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친구 웨딩촬영에 도시락 질문이요~

토마스2014.07.02
조회56,294
컥... 간단히 질문만 하려는 글이었는데 톡에...;;;

답변해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중간에 12월 결혼하는 친구를 안좋게 말씀하시는 댓글이 있어서

변명을 좀 해보자면 그 친구가 결혼준비를 하면서 이래저래 많이 알아보다 보니 같이 장봐서 싸가자고 한것 같아요

원래도 씨잘데기 없는 짓 하지 말라고 제가 농담으로 잘 얘기하거든요~ㅋㅋ
그렇게 계산속 있고 그럴 친구는 아니에요~ 그 친구 웨딩촬영때는 다른 친구들이 갈수도 있는거라서 나중에 저희에게 되돌려받는다는 계산으로 한 행동은 아닐거라는거에요~

결혼하는 친구한테는 걍 가서 근처에서 배달을 시켜먹든 아님 커피나 간식거리 사먹는게 낫겠다고 얘기했어요~
그 친구도 나름대로 자기 동생 시켜서 간식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아예 어머니가 도시락을 싸주신다길래 번거롭고 날도 더워 잘 상하니 생각해보고 당(ㅋㅋ) 안떨어질 정도로만 간식사다먹자고 하니 차라리 그게 낫겠다며 엄마한테도 도시락 싸지마시라고 얘기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촬영 끝나고 식사는 거하게 사기로 이미 얘기가 있던 상황이에요~ 아직 신랑 얼굴도 못봤거든요~ 인사겸~
암튼 관심 가져 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괜히 친구 욕 먹인것 같아서 마음이 살짝 무겁네요




안녕하세요~ 친구들중에 첫 결혼식을 하는 친구 웨딩촬영을 앞두고 급하게 질문드려요ㅠㅠ

스튜디오에 3시까지 오라고 했다던데 도시락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서요

누구는 신부가 준비했다고 하고 누구는 친구가 준비했다고 하는데 꼭 도시락이 아니어도 일일히 봉지봉지에 과자 나눠담고 포장에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더라구요~

이번에 세명이서 같이 따라가는데 한 친구가 본인도 12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선지 자꾸 우리가 도시락을 싸가자는데 결혼당사자도 글코 저도 글코 엄두가 안나거든요~

그래서 과자나 빵종류로 적당히 사가자고 했는데
저는 당연히 신부가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누구는 신부가 준비한다 누구는 친구들이 준비한다
말들이 달라서 헷갈려요
혹시나 결혼 당사자인 친구가 서운하게 생각할것 같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결혼 하실때 어떻게 하셨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ㅠㅠ

댓글 57

룰루오래 전

Best그거 싸가봐야 못먹지 않나?

새댁오래 전

Best웨딩촬영때 친구들이 음식 준비할 필요없구요. 스튜디오에서 배달하시면 되요. (이건 신부가 알아봐주심 되요) 저는 모르고 간단한 간식 사갔었는데.. 헬퍼이모가 스튜디오 데스크에 얘기해서 배달시키면 된다하다하더라구요 스쿨푸드 김밥같이 미니김밥이 배달되서 오던데.. 크기가 작아서 신랑신부 먹기 좋구요 정작 신부는 먹을시간이 없어요. 신랑이랑 친구분이랑 헬퍼이모가 같이 드시면 되요 옷갈아입으면서 친구가 김밥을 하나씩 입에 넣어줘서 몇개 먹은기억밖에 없어요. 친구들이 커피같은 음료들 테이크아웃해와서 신랑이랑 헬퍼이모가 마시고 했었네요. 친구분들은 사진만 이쁘게 찍어주시고.. 신랑분 챙겨주시면 되요. 신부보단 신랑이 지루하기 때문에.. 신랑쪽이 친구가 더 필요하거든요.

오래 전

전 웨딩촬영할때 우리가 왜 그 사람들 밥까지 챙겨 줘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던데요 그냥 갈때 과자랑 음료수 사가서 그거면 됐겠거니 했는데 점심시간 되니 웨딩업체에서 식사 하고 하자면서 여기 어디 중국집이 맛있다며 거기서 시켜먹자며 비싼 자장면에 탕수육에 자기들 마음대로 시키더니 자기들끼리 시켜먹자는 의미인줄 알았더니 우리보고 대놓고 돈내라고.. 어이가 없어서 ..내가 신랑한테 왜 우리가 돈내냐고 그러니 그냥 내고 말자고 좋은게 좋은거라면서.. 돈을 몇백만원 받고 계약 하면서~ 공짜로 일해주나..

모야오래 전

처음부터 글을 잘 쓰던가... 괜히 친구만 욕 엄청 먹고.... 뭐 오래는 살겠네...

오래 전

제친구 웨딩촬영때 김밥이랑 음료랑 바리바리 사갔는데 먹을시간이 없더라고요ㅋㅋㅋㅋ신랑 김밥3조각, 신부 음료 한잔, 나머지는 신랑친구가 다 먹었습니다 신부는 배고파 배고파 입에 달고있으면서도 배나온다고 안먹더라고요

별님오래 전

ㅡㅡㅋ 내가 이상한건가... 저는 웨딩촬영 때 준비 안하고 시켜먹음 된대서 중국음식시켜먹음ㅋㅋ헬퍼이모꺼까지.. 합리적으로 하면 되는거죠 뭐... 간식은 스튜앞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음료수 과자 등... 뭐 보니까 샌드위치네 김밥이네 많이들 싸오긴 하던데 별로 먹을 시간도 없고 땡기지도 않더라고요.

오떡이오래 전

김밥지옥에서 김밥 넉넉히 사서.. 헬퍼이모도 드리고 그럼 됩니다.. 사실 저는 배나올까 몇개 먹지 않았어요ㅋ

오래 전

내친구들은 다 신부가 준비했는데~한명은 신부엄마가 유부초밥이랑 김밥같은거 만들어서 준비해주셨고 한명은 김밥이랑 음료수를 사왔고 한명도 샌드위치랑 빵 과자음료수 이런거 다 사와서 친구들이랑 거기 스텝분들이랑 나눠먹고 그랬음. 친구들이 하루종일 같이 해주는거 고맙다고 촬영끝나고는 저녁 맛있는밥 사주고~그랬음. 그게 맞는거아님~? 신부웨딩촬영에 친구들이 함께해주고 하루종일 이뿌다이뿌다 분위기 띄워주고 서서 왔다갔다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보통힘든게 아님(물론 당사자들은 더더 힘들지만)

그녀오래 전

저는 제 웨딩촬영때는 먼곳에서 해서 (야외신이 예뻐서 경기도로 결정) 사먹을데가 없다고 도시락 준비하라해서 제가 했어요. 새벽같이 친구들도 같이 움직여서 피곤할꺼 같았거든요 제 행사에 친구들이 도와주러 오는거니 도시락 (초밥, 주먹밥)싸고 스텝들과 친구들 먹을 간식꺼리 봉지봉지 담아서 준비하고 했네요. 제 웨딩촬영이라 그런지 간식거리 준비하는것도 즐겁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결혼하는 동생은 시내에서 촬영한다길래 새벽부터 신부가 다 준비하면 힘들고 친구들은 좀 늦게 스튜디오로 온다길래 그냥 친구들한테 부탁하라 했어요. (샵이 이상한건지 스텝들 도시락도 챙겨달라구 하더라구요) 그냥 샌드위치나 간단히 먹을껄로 친구들한테 돈주고 부탁하는게 낫겠더라구요. 사실 딱 정해진건 없어요, 상황마다 다른거죠.

gg오래 전

3시면 점심은 이미 먹었을 시간인데 도시락은 왜 싸가요?

어렵다오래 전

친구들 촬영하는거 3번 정도 따라갔었는데요.친구들 없이 촬영한 친구들도 있구요. 한 번은 그냥 빵.음료 이런거 주전부리 사서 먹었구요. 한 번은 제 친구 어머님이 도시락 싸주셨더라구요. 김밥이랑 유부초밥 과일 그래서 그거 먹고 커피 이런건 저희가 사가서 먹고 그랬어요. 이런 정답 없는 일들이 쌓이고 쌓이면 친구사이 멀어지더라구요. 본인이 스트레스 안받을 선에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hjfdgs오래 전

본래 신부가 준비하는게 맞습니다만, 결혼준비 중에는 워낙 정신이 없고 바쁘기 때문에 친한친구가 대신 준비해주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거창하게가 아니라 친구가 스튜디오 오면서 샌드위치나 김밥. 음료수 같은거요. 꼭 누가 해야한다는건 없어요. 하지만 친구가 예쁘게 준비해준다면 정말 기분 좋겠죠? 사진작가님이나 작가보조님 헬퍼님 분들 챙겨주시면 더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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