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던 흔판녀 입니다. 처음 글을 쓰게 되었는데... 나쁜 일로 쓰게 되어 매우 슬픕니다. 어떻게 말을 써내려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나쁜 글솜씨라도 제 고민을 들어 주셨으면 하고 글을 올 립니다. 제 남친은 정말 착하고.. 누가 봐도 모범생이고.. 그리고 저한테 엄청 잘해 줍니다. 성격도 자상해서 자신의 어머님이 일을 마치고 오거나 늦게오던 여동생이 있으면 친구들이랑 술을 먹는 와중에도 마중을 나갔다가 데려다주고 그럽니다. 제 친구들도 오빠 성격이 너무 좋다며, 정말 잘 맞춰 준다고 그러고 저 또한 너무 믿고 마음을 많이 열었습니다. 사실 제가 남자에 데이고 상처가 많은 편이라 누군가를 믿는거가 많이 힘들었거든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일입니다........ 어제 영화를 본 후 잠시 화장실로 갔습니다. 제 가방에서 핸드폰이 울리길래 봤더니, 남친의 핸드 폰이 제 가방안에 있었습니다. 평소에 핸드폰 패턴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핸드폰을 열 수 있었습니다. 남친은 평소에 저한테 핸드폰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궁금증이 더 심했습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일까요......... 카카오톡을 열자마자 눈에 띄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음담패설..... 하.. 저 그렇게 순진한 편은 아닙니다.. 25살이면 알만큼 다 알거든요 남자들이 음담패설 하는거 저도 압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와 있었던 모든 것.. 심지어 잠자리에서 있었던 것들..... 욕까지 있었습니다..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 한 것일까요? 이 사람을 너무 믿었던.. 그 가면에 가려져 있었던 진짜 모습을 본 것 일까요.......? 아니면 원래 다 그렇습니까? 정말 많이 믿었습니다 한치의 의심조차 안했던 사람이기에 배신감도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친구도 똑같더군요.....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잖아요....... 같이 욕도 하고.. 페이스북에는 둘이 예쁘게 사랑하세요~라고 댓글 달 던 사람이었는데.. 뒤에선 저질스러운 말과 욕을 하더라구요.... 여자로써 수치심과 배신감 그리고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서 남친에게 말했습니다 몰래 카카오톡 훔쳐 본거 정말 미안하다는 말 이후에는 화내고 욕밖 에 안했던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남자들은 다 이렇다고.. 음담패설 이런거....... 이해해 달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자기 진심 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그 카톡은 사귀고 초에 말한거지 그 이후로는 절대로 그런말을 한조차 없다 고 합니다 진심이었다고 지금까지 모든게 다 진심이었다고... 그런데 저 왜이렇게 아직도 마음이 찌릿하고 아픈 걸까요....... 제가 용서해야 하나요?... 이번 한번만 눈감아주면 괜찮은걸까요? 상처도 받았고, 그리고 남친을 보면 자꾸 그것만 떠오를텐데.. 그 친구들도 그렇고.. 저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 너무 힘든건............ 아직도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치만 용서가 안돼요......... 더럽고........ 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6223
남자들의 음담패설.. 그리고 남친의 카톡..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던 흔판녀 입니다.
처음 글을 쓰게 되었는데... 나쁜 일로 쓰게 되어 매우 슬픕니다.
어떻게 말을 써내려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나쁜 글솜씨라도 제 고민을 들어 주셨으면 하고 글을 올
립니다.
제 남친은 정말 착하고.. 누가 봐도 모범생이고.. 그리고 저한테 엄청 잘해 줍니다.
성격도 자상해서 자신의 어머님이 일을 마치고 오거나 늦게오던 여동생이 있으면 친구들이랑 술을
먹는 와중에도 마중을 나갔다가 데려다주고 그럽니다.
제 친구들도 오빠 성격이 너무 좋다며, 정말 잘 맞춰 준다고 그러고 저 또한 너무 믿고 마음을 많이
열었습니다.
사실 제가 남자에 데이고 상처가 많은 편이라 누군가를 믿는거가 많이 힘들었거든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일입니다........
어제 영화를 본 후 잠시 화장실로 갔습니다. 제 가방에서 핸드폰이 울리길래 봤더니, 남친의 핸드
폰이 제 가방안에 있었습니다.
평소에 핸드폰 패턴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핸드폰을 열 수 있었습니다.
남친은 평소에 저한테 핸드폰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궁금증이 더 심했습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일까요......... 카카오톡을 열자마자 눈에 띄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음담패설..... 하.. 저 그렇게 순진한 편은 아닙니다.. 25살이면 알만큼 다 알거든요
남자들이 음담패설 하는거 저도 압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와 있었던 모든 것.. 심지어 잠자리에서 있었던 것들..... 욕까지 있었습니다..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 한 것일까요? 이 사람을 너무 믿었던.. 그 가면에 가려져 있었던 진짜 모습을 본 것 일까요.......?
아니면 원래 다 그렇습니까? 정말 많이 믿었습니다 한치의 의심조차 안했던 사람이기에 배신감도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친구도 똑같더군요.....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잖아요....... 같이 욕도 하고..
페이스북에는 둘이 예쁘게 사랑하세요~라고 댓글 달 던 사람이었는데.. 뒤에선 저질스러운 말과 욕을 하더라구요....
여자로써 수치심과 배신감 그리고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서 남친에게 말했습니다 몰래 카카오톡 훔쳐 본거 정말 미안하다는 말 이후에는 화내고 욕밖
에 안했던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남자들은 다 이렇다고.. 음담패설 이런거....... 이해해 달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자기 진심
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그 카톡은 사귀고 초에 말한거지 그 이후로는 절대로 그런말을 한조차 없다
고 합니다 진심이었다고 지금까지 모든게 다 진심이었다고...
그런데 저 왜이렇게 아직도 마음이 찌릿하고 아픈 걸까요.......
제가 용서해야 하나요?... 이번 한번만 눈감아주면 괜찮은걸까요?
상처도 받았고, 그리고 남친을 보면 자꾸 그것만 떠오를텐데.. 그 친구들도 그렇고..
저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
너무 힘든건............ 아직도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치만 용서가 안돼요......... 더럽고........ 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