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해주세요ㅠㅠ

2014.06.24
조회219
제목과 같이 고양이 2마리를 5일간만 맡아주기로 했는데 아무것도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 ㅠㅠ

우선 두마리 다 암컷이고 한마리는 발정기입니다.

엉덩이를 자꾸빼서 발정기라 그런가보다 하다가 검색해보니 엉덩이를 아프지 않겠끔만 두드려주면 좋다고 해서엉덩이를 빼고 있을땐 좀 두드려주고 엉덩이쪽 눌러주고 했는데 이게 좋아하는건지 어떤건지... ㅜㅜ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발 뒷꿈치나 발가락 발목을 막 무는겁니다 ㅜㅜ 아 발정기라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가보다 하다가 검색해보니 이거는 신나게 놀자는 표시라고.. 근데 막 피하고 혼내고 그러면 그거 자체를 긍정의 뜻으로 받아드리고 더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럼 전 물려야만하나요.. ㅠㅠ
근데 사실 얘가 콱 무는게아니고 약간 물듯말듯하게 입벌리고 막해서 장난같기도한데 한편으론 스트레스 때문인가 싶고..

고양이 발정기는 스트레스가 많다면서요 ㅠㅠ 그래서 자주 놀아주라고.. 근데 저희한테 맡기고 가실때 간식, 장난감,이런거 다 없이 그냥 화장실 ,물통 ,밥통 ,사료만 주시고가셔서 뭐 대체 뭘로 놀아줘야하고.. 스트레스를 안받게해주고싶은데 제가 뭘해야할지 잘모르겠네요 ㅠㅠ 종이 봉지도 줘봤고 비닐봉지도 줘봤고 털실이랑 털실끝에 고무줄 매달아서 이리저리 왔다갔다도 해보고 이게 제일 효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막 손으로 치면서 노는것같긴한데 그냥 이렇게 놀아주는게 맞는건가 싶네요 ㅋㅋ 비닐봉지는 처음엔 좀 노는것같았는데 제가 한번 그냥 입구를 닫았거든요? 꽉 묶은것도아니고 그냥 살포시 입구만 살짝 모았다가 진짜 엄청 놀래는 거예요 ㅠㅠ 그래서 바로 풀었는데 그다음엔 무서운건지 제가 비닐소리 내니까 저멀리로 피해버리고.. 인터넷에 고양이 비닐봉지 치니까 고양이 키우시는분들이 그냥 막 비닐에 태워다니던데.. 얘가 발정기라 좀 더 예민한건가요??

나머지 한마리는 괜찮아요 근데 발정기인 한마리가 문제.. ㅠㅠ 나름 놀아준다고 털실로 막 요리조리 움직일때 한마리는 그냥 툭툭치는데 발정기인애는 자꾸 그 실을 끊어요 입으로 갈아서.. 그래서 이렇게 계속 하게 냅두면 더 무나? 싶기도 하고 진짜 아는게 너무 없네요 ㅠㅠ

아 그리고 무는게 신나게놀자는 표시라고해서 그거보자마자 바로 털실갖고 이리저리 흔들었는데 반응이없어요! ㅠㅠ

저는 동물을 굉장히 사랑하지만 엄마는 어릴때 닭한테 물린적이있으셔서 고양이의 눈빛이 무서우시다고 다가오면 기겁하시고 아빠는 좀 깔끔한 편이셔서 고양이들이 밖에 나와있는걸 허락하지않으세요 ㅠㅠ
그래서 지금 방에 있는데 안쓰러워요 이것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원래주인 집도 원룸이거든요.. 복층 오피스텔 .. 처음에는 그냥 풀어뒀는데 엄마가 싫어하시고 화초랑 유리 장식품이랑 위험한것들도 꽤있고 그 발정난 애 말고 나머지 한애가 좀 잘숨어요 ㅠㅠ 첫날부터 숨어서 없어진줄알고 얼마나 놀랬던지. 진짜 여기있다 저기있다 없어졌다 나타났다 해요

엄마아빠가 풀어두는걸안좋아하실뿐만아니라 위험요소가 있다보니 외출할땐 방에두자고했었는데 이곳저곳에 숨어버리니까 찾을방도가없는거예요 ㅠㅠ 그래서 약속도 늦고 .. 그리고 풀어두니까 식탁이나 그릇들위에서 왔다갔다하니까 아빠가 그냥 방에두자고하셔서 지금방에있어요.. ㅠㅠ

어쨌던 진짜 무는행동이나 이런게 놀아달라는 표시라면 뭘하며 놀아줘야하나요? 5일봐주는거라 새 장난감을 사주기도 그렇고.. 발정기때 스트레스 안받게해주려면 어떻게해야해요? 그리고 만약 무는 행동이 스트레스때문이라면 어떻게 해야해요?
제가진짜 아는게 암것도없어서요 ㅠㅠ 조언좀해주세요






하얀애가 발정기인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