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세라, 세라

종달200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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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들이 장가갈 때 폐백실에서 덕담 한 마디를 하란다.

도무지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 “건강하게 잘 살기 바란다.”는 말로 얼버무렸다. 속으로 “그런 건 너희들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만...”

 

퀘세라, 세라

 

내가 아주 어린 소녀였을 때,

어머니에게 물었죠,“내가 어떤 사람이 될까요?

예뻐질까요?

부자가 될까요?

어머니는 내게 이런 말을 했었죠.

 

“퀘사라, 세라,

사람은 될대로 되는 거란다:

미래를 아는 것은 우리 몫이 아니란다

퀘사라, 세라,

사람은 될대로 되는 거란다.“

 

QUE SERA, SERA

When I was just a little girl,

I asked my mother, "What will I be?

Will I be pretty?

Will I be rich?"

Here's what she said to me: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

The future's not ours to see.

Que sera, sera,

What will be, will be."

 

여러번 말했지만 나의 신앙은 불가사의한 우주의 거대한 에너지라고 여겨지는 우주의 섭리, 조물주가 인간세계, 지구를 보호하려는 의지를 가졌다는 것이다.

 

나의 믿음은:

Let it be. 조물주의 뜻대로 하소서. 어떤 일이든 받아드리겠습니다.

Shit happens. 이 세상에는 지저분한 사람과 일이 생겨나게 마련이다. 어떤 최악의 사태도 벌어질 수 있다. 이것도 조물주가 우주와 인간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의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