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피 출입하는거 같아요

힘들다2014.06.26
조회35,036
안녕하세요
임신 7개월 예비엄마입니다.

며칠전 남편이 오랜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어요.
10시쯤 나가서 다음날 새벽 4시쯤 친구들과 집으로 왔는데요..
친구들 데려오는건 거의 1년에 1번뿐이라 갠찮구요..

근데..
평소에 몰하고 놀던지...
늘 가정적인 사람이라 신경 안썼는데..
이번엔 촉이라는게..이상해서

친구들 아침먹여 보내고 낮에 남편이 낮잠잘때
핸드폰을 봤지요.
원래 남편 핸드폰은안봐요..
그러니 문자 같은것도 하나도 지우지않았겠죠..

12시쯤 참치집
2시쯤 노래방 143,000원이 찍혔더라구요..
회먹고 놀러갔구나했고..
근데 노래방비도 참 많이 나왔다하고 생각했는데..
친구들 단체카톡방에
다른친구가
"오피 자꾸 생각나 중독될것같아"라고 쓰여있는거예요.

헐.......
그리곤 13만원씩 계좌이체하라고...

너무 속상하고
남편한테 말도 못하고 눈물만 펑펑나네요..
모라고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모른척하자니..의심병 생겨서 남편이 옆에서 자고있는대도 저는 밤새잠도 안오고..
가슴이 답답하고 너무너무 힘들어요..
남편 믿고 싶은데 확인도하고싶고..
다른 여자 몸을 만졌다생각하니..
정말 너무너무 힘드네요..

앞으로도 갈꺼란 생각때문에 더 속상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