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정말 바보같죠 충고해주세요

힘듬2014.06.28
조회310
안녕하세요
저는 1년째 저보다 한살연하인 연하남을 짝사랑중인
21살 짝사랑녀예요
정말 친했어요 그아이가 저를 누나같다고할정도로..
근데정말그뿐이더라고요 친한누나
매일매일 그아이가 먼저 선톡하고 감수성풍부한 새벽에갑자기 셀카 보내고 진짜 솔직히 마음접으려고할때마다 얘가 이래서 진짜 무너진적이 한두번도아니고 진짜 열번 스무번은 더더더 넘네요
솔직히 짝남이 잘생겨서 예쁜 여자 후배들이 잘붙더라고요 걘 진짜 저랑 엄청 돈독해서 항상 같이다녔는데 어느순간 얘가 대학생이되니까 연락도 귀찮아하는것같고 그냥 너무 섭섭하게 하더라고요
저번엔 얘가이랬어요 ,누나가 만만해.
물론 장난섞인 어조긴했어도 덜컹 하더라고요
과제도 매번 도와달라해서 밤늦게까지 도와주고
전 좋아하니까 그랬던거지만 진짜 걔가 절 우습게봤을수도있겠네요 솔직히 거절할수도있었던거잖아요
진짜 시간이 여기까지흘러서 걔가 너무미운거예요
그보단 제자신이너무 부끄럽고 불쌍하더라고요
왜 얘한테진짜 안달나서 이러는거지 이러다가 자연히
걔한테선톡이와도 단답하게되고 읽씹하게되더라고요
전 다행히 제가 걔를 잊어가는 좋은신호인줄알았어요걔도느꼇을꺼예요 충분히 제가 차가워졌다는걸
근데..
아니였나봐요
며칠전에 걔가 정말 엄청 안좋은일을당했는데
나도 같이 눈물이나는거예요 안아주고싶고, 진심으로 위로해주고싶고 그동안 나도모르게 억지로 꾹꾹 눌러담으면서 부정했던 감정들이 진짜 갑자기폭발하면서
진짜 가슴정중앙에 화살맞은느낌..
다시 결국엔 원점이네요 사이는 사이대로 나빠졌고
내 마음은 완전 더 커져버렸어요
못잊겠어요 저진짜 어떡하면 좋죠 충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