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사랑이라...

something2014.07.04
조회367
몇번의 연애를 하고..
또 몇번의 짝사랑도 하고,

엇갈린 사랑앞에 서있는 요즘..

행복이 가득한 연애글을 읽으며
나도 따라 싱글벙글 웃음을 짓고,
또는 누군가의 가슴 절절한 이별글을 보며
안타까운 눈물도 쏟고,

많은 「사랑」 이야기들을 읽어내려가며..

새삼, "기적" 이라는 단어가
가슴에 콕 박힌
하루에 내가 살아요.

누군가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기뻐하고 설레여하며,
때로는 화가나고 다투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며..

하지만 그 모든것들이
모두 "만남"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그 "만남"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음을..

나는 요새 누군가를 홀로 사랑하며,
그 이어진 마음의
엄청난 "확률"이 부럽습니다.

알콩달콩한 연애글이던,
가슴절절한 이별글이던..
다른것같지만 결론은 하나더군요..

「내가 너를 사랑한다.」

많은글들..
그리고 아주 많은 인연들..
달라보이는 사연들속에는,
같은 "사랑"을 품고있고..

많은글들 속에는 참으로
너무나 이쁜마음들이 담겨져있어,
그 글속에 주인공이 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괜시리 내가 감동받습니다.

그리고 이내,
웬지 가슴이 시큰해져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저토록 소중한 사람이였을까?
그리고 다시한번 내가,
누군가에게 그러한 존재가 될 수있을까?..

내 마음이 그러하고..
당신 마음이 그러해서..
우리의 마음이 같아서,
무엇때문이 아닌,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당신이 좋아요」 라는 사랑..

그런 "만남"과
엄청난 "확률"이
아직 나에게 남아있기를..

그리고
그 "기적"적인 "사랑"이
다름아닌 내 마음이 품은 당신이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