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어쩜좋죠..

2014.07.01
조회380
안녕하세요..
처음 톡을 써보는데...띄어쓰기나 맞춤법이 맞지않아도 이해해주세요....ㅠㅠ

폰으로 쓰는건데.. 어떻게 보일지 저도 잘 모르겟네요...
제목 그대로 전 지금 24살 직장 여자입니다.
20살 대학 진학때 공무원하시던
아버지께서 사정상 일을 그만 두시게 된 후로
급격히 집안 사정이 나빠져
미용 대학을 진학햇던 전 수업에 필요한 미용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꾸준히 해왔어요...
그리고 장학금도 받고 다녓구요...
하지만 졸업 무렵 졸업작품에 너무 지친나머지
미용이 싫어져 버렸구요....(졸작에 2인1조로 작품을 해야하는데 친구의 연락두절로 혼자서 감당)
그리고 졸업하고 나서 정말 정말 운이 좋게
바로 은행권의 직장에 계약직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지금은 무기계약)
하지만 제가 너무 만만하게 생각을 한건가요....
전 은행권이지만 마트에서 근무를 하는데
하루12시간근무에(점심시간 포함)
한달에 두번은 토,일 정해서 근무...
그리고 모든 서비스 업을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모든 손님분들은 대우 받길 원합니다.....
저도 물론 서비스업이 그런 곳인줄 알고있구요
하지만 매일 손님들에기 치이고
저의 주장은 한마디 말도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불쌍하게도 느껴집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그만 두겠다고 말씀을 드렸구요...
문제는 여기서 입니다....
부모님은 저에게 시골에서 이만한 직장은 없다고 하시면서 그만두지 못하게 하십니다...
제인생 제가 맘대로 하면 되는건데...
제가 2년 넘게 일하면서 모아놓은 돈도 없구요...
집이 어려워서 계속 밀린 공과금등등 여러가지로 막다보니...모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만 두고싶어도 당장에 또 집이 어려워질까봐서...그리고 엄마께서 제가 없으실때 술을 너무 많이 드시기도 하시구요...그점도 걱정이되서 여길 그만두면 다른 곳으로 전 가야하는데(시골마을이라 일자리가 많지않음..ㅜ)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요.....
이제 반년 남은 2014년 내년이되면 마냥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니구요.... 전적으로 스무살부터 계속 서비스 업쪽 일만 해오다 보니 일에 너무 치쳤어요 전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