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사귄것도 아니었지..
내가 일방적으로 오빨 많이 좋아했고 그렇게 혼자 짝사랑을 하고 있었지..
그래도 같이 부서라서 오빠와 함께 일하고 업무적이라도 얘기를 할 기회도 많아서 참 좋았어.
우린 8살이란 나이차도 있었고, 오빠는 꾀나 무뚝뚝한 성격이었고, 10년이란 시간을 함께한 여자친구도 있었지.
그래도 나는 그런 오빠가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하지만 오빠를 좋아한 내 마음 후회는 안해.
서로 가끔 장난도 치며 친해지기 시작했고 우연히 같이 오픈 근무가 있어 영화보러 가지 않겠냐는 오빠말에 진짜 심장 터질듯 설레고 좋았어.
전날부터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고 출근 네시간 전부터 화장이며 머리며 신경쓰고 출근했다가 갑작스런 같이 부서에 함께 일하는 직원의 모친상으로 영화약속은 취소되고 오빠는 상사라는 이유로 그 모친상에 갔다와야 했지..
하필 먼 서울까지 가야했기때문에 기대도 안 했었는데 열두시쯤 전화해서는 약속 못 지켜 미안하다고 두시간정도면 도착하는데 안피곤하면 간단히 술이라도 한잔 하겠냐는 오빠 연락에 피곤하던 내가 하나도 피곤하지않았고 그렇게 또 부랴부랴 옷이며 화장 머리를 손질하고 오빨 기다렸지.
오빠가 데리러 와서 간단히 한잔하고 다음날 못 본 영화도 보고..행복했어. 나 혼자의 짝사랑이었지만...
그렇게 우린 편한 오빠동생 사이였지만 자주 만나 밥도 먹고 가끔 술도 한잔하고 그렇게 많이 가까워졌고 우리의 관계도 편한 오빠동생보다 썸타는 관계 같아보였지.
시간이 흘러 더욱 친해져 오빠친구들도 만나고 함께 멀진 않지만 드라이브 아닌 드라이브도 하며 만남은 잦아졌고 여수 광주 담양까지 추억 아닌 추억도 많이 생겼지.
내가 남자인 친구들 만나는 것도 질투해주고 정말 많이 행복했어.
내가 여자친구가 된거같아 너무 행복했어.
하지만 행복은 역시 잠시뿐이더라.
내가 너무 큰 착각속에 빠져버린거지..
나한테 무얼 실망했는지도 잘 알아.
남자인 친구들 만나는거 싫어하는데 한번씩 만나서 오빠의 기분이 나빠지고 그렇게 나한테 실망하고....
그렇게 오빠는 나와의 연락 자체를 정리하려했고 지금 현재의 우리 관계는.. 정말 남이 되어버렸지..
기회가 있다면 다시 오빠와 편한 오빠동생으로라도 지내고 싶어...
욕심내지 않고 그냥 연락하고 가끔 한번씩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더 바라지 않을테니까..
참 많이 보고싶다...
참많이보고싶다
내가 일방적으로 오빨 많이 좋아했고 그렇게 혼자 짝사랑을 하고 있었지..
그래도 같이 부서라서 오빠와 함께 일하고 업무적이라도 얘기를 할 기회도 많아서 참 좋았어.
우린 8살이란 나이차도 있었고, 오빠는 꾀나 무뚝뚝한 성격이었고, 10년이란 시간을 함께한 여자친구도 있었지.
그래도 나는 그런 오빠가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하지만 오빠를 좋아한 내 마음 후회는 안해.
서로 가끔 장난도 치며 친해지기 시작했고 우연히 같이 오픈 근무가 있어 영화보러 가지 않겠냐는 오빠말에 진짜 심장 터질듯 설레고 좋았어.
전날부터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고 출근 네시간 전부터 화장이며 머리며 신경쓰고 출근했다가 갑작스런 같이 부서에 함께 일하는 직원의 모친상으로 영화약속은 취소되고 오빠는 상사라는 이유로 그 모친상에 갔다와야 했지..
하필 먼 서울까지 가야했기때문에 기대도 안 했었는데 열두시쯤 전화해서는 약속 못 지켜 미안하다고 두시간정도면 도착하는데 안피곤하면 간단히 술이라도 한잔 하겠냐는 오빠 연락에 피곤하던 내가 하나도 피곤하지않았고 그렇게 또 부랴부랴 옷이며 화장 머리를 손질하고 오빨 기다렸지.
오빠가 데리러 와서 간단히 한잔하고 다음날 못 본 영화도 보고..행복했어. 나 혼자의 짝사랑이었지만...
그렇게 우린 편한 오빠동생 사이였지만 자주 만나 밥도 먹고 가끔 술도 한잔하고 그렇게 많이 가까워졌고 우리의 관계도 편한 오빠동생보다 썸타는 관계 같아보였지.
시간이 흘러 더욱 친해져 오빠친구들도 만나고 함께 멀진 않지만 드라이브 아닌 드라이브도 하며 만남은 잦아졌고 여수 광주 담양까지 추억 아닌 추억도 많이 생겼지.
내가 남자인 친구들 만나는 것도 질투해주고 정말 많이 행복했어.
내가 여자친구가 된거같아 너무 행복했어.
하지만 행복은 역시 잠시뿐이더라.
내가 너무 큰 착각속에 빠져버린거지..
나한테 무얼 실망했는지도 잘 알아.
남자인 친구들 만나는거 싫어하는데 한번씩 만나서 오빠의 기분이 나빠지고 그렇게 나한테 실망하고....
그렇게 오빠는 나와의 연락 자체를 정리하려했고 지금 현재의 우리 관계는.. 정말 남이 되어버렸지..
기회가 있다면 다시 오빠와 편한 오빠동생으로라도 지내고 싶어...
욕심내지 않고 그냥 연락하고 가끔 한번씩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더 바라지 않을테니까..
참 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