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인생의 두번째 대학 "군대" 입학 예정인 21세 남자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능청스럽다는 말, 이게 좋은 의미일까요?? 제가 이런말을 듣게 된 사연이 궁금하시죠? 그럴거에요 갓 스무살이 되고 대학교 오티를 애타게 기다리던 때 다들 그렇 듯 고딩때와 다른 변화를 꿈꾸던 시기였어요 초중고시절 친구가 없는 건 아니였지만 주위사람들에게 무뚝뚝하고 내성적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곤 했었는데요 그런소리 듣는게 제 나름대로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그놈의 은트레스 그래서 대학을 들어가기 전에 성격을 튜닝해보자 하는 목표를 갖고 노력을 열심히 딱히 한 건 없네요? 어쨌거나 사람성격이 바뀌기 쉽지 않다고들 하잖아요 극단적인 예로 성격이 변하면 곧 죽는다는 말도 있구요 그렇다면 전 자살시도를 하게 된 셈인가요? 농담입니다 제 성격 상 가장 큰 문제를 꼬집어보니 아무래도 사람간 대화를 할 때나 연락을 할 때 제 감정이 쉽게 표현되지 못하는 거 였어요. 그리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유머러스함과 자신감도 없었구요. 전 그런 성격이 굉장히 부러웠고 그렇게 변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저 사람 진짜 웃긴다, 재밌다, 매력있다" 이런소리를 들을 수 있게 내자신을 바꾸자 하는 목표가 생겼죠! 그리고 그런 목표를 마음에 품고 오티를 입성 오티때 그 미묘한 분위기 다들 아시죠? 지나가는 개미 보고 있는게 더 재미있을 것 같은 분위기 그 미묘복잡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주도하면 어떨까하고 정말 머리부터 발가락 끝까지 있는 자신감 긁어 모아 여럿 동기들과의 대화를 시도하였고.. 연락처를 모아 단톡방 개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이후론 제가 목표한 성격까진 아니여도 그 비슷하게끔 바뀌게 됐어요. 근데 그 비스무리하게 바뀐 성격이 제가 요즘 자주 듣는 "능청스러운" 성격이 되버린 원인이 된 거 같더라구요 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비포 애프터 대화 예를 써볼게요 1) 야한 농담 애매한 부분이 스친 상황 비뿨 친구-와 이싞기 무기 좋은데? 나-아 뭐래 그만해 애프터 친구-와 이싞기 무기 좋은데? 다-20년간 갈고 다듬은 결과물 이지 대학 여학우와 야한 농담 비뿨 여학-근데 남자들은 야동볼때 뭐해? 나-뭘하기는 몰라 나도 애프터 여학-근데 남자들은 야동볼때 뭐해? 나-궁금해? 이거먹고 집가서 야동보려했는데 같이갈까? 2) 어른들과 대화 어머니 친구 분 만났을 때 비뿨 친구분-아이고 아들이 참 멋있네 나-가..감사합니다 애프터 친구분-아이고 아들이 참 멋있네 나-그쪽도 제 스타일이세요 외 다수의 대화내용이 있는데.. 물론 실제로 저럽니다 저는 그저 유머러스하고 자신감있는 사람이 되고싶었는데 오히려 능청스런 사람이 되버렸네요 판님들 능청스럽다, 이거 좋은건가요???
능청스럽단 말, 좋은건가요?
"군대" 입학 예정인 21세 남자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능청스럽다는 말, 이게 좋은 의미일까요??
제가 이런말을 듣게 된 사연이 궁금하시죠? 그럴거에요
갓 스무살이 되고 대학교 오티를 애타게 기다리던 때
다들 그렇 듯 고딩때와 다른 변화를 꿈꾸던 시기였어요
초중고시절 친구가 없는 건 아니였지만 주위사람들에게
무뚝뚝하고 내성적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곤 했었는데요
그런소리 듣는게 제 나름대로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그놈의 은트레스
그래서 대학을 들어가기 전에 성격을 튜닝해보자 하는
목표를 갖고 노력을 열심히 딱히 한 건 없네요? 어쨌거나
사람성격이 바뀌기 쉽지 않다고들 하잖아요
극단적인 예로 성격이 변하면 곧 죽는다는 말도 있구요
그렇다면 전 자살시도를 하게 된 셈인가요? 농담입니다
제 성격 상 가장 큰 문제를 꼬집어보니 아무래도
사람간 대화를 할 때나 연락을 할 때 제 감정이 쉽게
표현되지 못하는 거 였어요. 그리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유머러스함과 자신감도 없었구요. 전 그런 성격이 굉장히
부러웠고 그렇게 변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저 사람 진짜 웃긴다, 재밌다, 매력있다"
이런소리를 들을 수 있게 내자신을 바꾸자 하는 목표가
생겼죠! 그리고 그런 목표를 마음에 품고 오티를 입성
오티때 그 미묘한 분위기 다들 아시죠?
지나가는 개미 보고 있는게 더 재미있을 것 같은 분위기
그 미묘복잡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주도하면 어떨까하고
정말 머리부터 발가락 끝까지 있는 자신감 긁어 모아
여럿 동기들과의 대화를 시도하였고.. 연락처를 모아
단톡방 개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이후론 제가 목표한
성격까진 아니여도 그 비슷하게끔 바뀌게 됐어요.
근데 그 비스무리하게 바뀐 성격이 제가 요즘 자주 듣는
"능청스러운" 성격이 되버린 원인이 된 거 같더라구요
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비포 애프터 대화 예를 써볼게요
1) 야한 농담
애매한 부분이 스친 상황
비뿨
친구-와 이싞기 무기 좋은데?
나-아 뭐래 그만해
애프터
친구-와 이싞기 무기 좋은데?
다-20년간 갈고 다듬은 결과물 이지
대학 여학우와 야한 농담
비뿨
여학-근데 남자들은 야동볼때 뭐해?
나-뭘하기는 몰라 나도
애프터
여학-근데 남자들은 야동볼때 뭐해?
나-궁금해? 이거먹고 집가서 야동보려했는데 같이갈까?
2) 어른들과 대화
어머니 친구 분 만났을 때
비뿨
친구분-아이고 아들이 참 멋있네
나-가..감사합니다
애프터
친구분-아이고 아들이 참 멋있네
나-그쪽도 제 스타일이세요
외 다수의 대화내용이 있는데.. 물론 실제로 저럽니다
저는 그저 유머러스하고 자신감있는 사람이 되고싶었는데
오히려 능청스런 사람이 되버렸네요
판님들 능청스럽다, 이거 좋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