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모르지 ...

나미2014.07.01
조회414
누가 그러더라 사랑은 원래 그런거라고 ... 마음주면 줄수록 가슴아픈게 사랑이라고 ... 그러니까 애써 잊으려할 필요도 없고 .. 애써 지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 힘들면 힘들다 말하고 아프면 아파하라고 .. 울고 싶으면 울라고 ..
사랑했으니까 눈물이 나는거래 ... 생각이 나면 그냥 생각하면되고 .. 그리우면 그냥 그리워하면 되는거라고 하더라
시간이 약이라고 ..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 너도 ...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이 말하더라 .. 시간이 해결해 주는건 맞는데 ... 시간이 지날수록 행복했던 우리의 모습이 그리워지더라 ... 나 진심으로 잘해보고싶었다 너하고 ... 그리고 오래갈줄 알았어 .. 네가 오래도록 내 옆에서 함께 할줄알았어 ... 너는 다른남자랑 다를 줄 알았어... 이 사람이라면 같이 해도되겠구나 .. 믿어도 되겠구나 싶었어 ....
내가 200일 동안 봐왔던 너는 마음따뜻하고 가정적이고
거짓말을 할줄도 모르고 ... 자기 여자만 바라볼줄알고 ..
자기여자를 아끼고 사랑할줄 아는 ... 사소한거 하나도 놓치지 않고 챙길줄 아는 그런 사람이였어 ... 내가 화를 내도
온갖 짜증을 내도 ... 투정을 부려도 아무말도 안하고 묵묵히
다 받아주고 다 이해해주고 참아주던 사람이였어 네가 ..
그런데 그런 사람이 ... 그렇게 믿었던 네가 ... 한눈팔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 네가 다른여자랑 있다고 아는 언니가 말해줬을때 ... 말도 안된다고 ... 니가 그럴일 없다고
거짓말이라고 ..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이 나야 ...
그래도 끝까지 너를 믿어줘야 된다도 생각했으니까 ...
근데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너무 커서 많이 아프더라
다 알면서도 받아들이기 싫고 인정하기도 싫고 믿기 싫드라...그래서 더 아프고 힘들고 슬펐는지도 몰라 .. 안그럴것
같은 사람이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일을 했다는게 ...
너무 가슴아프고 슬퍼서 ... 너랑 헤어진다고 생각하니까
진심으로 슬펐나봐 그래서 그토록 울었었나봐 ....
근데 그만큼 화도 많이 나구 그런 니가 밉더라 한동안..
너는 모르지 ... 아니 모르겠지 ... 니가 가진거 없었어도 ..
니 몸이 조금은 불편해도 ... 있는 그대로의 널 사랑했다는걸
그래서 니가 가진거 없었어도 이해했었어 ... 그리고 나한테 부담감을 갖지 않게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애썻다는것을 .... 그래서 뭐든지 다해줬었지 ... 가진게 없었어도 ...
너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웠어 그래서 힘들어도 참았어
너 덕분에 힘들어도 견딜 수 있었어 ... 너와 함께라면
모든지 다 할 수 있을거 같았거든 ... 그래서 무슨일있어도
헤어지지 않으려고 했었고 어떻게든 지켜내려고 했었어
난 그렇게 진심으로 널 대했었고 그렇게 널 사랑했었다
그런 네가 이렇게 냉정하고 차갑게 떠날줄은 몰랐어
니가 그러면 안되는거라고 ... 니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니까짓게 뭔데 날 이렇게 아프고 힘들게하느냐고 널 원망하기도 했다 ... 너는 내얘기 다들어줬는데 ... 나는 네 얘기 못들어줘서 .. 네 얘기에 귀기울여주지 못해서 ... 미안하다 ...힘들다고 투정부리며 네 얘기 들어달라고 하던 너에게 오히려 짜증내고 화내서 미안해 ... 서운한 마음에
마음에도 없는 말만하고 ... 내 마음 알아달라고 더 화내기만했어 ... 정작 니 입장 ... 니 상황은 생각하지도 않고
진심으로 미안해 이제라도 사과할게 ... 이제 너 힘들게
하지 않을게 ... 냅두라면 냅두고 .. 연락하기 싫다면
연락하고 싶어도 참을게 ... 힘들어도 참을게 ....
잘지내는모습보여주면 ... 그렇게 죽은듯이 연락안하고
살면 네가 나한테 연락할까 ...? 보고싶다 ... 많이 ..
아프지말고 잘 지내 ... 밥 잘챙겨먹고 다니고 ...
너무 힘들어하지마 .. 나도 내 할일 하면서 내자신에게
집중하면서 그렇게 살테니까 ... 너도 니 일에 집중해 ..
부족하고 모자란건 채우고 잘못된거 .. 고쳐야할 것은
고치면서 난 그렇게 내 자신을 바꿔나갈거야 ...^^
고맙다 덕분에 나 자신을 다시 되돌아볼수있게 해줘서
그리고 강하고 단단해질수있도록 만들어줘서 ...
사랑하는법 .. 표현하는법 ... 그리고 이별하는법에
대해서 덕분에 잘 알게되었다 ... 그동안 힘들게해서
미안했다 .. 이제 더 이상 힘들게 하지 않을게 안녕 잘가
그럴수밖에 없는 네 마음 ... 오죽힘들고 지쳤으면 혼자 고민하고 생각했을까 .. 혼자 정리하고 혼자 아파하고 혼자 힘들어했을까 ..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 .. 오죽 서운하고 지쳤으면 네가 그랬을까 ... 그럴 수 밖에 없었겠구나
하고 니 마음이 이해가 가더라 ... 얼마나 내가 네 얘기를
안들어줬으면 니가 그랬을까 생각하니 끝까지 미안했어
어느 정도 ... 나의 잘못도 ....나의 책임도 있다는거 알았어
그래서 그런지 너의 소중함을 더 절실하게 느꼈는지도 모루겠다 ... 너의 빈 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 허전해 ..
유독 이번에 너와하는 이별은 너무 아프고 슬프고 힘드네
고마워 나 덕분에 사랑받는다는게 뭔지 느끼게 해줘서
덕분에 많이 행복했고 많이 웃었어 ... 잘가 내사랑 민아
사랑해 ... 보고싶어 ... 미안해 ... 고마워 ...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