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게 되었고 저는 너무 뜬금없는 이별통보에 너무너무 아파하고 수십번 매달리고 추억을 되새기면서 되돌리려고도 했고 온갖 노력을 다해서 겨우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한 3,4일 정도 지나고 나서 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왔고 다시 잘되는 줄 알았고 카톡상으로는 다시 잘해보자고 예전처럼 잘해주던 남자친구였는데 그다음날 만나고 나니 예전의 저의 모습이 생각나고 다시 아플 것 같고 많이 지쳐있어서 그때 제대로 저한테 헤어짐을 통보하더군요..
연애하는동안 수없이 많이 싸웠습니다. 저도 정말 여자치고는 예민한 편이고 제 손안에 잡아두려는? 그런 압박을 많이 주기도 했지만 남자친구도 연애에 서투르고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서 서로 안맞았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 잡고 미친듯이 잡아보았지만 마지막은 정말 단호하게 잘라버리더군요.. 마음도 식었고, 혼자 있고 싶고 너무 많이 지쳤다고...
그래서 저는 제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다리자는 생각을 하고 참고 또 참으면서 조금씩은 정리를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헤어짐을 통보한지 이틀정도 됬을 때 남자친구한테 연락이 막 오더라구요. 헤어지고 나니까 알겠다고, 너 없인 못살것 같다고, 우리가 좋았던 때가 자꾸 생각난다고... 그렇게 남자친구가 저를 다시 잡게 되어서 저희는 기적같은 재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너무너무 힘들었을 때는 정말 다시 만나주기만 한다면, 내게 한번의 기회만 준다면 정말 잘해볼 수 있을거고 우린 예전보다도 더 행복할 수 있을거라고 매일매일 간절히 바래왔던 것인데.. 두번이나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그런걸까요...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물론 재회한 것이 너무너무 기뻤어요. 앞으로 잘해야지 생각도 했구요. 그런데 뭐랄까... 남자친구도 분명 저를 잡은 것이 맞고 우리 서로 함께 노력해야만이 제대로 된 재회가 이루어질 수 있고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는데 왠지 지금은 저만 남자친구 눈치를 보고 어느 순간부터 하고 싶은 말도 못하게 되고 가식적으로 웃기만 하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괜찮을줄 알았다가 바로 처참하게 차인 저로써는 겁이 날 수밖에 없었구요..
그런데 남자친구 모습도 마냥 예전과 같다고 볼 수가 없네요.. 물론 제가 잘못해서 남자친구한테 무조건 잘해야하는건 맞지만 순간 옆에 없다는 아픔에, 예전에 좋았던 추억을 되새기는 힘듬 때문에 저를 순간의 감정으로 잡은 남자친구가 안심을 한 것일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히려 연락하는 방식이나 말투도 예전과 달라졌고 서로 보이지 않는 벽이 좀 생긴느낌이 들더군요. 지금 상태로 만나면 너무 잘해주고 웃어주고 연락도 잘해주는 남자지만 예전과는 다른 여자들만의 촉이 있잖아요? 그게 느껴집니다.. 지금 당장은 제가 무조건 잘해야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어야된다는 생각에 모든 걸 다 참고 눈치볼 것 다보고 있지만 계속 이렇게 가다간 제가 지칠수도 있을 것 같은 두려움이 생깁니다.. 제가 남자친구를 못믿는 거겠죠? 배부른 소리하고 있는거같아요.. 제가 좀 남자친구좀 놔줘야 하는데 또 신경쓰고 예민하게 구는 걸지도 몰라요..
아직은 저도 무슨생각인건지 모르겠고 많이 혼란스럽네요..ㅎㅎ 그래서 일주일정도 되었을 때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볼 생각입니다..
두서없이 제 얘기만 늘어놓게 되었네요 어쩌다보니...
여기 판을 보면 정말 막 헤어져서 이별통보를 갑작스럽게 받아서 너무너무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헤어짐의 기간이 오래되어서 가슴이 아려오는 아픔을 겪고 계시는 분들고 계시고 재회를 간절히 바라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막 헤어지고나서 정말 너무 힘들고 당장 잡고싶고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고 왠지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우리는 이렇게 허무하게 깨질 사이가 아니고..별의별 생각을 다하면서 앞뒤가리지 않고 무조건 재회만을 바래왔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서로 생각할 시간도 가지지 않고 너무도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남자친구도 순간의 감정 때문에 저를 잡았고 저도 두번이나 차인 상황을 정리 못한 상태에서 급하게 재회해버려서 그런지 재회 이후가 숨이 죄여오는 느낌이 드네요..
저도 정말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노력을 해볼 것이고 지칠때까지 이 남자와 행복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할 것이지만 재회를 원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네요.
지금 당장 돌아올 것 같고 내가 아는 남자친구가 충분히 돌아올만한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고 간절히 바란다면 정말 돌아올거에요. 마음이 다 떠나버렸다, 이미 마음이 없다고 말했던 사람들도 아예 돌아올 순 없어도 연락은 반드시 올겁니다. 그렇지만 연락이 다시 오고 다시 돌아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이후라고 생각해요.. 재회는 다신 오지 않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요..
그러는만큼 정말 신중하게 서로 다치지 않게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급하게 재회하지 마시고 차근차근히 천천히 서로 생각할 시간도 가지면서 대화를 많이 많이 해보시길 바래요.
힘들게 재회했지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었네요...
안녕하세요, 매일 헤다판을 읽기만 하다가 글을 쓰게 된 20대초반 여성입니다.
정말 저같은 이별을 경험한 분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희커플은 이제 곧 1년을 맞이하게 되는 커플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게 되었고 저는 너무 뜬금없는 이별통보에 너무너무 아파하고 수십번 매달리고 추억을 되새기면서 되돌리려고도 했고 온갖 노력을 다해서 겨우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한 3,4일 정도 지나고 나서 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왔고 다시 잘되는 줄 알았고 카톡상으로는 다시 잘해보자고 예전처럼 잘해주던 남자친구였는데 그다음날 만나고 나니 예전의 저의 모습이 생각나고 다시 아플 것 같고 많이 지쳐있어서 그때 제대로 저한테 헤어짐을 통보하더군요..
연애하는동안 수없이 많이 싸웠습니다. 저도 정말 여자치고는 예민한 편이고 제 손안에 잡아두려는? 그런 압박을 많이 주기도 했지만 남자친구도 연애에 서투르고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서 서로 안맞았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 잡고 미친듯이 잡아보았지만 마지막은 정말 단호하게 잘라버리더군요.. 마음도 식었고, 혼자 있고 싶고 너무 많이 지쳤다고...
그래서 저는 제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다리자는 생각을 하고 참고 또 참으면서 조금씩은 정리를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헤어짐을 통보한지 이틀정도 됬을 때 남자친구한테 연락이 막 오더라구요. 헤어지고 나니까 알겠다고, 너 없인 못살것 같다고, 우리가 좋았던 때가 자꾸 생각난다고... 그렇게 남자친구가 저를 다시 잡게 되어서 저희는 기적같은 재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너무너무 힘들었을 때는 정말 다시 만나주기만 한다면, 내게 한번의 기회만 준다면 정말 잘해볼 수 있을거고 우린 예전보다도 더 행복할 수 있을거라고 매일매일 간절히 바래왔던 것인데.. 두번이나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그런걸까요...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물론 재회한 것이 너무너무 기뻤어요. 앞으로 잘해야지 생각도 했구요. 그런데 뭐랄까... 남자친구도 분명 저를 잡은 것이 맞고 우리 서로 함께 노력해야만이 제대로 된 재회가 이루어질 수 있고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는데 왠지 지금은 저만 남자친구 눈치를 보고 어느 순간부터 하고 싶은 말도 못하게 되고 가식적으로 웃기만 하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괜찮을줄 알았다가 바로 처참하게 차인 저로써는 겁이 날 수밖에 없었구요..
그런데 남자친구 모습도 마냥 예전과 같다고 볼 수가 없네요.. 물론 제가 잘못해서 남자친구한테 무조건 잘해야하는건 맞지만 순간 옆에 없다는 아픔에, 예전에 좋았던 추억을 되새기는 힘듬 때문에 저를 순간의 감정으로 잡은 남자친구가 안심을 한 것일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히려 연락하는 방식이나 말투도 예전과 달라졌고 서로 보이지 않는 벽이 좀 생긴느낌이 들더군요. 지금 상태로 만나면 너무 잘해주고 웃어주고 연락도 잘해주는 남자지만 예전과는 다른 여자들만의 촉이 있잖아요? 그게 느껴집니다.. 지금 당장은 제가 무조건 잘해야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어야된다는 생각에 모든 걸 다 참고 눈치볼 것 다보고 있지만 계속 이렇게 가다간 제가 지칠수도 있을 것 같은 두려움이 생깁니다.. 제가 남자친구를 못믿는 거겠죠? 배부른 소리하고 있는거같아요.. 제가 좀 남자친구좀 놔줘야 하는데 또 신경쓰고 예민하게 구는 걸지도 몰라요..
아직은 저도 무슨생각인건지 모르겠고 많이 혼란스럽네요..ㅎㅎ 그래서 일주일정도 되었을 때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볼 생각입니다..
두서없이 제 얘기만 늘어놓게 되었네요 어쩌다보니...
여기 판을 보면 정말 막 헤어져서 이별통보를 갑작스럽게 받아서 너무너무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헤어짐의 기간이 오래되어서 가슴이 아려오는 아픔을 겪고 계시는 분들고 계시고 재회를 간절히 바라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막 헤어지고나서 정말 너무 힘들고 당장 잡고싶고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고 왠지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우리는 이렇게 허무하게 깨질 사이가 아니고..별의별 생각을 다하면서 앞뒤가리지 않고 무조건 재회만을 바래왔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서로 생각할 시간도 가지지 않고 너무도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남자친구도 순간의 감정 때문에 저를 잡았고 저도 두번이나 차인 상황을 정리 못한 상태에서 급하게 재회해버려서 그런지 재회 이후가 숨이 죄여오는 느낌이 드네요..
저도 정말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노력을 해볼 것이고 지칠때까지 이 남자와 행복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할 것이지만 재회를 원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네요.
지금 당장 돌아올 것 같고 내가 아는 남자친구가 충분히 돌아올만한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고 간절히 바란다면 정말 돌아올거에요. 마음이 다 떠나버렸다, 이미 마음이 없다고 말했던 사람들도 아예 돌아올 순 없어도 연락은 반드시 올겁니다. 그렇지만 연락이 다시 오고 다시 돌아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이후라고 생각해요.. 재회는 다신 오지 않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요..
그러는만큼 정말 신중하게 서로 다치지 않게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급하게 재회하지 마시고 차근차근히 천천히 서로 생각할 시간도 가지면서 대화를 많이 많이 해보시길 바래요.
여기계신 여러분도 꼭 딛고 일어나셔서 좋은 사랑하셨으면 좋겠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