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닌 후기 :
좋지 않은 내용인데 톡이되서 당황스럽네요.. ㅋ 객관적으로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린건데... 역시 의견이 분분하네요.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몇자 적어볼게요. ㅋ 제 남자친구도 어느날은 제가 카톡만보내고 먼저 자면
전화 안하고 그냥 잤다고 섭섭하다 합니다.
여태까지 말없이 나간적은 없지만 친구만나고 집에와서 피곤해서 잠깐
누어있다가 잠들었을때도 뭐라고 했구요. 입장바꿔서 남자친구도 제 입장이 됬으면 과연 쿨하게
넘어갈 것인가? 그건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싸운 당일 날 진지하게 남자친구한테 말을 했어요 잠깐 친구만나러 가더라도
카톡이나 전화정도는 해줄 수 있는거 아니냐고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고 묻는다면
일어났다, 학교간다, 잔다 이런 보고는 왜하냐구요.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하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어디 갈 일이 생겼을 때 미리 얘기 해주면 이렇게 섭섭하진 않을 것 같다구요.
남자친구도 한참 제 얘기를 듣더니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고 마음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지켜봐야죠..ㅋㅋ
자기 일처럼 생각해주시고 조언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남자친구보다
제 일에 더 집중하면서 살아야겠어요. ㅎ
아직도 목요일이네요. ㅠ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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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집에들어왔다는 말 없이 아무렇지 않게 톡 하길래 알아서 일찍 들어갔겠지
했는데 남자친구한테 카톡본다고 말 하고 친구들이랑 보낸 카톡을 봤더니
알고보니 새벽에 들어갔더라고요 그리고 그 다음날엔 남자친구가 어디 나간티를 안내서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지 알았더니 잠깐이긴 했지만 친구를 만나고 온 내용이 있고...
최근에는 카톡하다가 제가 먼저 잔다구 카톡보내면 답장하나라도 올 줄 알았는데 그다음날까지
확인도 안한 경우도 많아서 참고있다가 폭발했는데 남자친구는 제가 너무 예민한거아니냐고
왜그렇게 자기를 잡으려고 하냐고 오히려 제 탓을 하는데 정말 제가 예민한걸까요?
그전부터 롤이라는 게임때문에 수도없이 싸웠고 그 외에도 연락문제로 자주 싸웠기 때문에
항상 노력하겠다 잘하겠다는 남자친구의 설득에 여러번 참고 넘어갔습니다.
이번 일도 끝까지 제탓만 하길래 나중엔 정말 헤어져야겠다 맘먹고 더이상 말하기 싫다니까
잘못했다고 빌어서 넘어갔거든여..
마음이 착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