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헤어진 첫 날 클럽가서 제친구랑 잤다는 구남친새끼 ㅡㅡ

고자나되라2014.07.04
조회362

아 너무 분해서 적을데가 없어서 하소연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년을 사귀고 하도 많이 싸우고 다퉈서.. 지치는 바람에

서로 생각할 시간 일주일을 가지고 구남친이랑 결국 헤어졌어요.

마지막은 제가 붙잡았지만 (며칠 간격으로 세번을 붙잡기도..) 결국 이어지지 않았고.

그 동안 카톡으로 저한테 무뚝뚝하게 대하고 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쨌든, 연락으로만 붙잡다가, 결국 구남친 친구의 도움으로 여자저차 만나게 된 날.

알고보니 저랑 사귀면서 몰래 친구들과 놀다온 적도 많았고.

하여튼 진짜 치 떨리는 배신감에 화를 냈더니 오히려 자기가 더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사귀면서 정말 많이 참았어요 바보같이. 많이 봐주고요. 그런데도 얜 이런 놈이구나..라는 생각에 너무 분노감 들더라구요. 내가 이런새끼를 잡으러 왔나? 싶은ㅋㅋ 

사귀기 초반엔 여자랑 부비부비하는 것 까지 본...ㅋㅋㅋㅋㅋㅋㅋ하..

 

엄청 다혈질에 욱하는 성격인 그 남자ㅋㅋ

진짜 뻔뻔하더라구요 아ㅡㅡ ......그래서 제가 그 남자 가정사에 대한

알고 있던 아픈말들 쿡쿡 찌르면서 때렸더니.

울더라구요.  근데.. 집에오니까 계속 생각나고. 미안하고, 안잊혀지다가..

그렇게 두달을  죄책감 느끼면서 하루하루 슬프게 살았는데.

이젠 정말 미련없고, 그냥 미안한 마음에 밥 한끼 사주고 싶어서 연락했더니

질질 끌고,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은 안하고. (저도 바보죠ㅠㅠ알아요..) 

결국 저번 주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었었는데, 그날 며칠 전엔 갑자기 일을 나가서 못 본다고

또 월요일날로 바꿨더니. 알고보니 일을 안나가고 집에 있었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월요일에도 오전까진 생각해본다더니 저녁쯤 되서야 갑자기 아프다며.

 

 

전 정말 참았는데. 무슨 일이었던 거냐고, 왜 거짓말 하냐고.

일을 맘대로 나가기 싫어 안나갔다던데 그러면 왜 그 날보지 오늘 갑자기 보자해서

또 아프다고 거짓말 하는거냐 - 했더니 왜 의심하냐고 내가 너한테 의심을 받아야 하냐며

정신병자라느니 신발이라고 욕을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왜 욕을 하냐고, 의심이 아니라 궁금해서 묻는건데 정황이 어떻게 된건지.

이러니까 끊으라고 소리치고.

 

 

중요한 건 지금부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움이 번져서 차단하고 할말 일방적으로 했다가 카톡 재가입했더니
미친년이라며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제 친구랑 잤다고 하는거에요ㅋㅋㅋㅋ
저랑 같은학교고 걔가 저랑은 별로 안친하다 했다며ㅋㅋ
제 친구가 ㅇㅇ(제이름)남친 아니에요? 이랬대요ㅋㅋ
그래서 지가 오늘 헤어졌다 그랬대요
ㅋㅋㅋㅋㅋ그러고 잤다는데 말이되나요 이게 ?
제가 편입을해서 제 남친 실물 본 애는 없고
페북으로 봣단건데 그럼 친구. 3명뿐인데 다 친하고 클럽에 클자도 모르는
그런 친구들이거든요? (남친이랑 연애사진 친구공개였어요)
아진짜 어이없네요.

근데 제가 안믿으니까 증거 문자는 보내주더라구요
번호가리고ㅋㅋㅋㅋㅋ내용이

여: 옵빠양오빠양 내 구두 챙겨좁^^
남: ㅋㅋ구두버리고갓네 언제주까
여: 학원에 갖다주쩨연
남: 뽀뽀한번더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내용..
짐 여친은 없는거 같던데요
ㅋㅋㅋ제가너무기분드러워서 사진은 삭제했는데
아침10시경이었고 답장시간간격상 쇼는 아닌거같던데
아진짴ㅋㅋㅋㅋㅋㅋ 분해죽겠어여
너무화나서 아깐 울었는데
내가 이때까지 반성하고 자괴감으로 보낸 그 이별후유증 시간들이
저딴 쓰레기한테 보낸게 아까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분해죽겠어요 톡커님들..............

저 위로좀 해주실래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