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 저 사랑하는거맞나요?

닉네임은뭐지2014.07.07
조회579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때문에 고민이너무많아 이렇게
톡에까지 글을올리게되네요
조금길어질것같지만 끝까지읽고 조언부탁드려요

저랑 제 남자친구는 26살 동갑이고
현재 1년반? 2년이거의다되게 만나고있고 동거중입니다

원래남자친구성격이 욱하는게 심해요
분노조절장애라고 아시나요? 화가나면 참지못하고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화를참지못해서 몇배로분노표출을 하게되는사람을
분노조절장애라고하던데 제남자친구가 딱 그런성격이에요
화가나면 입에담지못할소리도 욕도 폭력도써요
그리고 성격이 좀많이 이기적이고 보수적이라
자기가원하는데로 안되거나 안하면 막화내고욕하고..
항상 자기만 챙겨주길바래요 정작 자기는 저챙겨주지도않으면서요..


수많은일이있었지만 요즘있던 몇가지만 얘기할게요
저는여태껏 남자친구랑 연애하면서 여행이나 놀러간적이없어요
영화관도 여태 3번? 2번갔고
코엑스 아쿠아리움한번갔는데 그것도 제가 반년을 노래를불러서
겨우갔었죠

얼마전엔 남자친구 예비군때문에(6시간인가짜리)
남자친구원래본가가 속초거든요
속초를갔었는데 가는길에 타이어가터져서 시간을못맞춰서
연기하고 가서 남자친구어머님이랑 밥먹고 저도 속초에 친구가있거든요
그친구를원래 남자친구 예비군훈련할동안 만나고 남자친구 훈련하고
나오면 같이바람쐬고놀다 지금사는서울집으로 올라올생각이였거든요
근데 못가게됐으니 전 당연히 남자친구랑 같이온김에 놀다 가려고했는데 저보고 "**(친구)이만날거지? 나 내친구만나러갈건데"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기분이상했지만 그냥 잠깐만나고 다시만나서 바다도보고그러면되지하는생각에 그러기로했는데 그날결국 자기친구랑 놀고 볼링치러가고
전 제친구랑있다 밤9시에만나서 곧장집으로왔어요

그리고 이번에 또 예비군 7시간인가짜리가나와서 속초를갔어요
가기전에도 엄청싸웠죠 9시까지가야하는데 강서구에서 구로구들려서 속초를가야해서 새벽에일어났어요
처음에 5시에깨워달라길래 전여자고준비할시간도있고해서
알람을 4시반에 맞췄거든요
근데 모기때문에 3시반쯤 눈을떠서 4시쯤남자친구가그냥씻으라는데
제가너무졸려서 4시15분에일어난다고했는데 나중에 짜증을내더라구요 일어나보니까 30분인거에요 근데 남자친구가 컴퓨터를하고있길래 갑자기 짜증이 확나더라구요
늦었다면서 먼저씻을생각은안하고그러고있는게 그래서 툴툴거리면서 씻었는데 제가그전날땀을많이흘려서 세수하고머리감고 빨리하려고 몸에물묻히고 비누칠만후딱하고 나왔더니 늦었는데샤워했나고싫은소리하면서 화장하는절보며 "지랄을한다" 이러는거에요
그리고 저보고 자기군복챙겼냐길래 저도 짜증나서 틱틱거리는 말투로 화장하고 옷입으면서챙길거라니까
화를내면서 군복을챙기더니
"너 따라오지마 씨*년아 니랑있으면 사고날것같으니까 집에처있어 *같은년"
이라고 쌍욕을하면서 제가 니왜그러냐그러니까 저를확밀쳐서 뒤로 나자빠졌어요 그래도 남자친구랑 속초갈일도없는데 하는생각으로 꾹참고 차까지따라가 탔어요 차에서도 계속싸우다 갑자기 차를세우더니 내리라고 제가있는쪽 문을열라고하길래 제가문을열려고하길래 제가문을잠궜더니 제머리를잡아땡기면서 "내리라고 이씨*년아" 이러는거에요
제가너무서러워서 울었더니 다시타서가면서
"너 **(같이가는형) 탔는데 너네싸웠냐이딴소리나오면 알아서해라 씨*년 진짜 세상에서 처음느껴보는 (기억이잘안남)뭐 해줄게"
이러면서 다른여자친구들은 남자친구 예비군간다고하면 그전날 군복챙겨놓고 자기아침에출근해도 새벽에일어나서 밥차려준다면서 예비군훈련가는데 쫒아오는주제에 빨리할것이지 샤워를처하냐고 씨*년 병*같은년 *같은년 욕을욕을하는거에요 결국 가면서 한마디도안하고 구로동에도착해서도
"뒤에타 건방떨지말고 꼴도보기싫으니까" 이러면서 사람무시하길래
싸우다 같이가는형이내려와서 한마디도않하고 속초까지갔죠
결국 이번에도 예비군같이가는형이랑가서 그냥 또 끝나고 자기들끼리 사우나갔다 머리자르러갔다 저녁이다되서와서 셋이 백반집가서 밥먹고 바로올라오고요 사실그렇게늦은것도아니였어요
속초도착하니까 8시반정도되더라구요 시간남아서 자기네끼리밥먹고들어갈정도로

그리고
이번에제가 이직을해서 요즘 일을안하고 집에서쉬고있는상태인데요
어제오늘 날씨정말덥고 놀러가기좋은날씨였잖아요
어제도 남자친구가 뭘가질러가야한다고 인천에 가좌동을갔었거든요
월미도도들렸다오자는소리에 신나서 안입던 옷까지꺼내입고 화장도했죠
근데 가는길에 저보고
"너 오늘 왜그러고나왔어?" 이러길래 제가
"월미도간다며" 이러니까 안간다는거에요 갑자기
그러더니 볼일보러간곳이 중고차단지였거든요
자기차 썬팅맡기고 3시간을넘게 자기친한동생들이랑 떠들고
전 멀뚱멀뚱 말도안하고 앉아있다 왔어요

오늘도 날씨가너무좋은데 남자친구가 컴퓨터게임만하고있길래
월미도가고싶다 을왕리가고싶다 수영장가고싶다면서
계속 얘기해도 듣는척도안하더라구요 항상 이런식이에요
그래서 혼자 심통나서 혼자간다고 씻는다고 하고
머리감은척하고 나왔는데도 본척도 않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싫은소릴좀 했어요
남자친구도 어제오늘 계속 일 쉬었거든요
제가 나이제일시작하면 또 시간없어서 어디가기도 힘들어지는데
둘다쉴때 좀 놀러가면안돼냐고 차타고 얼마걸리지도않는데
맨날집에처박혀서 넌게임하고 난맨날티비보고
그런투정부리면서 서럽더라구요 갑자기
그래서 울면서 결혼한 내친구도이러고안산다고 맨날집에처박혀서
밥하고 청소하고 뭐 이런소리했거든요

근데 계속게임하면서 정말 영혼없는사과있죠?
미안해~ 그만좀해~ 이런식으로 쳐다도안보고 게임하면서
제가 울고있는데도요

그러면서 전 더화가나서 계속얘기했더니
씨*년아 그만좀하라고 병*같은년이 옆집다듣는다고
저희건물이 방음이좀 안되요 밑에집에서 떠드는소리가들릴정도?

그래서 제가 너나좋아하는거맞냐고
어떤사람이 자기가좋아하는사람이 울면서 이런얘기하는데
그런태도로 그런소릴할수있냐고하니까
욕을하면서 컴퓨터가지고 방에들어가서 문을닫아버리더라구요
그러더니 한참있다나와서 저녁 6시가다되가는데
"나가자 어디갈래 가자" 이러는거에요
이미 전 마음다상하고 시간도 저녁시간이 다됐는데
그래서 제가 이시간에어딜가냐고 가면가자마자 와야겠다면서
쳐다도안봤거든요 그랬더니 자기혼자방에들어가서 자고나와서
밥먹고 전 덜풀리마음때문에 아까 너 어떻게 그렇게행동할수있냐니까
저보고 "그냥너무화가났어 가옆집다들리게얘기했잖아?"
이러는거에요 또컴퓨터게임하면서 처다도안보면서
그래서 제가 너진짜 이거내가 인터넷에올려볼까?
다른사람들이봐도 내가잘못한건지? 이러니까
저보고 오타구같데요 그딴데다가 그런걸왜쓰는지모르겠다고
저 정말 이런글올리는거 처음이거든요
근데 이러는게 일상이에요 정말이건 천만분에일정도?
정말말못할얘기들도많은데 자세하게쓰자니정말 하루가다가도못읽을정도로 길어질까봐 요근래있던일만 써보네요 너무답답해서요..
판에 올리면 많은분들 조언을들을수있을까해서요..
이남자 저사랑하는게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