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유산과 시댁제사 글쓴이에요

글쓴이2014.06.26
조회49,772

이번엔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또 베스트톡이 됐네요

이런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편도 저보고 연애시절부터 편지한통 안써주더니 이런 글쓰기 재주가 있었냐 하던데

제 글쓰기 재주보단.. 제 사연이 기가막혀서 관심가져준게 아닐까싶네요 ㅜㅜ

아침에 나갈때 족발 한접시 사오랬더니 먹어도 너무 먹는다고 솔직히 애기가 먹고싶은건지

니가 먹고싶은건지 모르겠다며 족발값 달라고 장난식으로 툴툴거리며 가더라구요 ㅎㅎ

저희 많이 좋아졌어요 제 기분도 남편과의 사이도 연애때보다 더 알콩달콩해진거 같아요

모두 조언해주신분들 덕분이에요!

지난번 댓글뿐아니라 이번 댓글도 다 프린트해서 마음이 약해지려할때나 살면서 힘들때

다시 읽어보고 할꺼에요!

모두 친정언니 동생 같은 마음으로 조언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정에 새언니가 이글을 보고서 아가씨 얘기맞냐며 전화가 왔었어요

새언니와 긴 통화를 하면서 울고 또 울었네요 ㅜㅜ

심성 착한 새언니덕에 그래도 잠깐 마음기댈 친정식구가 있다는것만으로도 좋은거같아요

늘 느끼지만 이런일을 겪어보니 친정엄마나 친정 자매가 있으신 분들 정말부럽네요..

모두 잘 했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에 순산하고 기회되면 다시 후기 올릴께요!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지지난주쯤 글을 올리구 댓글들 많이 달아주셔서,

여러가지 상황이 지나면 꼭 다시 인사를 드리고싶었어요

이제서야 인사드리네요 기억하시련지 모르겠어요

당시 제 사정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할지

댓글보고 울기도 많이 울고 혼자 여러가지 다짐도 하고 그랬어요

할수만 있다면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싶을 정도로 감사했어요

뱃속의 아이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무럭무럭 잘크고 있구요

오늘로 3개월 하고 4일째에요

의사선생님이 이쯤하면 안정기에 곧 접어들거 같다 하셨어요

당분간 더 몸조심하자고 하시면서 그동안 잘해왔다고 칭찬도해주셨구요

 

그때 시어머님 전화 무시한 이후로 저한텐 단 한통도 연락이 없으셨구요

그때의 조언대로 남편이랑 얘기도 많이 하고 육아책도 사서 공부하고

저희둘은 여러가지의 변화가 생겼었어요

그때 조언해주신 말씀처럼 저희둘다 표현을 하는 성격이 아니구 말도 없다보니

여러가지 감정들이 많이 쌓이고 쌓였던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이 커진거 같기도하구요

대화를 많이 하려고 했어요 퇴근하고 오면 쉴새없이 쫑알쫑알..

그것도 처음엔 할말이 없었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수다떠는것도 참 재밌더라구요

저 스스로도 쑥스럽긴했지만 괜히 먹고싶은거 사다달라고 말도해보기도 하구요

 

지난주 월요일 문제의 그 제사였는데 남편 혼자 시댁에 내려갔어요

시어머님께서 난리치실 각오하며 기다렸는데 별일없이 제사지내고 새벽에 들어왔더라구요

남편도 어머님 얘기 단 한마디도 꺼내지 않구 저도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그다음날 작은집 막내동서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어머님께서 온 친척분들께 제 험담을 하고

다니신데요 아무래도 말잘듣던 착한아들이 갑자기 변해서 와이프편 드시는게 마음에

안드셨나봐요 그 모든게 다 제탓일꺼라 생각하신대요

제가 이혼얘길 꺼내고서부터는 걔가 진짜 이혼해버릴까봐 이제 대놓고 뭐라하지도 못한다며

이 나이에 싸가지없는 당돌한 며느리 눈치보게생겼다고 그런 말씀을 하셨대요

동서가 순화해서 말을 전해준거겠죠 아마 더 거칠게 표현하셨을꺼에요

그러면서 이렇게 사는게 서럽다고 눈물도 흘리시고 그러셨다나봐요

 

어렸을때부터 친구무리랑 놀다가 한친구가 삐져서 가면 항상 그 엄마는 저를 찾아와서

혼을 냈어요 왜냐하면 제가 엄마가 없으니 제일 만만해보이니까요

그 이후로 무슨 일이 생길것 같으면 손이 덜덜떨리구 긴장을 하게되더라구요 

그날도 평소처럼 손이 덜덜떨리구 내가 너무 큰일을 저지른건 아닌가 싶어 불안해지기 시작했는데

지금물러서면 그동안 벌어졌던일이 다시 되풀이 될것 같아 마음을 다잡았아요

그사이에 댓글을 수천번은 더 읽었던거 같네요 친구들에게 도움도 많이 받았구요

 

친척분들 모두 어머님 말씀만 듣고 남편에게 전화오셔서 남편을 나무라셨는데,

제가 두번 유산하고 힘들었던점 거짓말 좀더 보태서 우울증이 온거 같다, 등등

현재 제 상태와 앞으로 제사 참석을 힘들거 같다 어머니께서 집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신다

뭐 이런 변명을 대신 해줬어요

모두 어머님 말씀만 듣고 제가 나쁜 며느리로 생각하시고 전화오셨는데

남편 얘기듣고는 그동안 질부가 힘들었겠다 이런 말씀들을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하나도 고맙지 않았어요 그동안 어머님께서 그렇게 절 힘들게 하시는걸 알면서

모두 어머님뒤에서 숨어계시더니 이제와서 그러시는것도 우습고

어머님 명령하에 남편이랑 저 혼내시려고 전화하셨던거 같은데 남편 말한마디에

위해주시는척 하시는것 같아서 별로 안좋았어요

이런걸 오지라퍼라고 하나요? 시댁 여자들이 다 오지라퍼에 팔랑귀세요

에휴..그동안 맘에 담아두지 말자 노력했는데 혼자 많이 쌓였었나봐요

 

지난 주말에 어머님께서 직접 올라오셨어요 명분은 내아들 반찬 가져다 주신다는 거였는데

본뜻은 잘난 며느리 오늘 잡고 가야겠다 이거셨던거 같아요

맨날 어머님앞에서 사근사근 웃던 며느리가 아무 표정없이 앉아있으니 당황하시더라구요

연기반 진심반 보태서 정말 기운없는척 인생포기한 사람인척 했어요

어머님 얼굴보니 또 그렇게 되더라구요

친척분들께서 며느리 너무 잡지마라 그동안 많이 힘들었던거 같더라 이런 말씀을

어머님께 전해드린거 같던데 제 흉보시면서 다 제 야단만 치시기를 바라셨을텐데

친척분들 화살이 다 어머님께로 돌아오니 마음이 급하셨는지 직접 올라오신거 같았어요

 

몸은 좀 어떠냐 부터 시작해서 얘기가 시작되었고 남편이 먼저 지금 많이 안좋고

그전에 아이 잃었던것 때문에 정신적으로 나도 집사람도 스트레스가 크다

그리고 임산부한테 자동차 4시간씩 타고 다니는거 안좋은 거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셔서

당분간은 시댁에 못내려갈거 같다 먼저 얘길꺼내줬어요

처음엔 어머님 처다보지도 않고 먼산만 바라보고 있다가 점점 어머님 뜻대로 안되시니

목소리가 높아지시더라구요

어머님 본인은 시집살이 다 하시면서 아이 낳고 낳자마자 또 일하러 나갔다

요즘 젊은 애들은 정신이 썪어빠졌고 몸도 약해 터졌다 이런말씀을 꺼내시길래

어머님 세대는 그러신거구 요즘 누가 그러고 사냐,

그리구 제가 약한걸 이제와서 어쩌겠느냐, 정그러시면 이제라도 며느리 바꾸시라고

다 기억도 않나는 긴 이야기들을 말씀드렸어요

 

어머님 노발대발 하셔서 이혼같은 소리 입밖에도 꺼내지마라 그걸로 협박하지 마라 하시길래

저도 이 사람이랑 자식 낳고 평생 살려고 결혼했지 어머님 때문에 자식 둘이나 잃고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게 살려고 결혼한거 아니니 저희들 이혼시키지 않으시려면

제발 좀 이제 그만 내버려둬 주시라고 막 악을쓰면서 울었어요

남편이 옆에서 말리구 오바해가면서 아이 또 잘 못된다 어머니 그만 가시라고 펄쩍뛰니

이 광경을 처음 보신 어머님께서 황당해하시면서

말도 아니다 말도 아니다 대단하다 하시면서 아들 며느리 없는셈 칠테니 집에 발도 붙이지 마라

하시면서 가셨어요

 

뭐.. 저 역시도 바라던 바에요 어머님 단한번에 좋아지실 분 아니시구 아마 평생

나는 시어머니니까 며느리 주제인 너는 우러러봐라 이런 사고 방식으로 사실분이시구요

그동안 참 서러운것도 많았어요 맛있는 반찬은 며느리가 먹으면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법칙에

본인의 말이 곧 법인냥 무조건 다 나를 따르라 하시구요 시댁가서 잠시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건

가정교육 잘못받은거라 생각하세요

아이 낳고 손주보러 오시던지 마시던지 이제 관심끄고,

아이랑 남편 생각하면서 살려구요 제사땐 어쩔수 없이 남편혼자 보내구요

아무리 그래도 남편한텐 부모님이니 남편마저 발길 끊으라 할수는 없죠

그렇게 가시고 남편 붙잡고 한참을 더 울며불며 떨리는 손 진정하고 시간이 좀 지나니

내가 무슨짓을했나 싶다가도 또하라면 또 할수 있을꺼 같더라구요

역시 처음이 힘든가봐요.. 어머님 그렇게 가시고는 여태 감감무소식이세요

남편한테 참 미안하더라구요 미안하다고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 그릇이라 정말 미안하다

했더니 본인도 잘해준거 없이 늘 고생만 시켜 미안하다는 그말 한마디에

임신하면 감정기복이 심하다더니 정말 그런지 틀기만 하면 눈물이 줄줄흐르네요..

 

아마 아이 낳기 전까지 아니 아이 낳고 몇년 후까진 때려죽여도 시댁은 안갈생각이에요

이기적이라 남들이 욕해도 할수없어요 저부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더라구요 진작 그런생각 했으면 좋았을텐데말이죠..

일단 지금까지의 일들은 이랬어요 보시기에 제가 답답해 보이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제 스스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이걸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도와주신 분들 또 친구들 생각하며

힘내서 살께요! 그리고 이런일을 겪고보니 친정엄마가 참 보고싶더라구요..

이젠 사진 아니면 얼굴 기억도 안나지만 뱃속의 아이가 딸인지 아들인지는 몰라도

참 오랫동안 좋은 엄마노릇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한번 저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구 뜻하지 않게 여기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아이 낳을때 응원해주신 분들 생각이 많이 날것 같아요

도움 주신거 잊지 않고 꼭 순산할께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댓글 37

오래 전

Best그리고 남편분 보고있나? 이모든일은 무식한 니엄마와 무지하고 귀찮단 이유로 니 부인과 애를 등한시한 니잘못이다. 혹시라도 부인때문에 일커졌다 뭐 이런생각 하지말고 니부인과 애기한테 잘해라. 니가 늙어서 밥차려주고 말동무해주는건 니부인이지 니부모님이 아니다. 사업한다 들었는데 가화만사성이란걸 가슴에 새겨라. 알았냐?

하리미오래 전

Best애기 낳으면 애기 보고싶어서 스물스물 또 연락올텐데 그때에도 남편분 심경변화없고 마누라와 애기편에서서 가정을 지키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힘내요

으흥오래 전

Best거봐, 하니까 또 잘 하자나요. 잘 했어요. 잘 했어요. 칭찬 천만번 해주고 싶네요. 미안할 것도 없어요. 아기엄만데 착하게 하지말고 아기를 위해서 강인해지세요. 챙길 거 챙기구요. 이번에 한 것처럼 그렇게 쭉 하면 돼요. 그리고 방심하지말고 9개월될 때까지 안정 또 안정이에요. 웬만하면 그냥 쭉 누워있으라고 하고 싶네요. 감정기복은 호르몬분비때문에 어쩔수 없어요. 그냥 좀 있음 지나가리라~ 하면서 맛있는 거나 먹고 좋은 거 보고 좋은 소리 듣는 수밖에요. 즐태교하세요. ^^

오래 전

잘했어요!! 멋지다글쓴이!! 내새끼 내가지켜야지 누가지켜주지않아요 강해져야죠!! 남편이 "그래도....뵈러가자.."하면 혼쭐을내주세요. 내새끼는 내가지킬거라구요. 아쉬운사람이 찾아오게되어있어요. 분명 애기낳으면 보고싶어서 난리칠걸요. 잘하고도 욕먹을거 차라리못하고욕먹는게 덜억울하죠뭐. 잘했어요!!!!!!

시누닥쳐라오래 전

저 태교중에 죄송하지만 시누가 글쓴거 같은데 보시고 시엄마랑 싸잡아서 똑같이 상종하지마세요ㅡㅡ 그리고 이쁜 아기 엄마뱃속에 편히 있다가 엄마 품에 올테니 아무생각하지 마시고 오로지 애기만 생각하세요 낳고 키우다보면 아기가 엄마테 재롱 많이 해요 애교도 많고요 이쁜 아기 품에 올때까지 즐거운태교 하세요^^

놀고싶다오래 전

나 아는집이 아들이 셋에 마흔줄인데 돌아가신 그집 어머니가 그 옛날에 원글님당한 수모에 플러스 돈없고 백없눈 집안이라고 시아버지만 무시했다함. 결혼과정에서 상처가 큰지 결혼하고 신행후 인사두린뒤로 시댁에 발은 안붙였다고 하는데. 지인말론 자기 기억으로 어머니가 할아버지 뵌건 환갑때랑 장례식때 뿐이라고 ㄷㄷㄷ 오죽하면 자기 아버지도 애초부터 시댁에 아애 안델꼬 댕기고 그랬다 하는데 본인도 뒤돌아 샹각하면 시자어룬이 저러면 평생 대우 못받고 산다는거 남잔데도 알더라. 하지만 저사람도 자기.어머니가 피해자였으니 며늘니 입장을 아는거지 일반 한국남자였음 멋몰랐울지도..

다행오래 전

지난번에 글보고 화가엄청엄청 났었는데. 그래서그런지 내용도 기억나네요 ~ 남편분과 더 돈독해지셨다니 잘되셨네요~ 그래도 남편과 시모는 천륜인지라 어머님과의 과거일은 말씀마시고 앞으로 혹시라도 그런일 생기면 그때다시 허심탄회하게 나누세요~ 아이와 할머니는 또 천륜이되겠지만. 그때되면 님은 더강해지고 더 분명해질꺼에요~ 아이의 눈과 마음을 잘 지켜주세요~ 무엇보다도 순산하세요~ 홧팅!!!!

한글이다오래 전

남자쪽 조상 제사에 왜 여자들이 일을 하지??? 왜 왜 여자들만!! 일을 하냐고

흠냐오래 전

아놔 . 내가 왜 눈물이 나지 -_ㅜ 화이팅하고 사세요!!! 잘하셨어요!!!

오늘의오래 전

흠..전 그 시어머니도 불쌍하네요. 분명히 처음부터 안그랬겠죠. 그분도 시집와서 그런식으로 당했고 그런모습이 나오시는거겠죠. 제가 요즘에 태어난걸 다행으로 여겨지네요.

흐음오래 전

잘하셨어요. 물론 남편분 입장에서도 자신을 낳아주고 키워준 어머니한테 그렇게 한다는거 맘이 불편하겠죠. 맘이 편하지 만은 않을꺼에요. 근데 부부는 혈연같은 관계가 아니에요. 어머니와 아들 사이는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죽을때까지 연 끊는게 아닌이상 또 지겹도록 끈끈이 이어져요. 근데 부부사이는 그렇지가 않아요. 돌아서면 남이죠. 아니 남보다도 못하죠. 여자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싶어서 시집 간것도 아니고, 윗어른을 공경할려고 결혼한게 아니에요. 사랑하는 남자와 나의 가정을 갖고싶어서 결혼한건데, 나의 어머니가 나만 믿고 나에게 온 사람을 괴롭힌다면.... 결국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흐르면, 나의 반평생 이상을 함께 보내고 서로 볼꼴 못볼꼴 다 보여주고, 보면서 혈연관계도 아니지만 한몸처럼 지내는게 부부에요. 그렇게 내 인생의 반쪽에게 상처주지 마시고, 마음이 약해져서 어머니한테 남편분이 챙기고 싶다면 (심적으로) 그건 뭐라 할거 없지만, 부인분께 강요하지 마세요.

소나기오래 전

아진짜 어머 내가눈물날라그라ㅠ아기잘큰단말에 내가다 고맙고감사하내 잘했어요 진짜 잔짜잘했어요ㅠㅠ 앞으로도 게쇠그렇게해요 봐요 표현하니까 되자나요 남편분도 띤생각 혹시 아내탓하지마요 이제당신이지켜야할사람들은 이내와 아이에요 글쓴이 정말너무잘했다 아이낳아서 이쁘게 잘끼워요

가을맘오래 전

토닥토닥.. 같은 임산부로서.. 너무 예민해져 있는 시기인데.. 마음고생 몸 고생 많으신 거 같아요.. 꼭 안아 드리고 싶을 만큼.. ㅠ 저두 별거 아닌거에도 툭하면 울거든요.. 근데 자궁수축되니까 넘 많이 울진 마세요.. 친정 엄마가 옆에 있어 투정부리고 싶을 때도 많은데,,,, 남편분이랑 곧 태어날 아가랑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시길 바래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글쓴이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