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핸드폰으로 먼가를 적기 시작했어요..... 저기.... 저...... 저는..... 죄송해요..... 핸드폰으로 짧게 적은 말을 저에게 보여주곤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뭔가에 쫒기는 사람처럼 급하게 걸음을 옮기는 그녀. 잡지도 부르지도 못한 체 멍하니 그녀가 떠나는 모습만 바라보았어요. 그 이후 전 완전 폐인이 돼 버렸어요. 모든 게 끝난 것 같았고 세상은 저에게 절망 이였죠. 학교도 가지 않았고 밖에도 나가지 않았고 하루 종일 멍하니...... 다른 사람들이 보면 나보고 미쳤다고 말하겠지만... 그녀가 떠나가던 그 마지막 모습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 절 괴롭혔어요. 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죠. 그렇게 폐인 생활로 몇 달의 시간을 보냈죠. 이런 제 모습이 한심스러웠는지 친구가 절 불렀어요. 야!! 나와!! 미친놈아 나와!! 좀 밖에서 바람 좀 쐬자!! 아냐... 집에 있을게... 나가서 뭐해... 그냥 나 내버려둬..... 빨리 나와!! 집에 처들아 가서 너 끌고나오기 전에... 친구에 반 협박에 짜증을 내며 친구에게 갔죠. 공원에서 친구랑 멍하니 앉아있었어요. 친구가 절 때리며 정신 차려 임마!!! 여자가 걔 하나냐? 여소 해줘? 형님이 인맥이 쩔지 않냐? 제 기분 풀어준다고 옆에서 계속 말을 거는데 제 귀엔 하나도 들리지 않았고 머릿속엔 온통 그녀 생각뿐이었어요. 한참동안 멍하니 앉아있는데 저 멀리 그녀와 비슷한 사람이 보였어요. 어?? 어....? 맞나?? 아닌가??? 아니겠지.... 혼잣말을 중얼거리니까 친구가 절 때리며 말했어요. 미친놈!! 이젠 귀신까지 보냐?? 정신 차리라고!!! 저도 모르게 그녀와 닮은 사람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어요. 친구는 야!! 미친놈아 어디가??? 절 잡으러 뛰어왔고요. 가까이 갈수록 선명해지는 그녀에 모습... 그녀였어요. 하지만 그녀라는 게 확인되자 저도 모르게 숨을 곳을 찾았어요. 허겁지겁 뒤돌아 걸어가는데 뒤에서 친구 목소리가 들렸어요. 어?? 거기요!!! 저기... 자전거!! 피해요!! 위험해요!! 친구가 외치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그녀가 바닥에 넘어져 있었고 옆에는 자전거와 꼬마가 한명 넘어져 있었어요. 전 놀라서 막 달려갔죠. 괜찮아요? 다친데 없어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지만 그녀가 다쳤다는 생각이 들자 저도 모르게 그녀에게 달려갔어요. 친구는 꼬마에 자전거를 일으켜 세워주곤 꼬마에 상태를 살폈어요. 많이 다쳤냐? 자전거는 멀쩡한 것 같고... 괜찮네... 조심히 타... 그 꼬마가 울먹이듯 말했어요. 아니 내가 막 비키라고 소리쳤는데 이 아줌마가 안 비켰어요. 울먹이는 꼬마를 달래서 보내고 그녀에게 물었죠. 진짜 괜찮아요? 병원 안가도 되요? 그녀도 많이 놀랐는지 멍하게 있었어요. 그녀를 벤츠에 앉히고는 저 기억하세요? 라고 물었죠. 그녀는 그때와 똑같이 핸드폰을 꺼내어 짧은 글을 적었어요. 괜찮아요.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짧은 말을 남기곤 그때처럼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그녀. 전 그녀를 잡으려 했지만 쉽게 입술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녀가 눈에서 사라지고 친구는 절 보며 물었어요. 저 여자냐?? 예쁘네?? 여자가 아깝다. 짜식 눈은 높아서.... 근데.... 아까 그녀.... 말 못 듣냐??? 어?? 뭐라고? 아니... 핸드폰에 적어서 보여주고 꼬마가 비키라 고해도 못 듣고.... 아닌데... 이어폰 끼고 있어서 그럴 거야. 늘 이어폰 끼고 있어. 오늘은 안 끼고 있던데?? 그냥 친구니까 말하는데.... 힘들 거야.... 마니.... 뭐가? 내가 볼 때 저 여자 못 듣는 걸 거야... 친구에 말을 듣고 저번에 고백할 때 상황이 이해가 됐죠. 하지만 이미 끝났고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이제 와서 그걸 안다고 달라질게 없었죠. 그 사건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고 전 그녀 때문에 더 이상 아파하지 않았어요. 더 이상 그녀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고 전 폐인 생활을 정리하게 되었죠. 친구와 저녁에 술 약속이 있어서 밖으로 나왔어요. 약속 장소로 가는 도중 친구에게 문자가 왔어요. 어디냐? 가는 중ㅋㅋ 어디쯤이냐고 지짐이 거의 다옴 나 보이냐? 보이냐는 친구 문자에 고개를 들어서 친구를 찾는데 그녀가 지나가는 게 보였어요.
너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말...②
그녀가 핸드폰으로 먼가를 적기 시작했어요.....
저기.... 저...... 저는..... 죄송해요.....
핸드폰으로 짧게 적은 말을 저에게 보여주곤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뭔가에 쫒기는 사람처럼 급하게 걸음을 옮기는 그녀.
잡지도 부르지도 못한 체 멍하니 그녀가 떠나는 모습만 바라보았어요.
그 이후 전 완전 폐인이 돼 버렸어요.
모든 게 끝난 것 같았고 세상은 저에게 절망 이였죠.
학교도 가지 않았고 밖에도 나가지 않았고
하루 종일 멍하니......
다른 사람들이 보면 나보고 미쳤다고 말하겠지만...
그녀가 떠나가던 그 마지막 모습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 절 괴롭혔어요.
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죠.
그렇게 폐인 생활로 몇 달의 시간을 보냈죠.
이런 제 모습이 한심스러웠는지 친구가 절 불렀어요.
야!! 나와!! 미친놈아 나와!! 좀 밖에서 바람 좀 쐬자!!
아냐... 집에 있을게... 나가서 뭐해... 그냥 나 내버려둬.....
빨리 나와!! 집에 처들아 가서 너 끌고나오기 전에...
친구에 반 협박에 짜증을 내며 친구에게 갔죠.
공원에서 친구랑 멍하니 앉아있었어요.
친구가 절 때리며 정신 차려 임마!!! 여자가 걔 하나냐? 여소 해줘? 형님이 인맥이 쩔지 않냐?
제 기분 풀어준다고 옆에서 계속 말을 거는데 제 귀엔 하나도 들리지 않았고
머릿속엔 온통 그녀 생각뿐이었어요.
한참동안 멍하니 앉아있는데 저 멀리 그녀와 비슷한 사람이 보였어요.
어?? 어....? 맞나?? 아닌가??? 아니겠지....
혼잣말을 중얼거리니까 친구가 절 때리며 말했어요.
미친놈!! 이젠 귀신까지 보냐?? 정신 차리라고!!!
저도 모르게 그녀와 닮은 사람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어요.
친구는 야!! 미친놈아 어디가??? 절 잡으러 뛰어왔고요.
가까이 갈수록 선명해지는 그녀에 모습...
그녀였어요.
하지만 그녀라는 게 확인되자 저도 모르게 숨을 곳을 찾았어요.
허겁지겁 뒤돌아 걸어가는데 뒤에서 친구 목소리가 들렸어요.
어?? 거기요!!! 저기... 자전거!! 피해요!! 위험해요!!
친구가 외치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그녀가 바닥에 넘어져 있었고
옆에는 자전거와 꼬마가 한명 넘어져 있었어요.
전 놀라서 막 달려갔죠.
괜찮아요? 다친데 없어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지만 그녀가 다쳤다는 생각이 들자
저도 모르게 그녀에게 달려갔어요.
친구는 꼬마에 자전거를 일으켜 세워주곤 꼬마에 상태를 살폈어요.
많이 다쳤냐? 자전거는 멀쩡한 것 같고... 괜찮네... 조심히 타...
그 꼬마가 울먹이듯 말했어요.
아니 내가 막 비키라고 소리쳤는데 이 아줌마가 안 비켰어요.
울먹이는 꼬마를 달래서 보내고 그녀에게 물었죠.
진짜 괜찮아요? 병원 안가도 되요?
그녀도 많이 놀랐는지 멍하게 있었어요.
그녀를 벤츠에 앉히고는 저 기억하세요? 라고 물었죠.
그녀는 그때와 똑같이 핸드폰을 꺼내어 짧은 글을 적었어요.
괜찮아요.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짧은 말을 남기곤 그때처럼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그녀.
전 그녀를 잡으려 했지만 쉽게 입술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녀가 눈에서 사라지고 친구는 절 보며 물었어요.
저 여자냐?? 예쁘네?? 여자가 아깝다. 짜식 눈은 높아서....
근데.... 아까 그녀.... 말 못 듣냐???
어?? 뭐라고?
아니... 핸드폰에 적어서 보여주고 꼬마가 비키라 고해도 못 듣고....
아닌데... 이어폰 끼고 있어서 그럴 거야. 늘 이어폰 끼고 있어.
오늘은 안 끼고 있던데??
그냥 친구니까 말하는데.... 힘들 거야.... 마니....
뭐가? 내가 볼 때 저 여자 못 듣는 걸 거야...
친구에 말을 듣고 저번에 고백할 때 상황이 이해가 됐죠.
하지만 이미 끝났고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이제 와서 그걸 안다고 달라질게 없었죠.
그 사건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고 전 그녀 때문에 더 이상 아파하지 않았어요.
더 이상 그녀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고 전 폐인 생활을 정리하게 되었죠.
친구와 저녁에 술 약속이 있어서 밖으로 나왔어요.
약속 장소로 가는 도중 친구에게 문자가 왔어요.
어디냐?
가는 중ㅋㅋ
어디쯤이냐고
지짐이 거의 다옴
나 보이냐?
보이냐는 친구 문자에 고개를 들어서 친구를 찾는데 그녀가 지나가는 게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