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01234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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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니가 나를 좋아했을 때가 있었는데
내가 바보같고 둔해서 몰랐어
아니 사실 눈치챘는데
너랑 내가 워낙 서로 소중하고 친한 친구니까
관계가 변하는게 무서워서 모른 척 했고
또 그땐 사귀거나 할 수도 없는 상황이였으니까
꾹 참고 니 마음표현 다 모른척 넘어갔어
지금 그 때 보다도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커져서
이제 참기엔 너무 힘든데
이렇게까지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하고 나니까
그 때 니 상처 받았을 마음이 느껴져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고
이미 넌 나에게서 마음 떠났을텐데
내 감정 들켰다가 지금 이 관계도
깨질 것 같아서 안 들키려고 전전긍긍해
예전에 이기적으로 행동했던
내가 지금 벌 받고 있는건가
늦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