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신기한 경험ㅋㅋㅋㅋㅋ

사회신입생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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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25의 회사원인데 바로 음슴체로 가겠음

 

4호선을 타고 출근을 하는데 일찍 출발했는데도 사람이 많았음 ㅋㅋㅋ

그리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와서 5호선을 갈아탈려고하는데

내 앞에 어떤 할아버지(?) 비슷한 사람이 있길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사람이 워낙 많이 내려서 내릴때 좀 쓸리겠네~ 그렇게 생각하고 역에 와서 내리는데 사람들이 많이 밀어서 나도 앞에 있는 할아버지 비슷한 사람을 밀고 내리는데 갑자기 이 사람이 엉덩이를 쑥 빼고 못 나가게 막는거 아닌가?ㅋㅋㅋ 뒤에 사람도 있고 나도 내려야되서 일단 힘으로 밀고 빠져 나갔는데 그래도 엉덩이를 쑥 내밀길래 엉덩이 밀면서 내리고(그 사람도 내릴려고 했나봄) 열 받아서 내려서 뒤돌아 그 사람 째려봤는데 다시보니까 동남아 아저씨린거임 ㅋㅋㅋㅋ 째려보는데 그 아저씨 인상도 안 좋고 선그라스 까지 껴서 포스가 좀 있어서 '아 계속 이러면 한대 맞겠다' 이러고 다시 고개 돌려서 5호선 갈아 타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좀 걸어가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뒤돌아봤더니 그 아저씨가 따라오고 있길래 흠칫 놀랐는데 갑자기 눈 마주친 상태로 선그라스를 다시 끼며 하는 말이

 

험하게 생긴 얼굴로

(어색한 한국말로)'미안해요' '미안'

웃음이 나올뻔 했지만 꾹 참고 고개를 끄덕이며 그 사람과 5호선을 같이 탐 ㅋㅋㅋㅋㅋㅋ

 

출근길에 웃긴 경험 했넹 ㅋㅋㅋㅋ 맨날 출근길에 사람들 하고 부딪히면서 얼굴 욹그락 붉그락하고 다니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