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잘못 했죠. 아껴줬어야 했는대 후회가 너무 되요

슬프네요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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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3개월쯤 되어가네요. 후회하면 뭐하겠어요. 다 제가 잘못한 일인대요.

 

저는 23살 남자구요. 작년 10월에 전역을 했어요. 제가 한식학원을 1월부터 다니고 있었어요.

 

평소와 똑같이 앞 반이 끝나길 기다리며 앉아있었죠. 근데 문을 열고 여자 한분이 들어오는대

 

그냥 첫눈에 반했어요. 이게 첫눈에 반한거구나 하고 너무 좋았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3분정도? 보고 수업을 들어가고 학원이 끝나고 집을 갔어요. 집을 가면서도 계속 생각


이 나더라구요.

 

아침에 되서도 생각이나고 계속이요. 그리고 또 저녁에 학원을 갔는대 역시나

 

보이더군요. 그래서 학원이 끝나면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해야지 마음을 먹고 학원이 끝나고

 

먼저 나와서 기달렸어요. 정말 떨렸죠. 그리곤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어요.

 

부들부들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수요일날 연락처를 받고 톡하고 전화하면서 친해지다가

 

토요일날 만나기로 했어요. 밥을 먹고 술을 먹는대도 별다른 말없이 계속 얼굴만 쳐다봤어요 ㅎㅎ

 

그냥 너무 좋았어요. 여태까지 만났던 여자들이랑 비교할수 없을 만큼이요. 그리고 다음날

 

또 만나기로 했어요 카페를 가서 애기를 하다가  정말 잘해주겠다고 말하면서 손을 잡았어요.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사귀게 되었어요. 근데 저는 스킨쉽이나 관계에 대해서

 

빨리 진도를 나가거나 천천히 나가야되나?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좋으니까  서로 좋으니까

 

하는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 사귀게 되었고 저는 요리학원을 월-금 가고

 

여자친구는 월-수 까지 갑니다. 월요일날 학원이 끝나고 DVD으로 신세계를 보러 갔어요.

 

여자친구가 보고싶다고 해서요. 그렇게 영화를 보면서 저는 진도를 빼야지 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너무 여자친구가 이뻐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뽀뽀를 했고 키스까지 하게됬어요.

 

그 다음날 학원이 또 끝나고 룸카페를 가자고 해서 갔어요.티비를 보다가 키스를 하고 가슴까


지 만지게 되었어요. 

 

그럴 생각은 없었는대 같이 있고 너무 좋다 보니까 그렇게 됬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학원이 끝나고 또 룸카페를 갔어요 끝까지 진도를 나가진 않았고 아래 까지

 

나갔습니다. 저는 단순히 좋으니까 너무 좋으니까 표현을 하고 싶은대 말을 하는것만으로는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스킨쉽을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또 금요일날도 그렇게 


됬고 토요일날은 영화보고 밥먹고 룸카페가서 키스하고 그렇게 헤어졌어요.

 

설날 하루전에 카톡이 오더군요. 

 

느낌이 쌔한 카톡이왔어요. 그만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붙잡았죠

 

나는 헤어지기 싫다고 너가 너무 좋다고. 근데 여자친구는 모든게 너무 빨랐다고 그래서

 

마음도 빨리 식은거 같다고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는 그때 모든게 스쳐 지나가더군요. 


내가 했던 모든게 나만 좋아서 그랬던거지 여자친구는 준비도 하나도 안된 상태고 아껴줬어


야 됬는대 너무 미안하고 나 자신에게 화가나고 1주일 내내 그랬어요.

 

그래도 카톡은 하니까 답장은 오더라구요. 집앞에서 기달린다고 하니까 가족이랑 외식 


나간다고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집에 갔어요. 그래서 저는 카톡으로 알겠다고하고 학원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고 말았어요. 그렇게 말은했지만 대화로 풀고 다시 만나고 싶었어요.

 

만나면 무슨 말을 지? 어떻게 해야 하지 생각을 계속 하고

 

그렇게 1주일이 지나고 월요일날 만낫어요.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그래서 왔네? 하고 수업을

 

듣고 끝나고 앉아있었지만  말을 해야 되는대 너무 미안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화요일날이 됬어요. 또 말을 해야 하는대 안되더군요. 수요일이 됬어요 꼭 말해야지

 

하고 말을 걸었어요. 할말이 있다고 게단으로 올라가서 너무 미안하다고 너가 너무 빨른게

 

아니라 오빠가 너무 잘못했다고 너는 준비가 하나도 안되있었는대 오빠만 너무 생각 한거 


같다고 또 너를 쉽게 생각한 것도 아니고 나는 스킨쉽을 하면 서로 더 좋아질줄 알았는게 


그게 아니었고 너가 실망을 많이 한건 알지만 다시 한번만 믿어달라고 말을 했어요. 

 

그리고 같이 가다가 친구랑 약속이 있다길래 근처 까지 데려다주고 집에 갔어요.

 

버스에서 카톡을하고 전화를 하고 한번더 믿어 주겠다고 했어요.

 

저는 정말 좋았어요. 두번다시 실수 안해야지 다짐도 했구요. 그렇게 2주정도는 선물도 주고

 

밥도 먹고 카페가서 애기도하고 영화도 보러가구요. 근데 또 스킨쉽을 제가 했어요. 


키스만  했어요.

 

근데 그렇게 헤어지고 또 만낫을땐 키스하고 아래까지만 만졌어요.

 

그렇게 3월말이 되고 금요일날 학원 끝나고 만나기로 했는대 전화를 했는대 안받더군요.

 

못받았다고 그래서 아니라고 괜찮다고 집에 왔어요. 근데 톡이 오더군요. 그만 만나자고

 

저는 또 내가 잘못했구나. 또 스쳐가더라구요. 근데 또 붙잡을수는 없는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헤어졌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계속 생각이나요. 지금도 생각이나구요

 

그래서 2주전에 톡을 보냈어요. 처음에 장문으로 보낼때는 아예 몰랏던 사람 처럼 지내는거 


싫다. 서로 안부를 물으면서 지내자고 이런 식으로 보냈는대 그러자고 카톡이 왔어요. 


그러면서 제가 3일에 한번씩 카톡을 계속 보냈어요.


톡은 왔는대 뛰엄 뛰엄 오고 읽씹 할때도 있고 제 마음을 보여 주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진짜 다시 만나고 싶다고 천천히 다시 시작 하면 안되겠냐고 자존심 다 버리구요. 


3번정도는 계속 그렇게 물어 본거 같아요. 저도 찌질한건 알지만 그만큼 좋아 하니까요.

 

근데 그럴 마음도 없다고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유좀 알려 달라고 했는대


인제 그냥 싫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잘지내라고 하고 말했어요. 근데 너무 좋아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계속이요. 시간이 많이 흘러서 다시 연락을 해보고 싶은대

 

그때 연락을 하면 달라질까요?? 저는 엔조이로 만날려고 한것도 아니고 정말 오래 만나고

 

싶었는대 저의 잘못된 행동 떄문에 한마디로 마음은 그렇지 않은대 몸이 반응을 먼저 한거


같아요. 솔직히 그떈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몰랐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발정이 낫었던거 


같네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니까 정말 너무 미안한거예요. 그 아이도 처음에는 


좋아하는 마음은 크지 않더라도 호감이 있고 좋아질꺼 같으니까 만난거였는대...


지금 와서 후회하면 모하겠어요. 근데 전 정말 쉽게 생각한것도 아니고 잠깐 만나고


헤어져야지 생각한것도 아니었어요.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돌아가서 다시한번 잘해보고 싶


어요.

 

근데 그건 불가능 하겠죠. 마지막 카톡이 인제 그냥 싫어 이렇게 왔지만


그래도 시간이 많이 흘르고 난 뒤에 연락을 다시 해볼려고 하는대 어떻게 될거 같나요??


여전히 그 여자 애는 저를 싫다고만 생각할까요??..아니면 시간이 많이 흘르면 또 생각이


바뀌어서 이 오빠가 정말 날 아직도 좋아하나 라고 생각할까요?? 후자 이면 좋겠지만


여자분들 이런 상황이 되었는대 나중에 다시 연락을 하면 어떻거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