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성친구는 안되냐고 따지는데..(추가)

하하2014.06.24
조회220,639

여러분들의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역시 제 생각이 잘못되었던게 아니였군요..

신랑은 그 후로 따로 술자리 관해서 이야긴 안하고 있지만 또 언제 툭 튀어나올지..

저는 제 의견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나랑 같이 가는거 아닌 이상은 절대 안되는걸로요.

 

신랑 잘 지켜보겠습니다.

 

만약 일 터지면 저는 그 친구부터.... 처리(?)하고 신랑 처리하렵니다.

 

조언 감사드리며, 몸 건강 잘 챙기세요

저도 출산을 기다리며 잘 감시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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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차 새댁입니다.

출산 예정일이 다가와서 몸이 너무 무겁고 날도 덥고 ㅠ

요즘 고민이 있는데요 님들 의견 좀 듣고싶어요

 

신랑의 이성친구 때문인데요.

 

신랑 친구 무리 중에 고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이성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작년에 이혼하고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도 있는데 혼자서 일하면서 아이 키운다고..

 

그러면서 저한테 이 친구랑 둘이 술한잔 하면서 힘든거 이야기도 들어주고 싶다고 하네요..

 

전 안된다고 했죠. 솔직히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둘이서 술마시는건 아니라고 봐서..

 

신랑 딴에는 임신해서 술집 같이 가는 것도 그렇고, 제가 가면 그런 진지한 이야기 못할거 같다고 하네요.

 

그래도 전 싫다고 했습니다.

 

신랑이 또 묻더군요. 다른 동성친구들이나 우리집 초대 해서 하는건 되냐고

 

그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화를 내내요. 친군데 뭐 어떠냐고.

 

저는

부인이 싫다고 하고, 그 이성친구분도 결혼했으니 알거지만..

배우자의 이성친구랑 둘이서 술먹고 이야기 한다는게 그것도 좋은 이야기도 아니고

힘들다는 이유로 만나는건데 물론 이해는 되지만

굳이 신랑이 나서서 그렇게 힘든거 이야기 들어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신랑 말고 다른 친구들한테 고민을 털어놔도 되는거고.

친구 무리들도 다 사정알고 그러면 몇 명이서 만나서 이야기 해도 되는거고.

왜 둘이 만나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근데도 신랑은 제가 이상하답니다.

자기를 믿니 못믿니..

  

뭐 친한 이성친구 대부분은 누구나 있죠.

하지만 신랑이나 저나 가끔 카톡하는거 터치안합니다.

 

잘 만나지도 않을뿐더러 연락도 그냥 특별한 행사 있을때나 그럴때?

저보다 신랑은 좀 더 자주 연락하긴 하지만요(이혼하고 일다니면서 힘들다는 그런 내용으로 자주 했네요..)

 

대체 제가 신랑한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되나요..

 

고민입니다ㅠ.ㅠ

 

아참, 그 이성친구도 신랑한테 가끔 연락해서 술사달라고 합니다.

근데 저는 결혼한 이성친구한테 힘드니까 술사달라고 연락하는거 이해안되요..

자신도 결혼생활 하면서 배우자 이성에 대해서 문제가 아에 없었을거도 아닌데,

본인이 힘드니 그런 생각을 안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 전엔 신랑 이성친구 아무 생각 없었는데, 신랑이 주변에 일자리 같은거 소리 들리면

그 친구한테 이야기 해주고 사소한거 신경써주는 그런것도 별로 달갑지 않네요..

댓글 155

전문가오래 전

Best역으로 생각해 봅시다. 남의 서방 불러내서 둘이 술마시자는 여자가 제 정신입니까? 그런 정신머리니 이혼당한 겁니다. 그런 정신 머리라면 당신 남편 탐내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구요. 남편을 못 믿는게 아니라, 그 여자를 못 믿는 거라고 말하셔야죠.

머지오래 전

안되는안되는줄알구 알고있지 왜 안되냐고 화내면서 따지는건먼데요 대체?그여자조아하는건가 난전에 남편이랑 시댁갔을때 밤12시넘어갈때 남편폰으로 다른여자문자왔을때 엄청싸웠는데 내가 누구냐고 물어보니 한다는말이 그냥 나이도같고 친구같이 지낸다 그여자도결혼햇고 애도있고 해서 서로 위로하고 한다 이딴말이나하고 병슨이

ㄱㄱㄱ오래 전

더 안된다는건 이혼한여자라는점 ...

XTSUO오래 전

쓰레기같은 여자네요. 절대로 싫다고 확고하게 하세요. 글만 읽어도 짜증나네요

7678768오래 전

나이 먹고 친구 먹든, 어릴 적에 친구 먹든... 공개적인 자리에서 볼때 아니면 거리 두는게 기본적 예의. 부르면 당연히 나오겠지 하고 부르는 저 심보는 정상이 아님. 둘이 한번은 사귄적 있었을듯. 이혼하고 남의 남편을 친구라는 이름으로 개인적으로 불러내다니... 남자인 내가 봐도 이건 아니다.

하아오래 전

나올걸 알기에 불러내는 겁니다. 경험상 어릴때부터 어을렸던 친구결혼하게되면 불러내지 않습니다. 친구 아내에 대한 오래된 친구들의 배려죠. 아무리 친했어도 유부남친구 한명을 불러서 술마시고 위로 해달라고... 간댕이 부은 사람들 입니다. 퇴근할때 꽃안겨 주며 사랑한다고 말하는것보다 상대방이 언짢아 하는 행동을 안하는게 결혼생활의 첫째 덕목. 신경쓰이고,기분나쁘고,슬프다고, 태교하기 힘들다고, 진지하고 단호하게 경고 하세요 지금까지 별일없었어도 앞으로 를 위해서 입니다.

오래 전

님도그럼똑같이이성친그랑술한잔한다해봐요아마길길이날뛸걸 어디만삭인부인을냅두고 그것도돌싱년이랑술을마시겟데ㅋ지네가불알친그여머야 븅신들하는짓거리둘다쓰레기 에라이또라이새꺄그시간에부인마사지나해죠 지새끼품고잇는부인냅드고 딴년이랑술처먹고싶냐?얼마나대단한고민상담이라고ㅋ젖가튼개소리그만하세여ㅗ

어라오래 전

작년에 이혼했는데 왜 아직까지 힘들답니까? 이혼해서 힘들다며 징징거리는 돌싱녀..... 그걸 또 받아주는 유부남... 제3자인 제가 보기에도 절대 정상적이지 않은데요?? 일년뒤에 님을 저여자처럼 되길 바라는건지.... 믿니 못믿니의 문제가 아니라 믿게 행동하니 안하니의 문제가 먼저임을 강하게 어필하세요

쩝쩝오래 전

와이프가 임신을 하면 동성친구 만나는 것도 끊는 판인데 이혼한 여자를 만나러 간다고? 슬퍼하는 그여자 위로해주기 위해 임신한 와이프 이상한 사람 만들면서 와이프를 슬프게 하면서까지? 몸으로 위로할 생각인듯. 미친

진짜전문가오래 전

떡은치고싶고 출산예정일이다가오고 마침 이혼한 친구가있고 그친구도 같은 마음이라면? 친구의 힘든사정핑계로 뒤끝없이 즐길수있지않은가? 아주 절묘한 타이밍이긴한데 그거 방치해뒀다간 큰일난다 난 남자지만.. 이럴 땐 정말 여자가 불쌍하당ㅠㅠ

MCL오래 전

남편 상당히 의심스럽네요. 이상황에서 의심 안하는게 이상함. 왜 그렇게 기를 쓰면서 그 여자 만나려고 하는지? 부인이 임신중이라 부부관계 제대로 못했을거고, 이혼녀 꼬셔서 어떻게 해볼라고? 그 이혼했다는 친구도 정신나간 년이네. 아무리 친구라지만 처자식 있는 유부남에게 술사달라고 ㅈㄹ.. 먹고싶으면 혼자 처먹든가. 총각때야 둘이 연락을 하든지 술을 마시든지 상관없지만 결혼했으면 특별한일 아니고서는 연락 만남 안하는게 정상이죠. 그 여자도 결혼했던적 있으면서 어쩜 그렇게 모르나. 분명한건 그 여자 혼자 안달나서 저러는건 아닐겁니다. 남편이 어떤 여지를 줬기 때문에 계속 연락하고 술사달라 하고 그러는 걸거에요. 아 진짜 글만 읽어도 빡치네-_- 절대 네버 못만나게 하세요. 핸드폰 검사도 해보시고요. 단호하게 나가세요. 댓글 중에 어느 분 말씀처럼 아예 셋이 만나서 담판을 짓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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