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중하니까요!"

향기나라2004.01.01
조회839

지금 방금 이혼했습니다. ... 이혼? 제 마음속으로의 이혼이라고 할까요.,...

 벽같은 남자.. 무정한 남자...  이 무정한 남자를 앞으로도 ...... 사랑하겠찌만.        내 마음속의 모든 욕심과 바램을 모두 버렸습니다. 

 오늘은 1월 1일입니다. . 모두가 새출발.. 새마음으로 2004년을 시작하는 날이지요... 남산에도 올라갔습니다. 비록 안개가 자욱해서 해뜨는것을 볼수는 없었지만... 그래서 소원했습니다.

나의의 새 결심은홀로서기입니다. . 

 이제부터..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나 자신을 가꾸고 채워나가려 합니다.  아름다워지기 위해..

행복한 나의 삶을 위해.. 채워나가려 합니다.. 요즘 유행어처럼.. "전 소중하니까요~ "

 가족이라는 테두리는 뭡니까? 나이가 다 찼으니.. 남들이 결혼해서 아이낳고 가정을 꾸리기 떄문에..

남들 다하는거니까... 나도... 가정을 꾸리는걸까요?

 난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행복이고 ... 무엇이 삶의 기쁨일까요? 돈일까요? 사랑일까요?

 여자들이 바라는 진정한 행복이란.. 작은 것 아닐까요?  같이 밥을 먹구.. 같이 잠을 자고. .서로 대화하고 힘들때 힘이 되어 주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같은것 아닐까요?

 난 그런줄 알았습니다. 결혼을 결심했을때.... 내가 지쳐 쓰러지고... 내가 도둑질을 하고.. 내가 살인을 했다 하더라도 날 비난하지 않고 날 감싸줄 사람... 

 그래서 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나의 남편에 대해 이것이 불만이고 이것이 문제다 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한다면... 제 삶이 앞으로도 영원히 비참할테니가요.....

난 이제부터 행복해지려 합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서 말이죠....

 누구누구의 아내 보다... 누구누구의 며느리보다.. 누구누구의 딸보다... 그냥. .제 이름만으로 ..

전 누구나.. 많이 배운사람이건 못 배운사람이건...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건 못가진 사람이건..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고 무지한 사람이런.. 그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세상에 필요없는 사람을 하늘님이 보내진 않았을테니까요.....

난 이제부터 행복해지려 합니다. "전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