에서 누가 나한테 이랬다. 열받아 죽겠다. 라며
흥분되서 막 말을 했습니다.
남친은 제 이름을 부르며
(평소 자기야. 라고 부르는데 저를 훈계?할때는
이름을 부릅니다)
게임인데 왜 화를 내고 욕을하냐.
게임에서 화난걸갖고 왜 자기한테 욕을하냐.
현실이랑 게임을 구분못하냐. 게임에 너무 빠진거아니냐
게임에서 누가 뭐라했다고 화내고 욕하는사람들 이상하다
라는 말을 하며 제가 화나있는걸 이해안되듯 얘기했고
제가 남친 이야기를듣고 기분이 좀 상해서
다시 상황 이야기를 했더니
현실에서는 피시방폐인에 찌질이같은 애들인데
상대하지 말고 무시해라 라는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또 똑같은말
제가 화나있는게 이상하다며
성격을 유하게 하라면서, 게임에서 화났는데
왜 자기한테 욕을 들리게 하냐고
꼭 제가 다 잘못한것처럼 이야기를하길래 ...
원래 잘잘못을 따지려고 얘기한게 아니고
같이 욕을 해주거나, 괜찮다. 이상한애한테 잘못걸린거다
라는 말을 듣고싶었던 것 뿐인데
다혈질이 솟구쳐 이미 게임속 누군가에게
화나있는건 기억도 안나고
남친한테 너무 서운해서 큰소리를 내며 화를 냈습니다
지금 게임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누군가 때문에
화난게 중요한거 아니냐. 같이 욕해주는게 어렵냐
맞장구쳐주는게 어렵냐 왜 처음부터 나를 지적하냐
내가 나 지적받고 싶어서 이 얘기했냐
했더니
또 똑같은말 반복
게임에서 화나는게 이해가안된다라는..
피해의식있냐라는둥..
진짜 항상 대화도 안되고
코드도 안맞고 쿵짝도 안맞고 미쳐버리겠어요
제가 사상이 잘못된건가요?
롤러코스터나 심리학적인 것 들을 보면
남자가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노력으로 안되나요
매번 대화하다가 말이 통하지 않아 자주 싸우고
제 감정, 제 이야기를 이해 못해주니까
답답해서 정신병자될것같고 미쳐버릴것같아요
완전체인가요? 남자들의 공감능력. 노력으로안되나요?
아 답답해서 처음으로 판에 글 남겨봅니다
완전체?라는 단어가 꺼림직해서 사용하고 싶지않지만
제 남자친구가 제 애인이 완전체인가요?
아니면 제가 남자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
남친과 저는 둘다 이십대 후반이고
올해 결혼생각을 하고 연애중입니다.
거진 30년을 다른 환경에서 다른 방식으로 살아왔으므로
무조건 나와 맞아야한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이라고들 하는데
노력해서 맞춰갈수있는거 아닌가요?
일단 남자친구는 본래 공감, 맞장구, 호응을 잘 못합니다.
예를들어 대화를할때 제가 A와 B에 대해 얘기하면
뜬금없이 Z에 대해 이야기하고
제 대화내용과 이어지지않는 말을합니다.
처음에는 왜 내 말을 들어주지 않냐고 화냈는데
지금은 그때그때 직접 얘기해서
남친이 사과하고 다시 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를 들으며 호응을 하지않습니다
제가 나 어제 누구랑 뭐했는데 어땠다. 라고 얘기하면
응~ 또는 제 말을 무시하고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 진짜? 대박이다~ 이런 말 일절하지 않습니다.
기분이 좋지않은 일이 생겨
나 이래이래해서 기분이 안좋다. 라고 말하면
왜? 그게 왜 기분이 안좋은데? 라며 하나하나 집어가며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제가 남친한테 나는 기분이 안좋을때
논리적인 이야기 듣는것보다 그냥 내 기분이 이렇구나.
공감만을 바란다고 얘기하지만
제가 전혀 무슨말을 하는지 모릅니다.
부모님이 교직에 계셔서 그런지
가끔 선생님같이 저를 가르치듯이? 말할때가 있습니다
물론 제가 나이에 맞지않게 어리광도 부리고
징징대기도하고 성격이 유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남친은 제게 다혈질만 빼면 완벽하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오늘 싸운이야기 입니다
이번 일은 역시나 제가 성격이 유하지 못해서
생긴 싸움인걸까요?
둘이 취미로 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오늘 일일데이트가 끝나고 각자 집에 있으면서
남친은 잠잘준비를 저는 게임을 켰습니다.
카톡으로 이런저런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중이였구요.
저는 게임을 켜고 시작하려는데 모르는 누군가가
제 아이템장비, 컨트롤 이런걸로
그렇게 게임하면 욕쳐먹는다. 꺼져라. 18 등등
막말을해서 제가 버럭 화가나 같이 막말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상대방이 자기 휴대폰번호를 알려주고
전화하라고까지 하길래
남친한테 카톡으로 욕을 섞어가며 화가 난다고 했고
전화와서 왜그러냐고 묻길래
게임에서 누가 나한테 이랬다. 열받아 죽겠다. 라며
흥분되서 막 말을 했습니다.
남친은 제 이름을 부르며
(평소 자기야. 라고 부르는데 저를 훈계?할때는
이름을 부릅니다)
게임인데 왜 화를 내고 욕을하냐.
게임에서 화난걸갖고 왜 자기한테 욕을하냐.
현실이랑 게임을 구분못하냐. 게임에 너무 빠진거아니냐
게임에서 누가 뭐라했다고 화내고 욕하는사람들 이상하다
라는 말을 하며 제가 화나있는걸 이해안되듯 얘기했고
제가 남친 이야기를듣고 기분이 좀 상해서
다시 상황 이야기를 했더니
현실에서는 피시방폐인에 찌질이같은 애들인데
상대하지 말고 무시해라 라는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또 똑같은말
제가 화나있는게 이상하다며
성격을 유하게 하라면서, 게임에서 화났는데
왜 자기한테 욕을 들리게 하냐고
꼭 제가 다 잘못한것처럼 이야기를하길래 ...
원래 잘잘못을 따지려고 얘기한게 아니고
같이 욕을 해주거나, 괜찮다. 이상한애한테 잘못걸린거다
라는 말을 듣고싶었던 것 뿐인데
다혈질이 솟구쳐 이미 게임속 누군가에게
화나있는건 기억도 안나고
남친한테 너무 서운해서 큰소리를 내며 화를 냈습니다
지금 게임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누군가 때문에
화난게 중요한거 아니냐. 같이 욕해주는게 어렵냐
맞장구쳐주는게 어렵냐 왜 처음부터 나를 지적하냐
내가 나 지적받고 싶어서 이 얘기했냐
했더니
또 똑같은말 반복
게임에서 화나는게 이해가안된다라는..
피해의식있냐라는둥..
진짜 항상 대화도 안되고
코드도 안맞고 쿵짝도 안맞고 미쳐버리겠어요
제가 사상이 잘못된건가요?
롤러코스터나 심리학적인 것 들을 보면
남자가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노력으로 안되나요
매번 대화하다가 말이 통하지 않아 자주 싸우고
제 감정, 제 이야기를 이해 못해주니까
답답해서 정신병자될것같고 미쳐버릴것같아요
저희말고도 이런 커플있나요?
극복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