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있는 모든걸 가진거 같은데 한사람 놓친게 다 잃은거 같아요.

글쎄2014.07.03
조회195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사랑을 하고 헤어진지가 벌써...

 

전 남부럽지 않게 컸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컸습니다. 누구한테도 꿀리지않고 자신없는거라도 남들보단 못하다고 컸다고 단 번도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쉽게말해서 운좋게 태어나보니 금수저 였죠.

그래서 그런걸수도 있고 저가 선천적으로 못 됫쳐 먹은걸수도 있지만, 여자를 진짜 우습게 봤습니다.

사귀자고 와도 꺼지라고 했고 막말로 몸만 원한적도 여럿 있습니다. 사랑이란걸 아에 몰랐습니다.

부모님은 공부만 잘하면 아무 터치도 안했으며, 선생님들도 부모님이 일하시는걸 알아서인진 몰라도 학교 정말 편하게 지냈고 친구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어영부영 군대까지 갖다오고 대학휴학을 그냥 하고싶었습니다. 남들은 돈벌려고 대학 휴학을 하지만 저는 그저 놀려고...정말 계획따윈 없었죠 그러다가 부모님이 토익점수 커트라인을 정해주어서 그것만 또 넘기고 안했습니다. 그렇게 약 3개월후 저가 처음으로 여자의 번호를 따봤습니다. 첫눈에 저렇게 이쁜여자가 있나? 싶어서 공원에 앉아있는 그녀에게 번호를 달라고 했습니다. 정말 심장이 터질거 같더군요. 처음에는 군대도 갖다와서 그런가? 내가 이렇게 외로웠나? 이생각 많이 했지만 그냥 그때는 머리보다 가슴이 시키는데로 했던거 같아요. 그녀는 몸매가 좋은것도 대학에 나온것도 집안형편이 좋은것도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 친구가 많은것도..

 그녀는 친구가 단 한명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맞추기위해? 동질감을위해? 거짓말을 했습니다. 나도 친구가 한명도 없다고 군대 갖다 오니까 아무것도 없다고.....

그녀와 썸이란걸 약 3개월 그리고 사귄기간 6개월 사귈때 그녀가 저한테 했던말

나 좋아하지마 나 정말 나쁜여자고 너가 모르는 비밀도 정말많아 너 후회할거야

솔직히 이말해도 남자가 안사귈까요? 그냥 그때는 꽉안아줬습니다.

근데 그것이 선인장을 껴앉고있다는걸 알고있었을땐 온몸이 피투성이뿐이였죠..

쓰다보니 너무많을거 같아서 요약할게요...

그녀는 친구가 한명도 없지만 오는남자 절대 막지않습니다.

저사귀면서 잠깐 싸우거나 토라지면 다른남자한테 바로 가면 저가 어떻하든 잡아옵니다.

상처가 많습니다.

외로움을 너무 많이탑니다.

저가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감정이 너무커서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결국 잡고 놓치고 잡고 놓치고 하다가 그녀가 결국 절 차버렸습니다.

전더이상 잡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가끔씩 톡이옵니다.

답장은 안합니다. 어차피 또 떠날거를 알기에..

맨날 차로 집까지 데려다주고 데리러 갔습니다.

그녀를 누가 뺏어갈까봐 톡 1분안에 안오면 혼자 정말 불안하고 힘들었습니다.

친구와 노는걸 반년동안 포기하고 사랑에 미쳤습니다. 추억도 정말 많습니다.

매정하게 절 그렇게 차버리더니 톡이오고 힘이듦니다. 너무 지쳤습니다.

 

문제는 이게 1년이 됬습니다. 아직 잊지 못합니다.

 

전그녀에게 모든걸 줄자신 있었습니다. 명품백하나 없길래 어머니주식을 약간빼돌려서 명품백도 사주었고 아버지에게 펜션 하나 빌려달라고해서 여행 많이 다녔습니다.

 

더 정이갑니다. 요즘여자들은 돈에 환장한 이상한여자들 밖에없는데 그녀는 저가 빕스를 가자고 해도 김밥천국을 가자고 하는 그런여자 여서 더욱더 정이갑니다.

 

그런여자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냥 갑자기 너무생각나서 막글쓴거라서 안맞을거에요... 그냥 한풀이... 

 

사랑한다. 인천 송도에 사는 아주 귀여운 빽팩을 메고 노란색이 정말 잘어울리는 여자야

1년지났는데 소개팅도 해봤는데 너보다 귀여운 여자 본적이 없다.

사랑한다 정말 미치도록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