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완료] 뽀양이 말티아가 1살 여아 똘똘이의 가족을 찾습니다!!!

소이카2014.07.07
조회2,048

어제 입양이 성사되었어요.

연락처는 지웁니다. ^^ 모두 감사합니다~

 

-----------------------------------------------------

 

우리 똘똘이를 데려가실 행운의 가족을 찾아요~

 

 


뽀얀 말티믹스/1살 추정/여아/짖음 없음/중성화 필요

 

 

 

우리 똘똘이는 이름도 예쁜 아산 탕정의 지중해마을 옆 도로에서 발견이 되었어요.

너무나 구김살없이 도로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구조자 언니가 가슴이 덜컹해서

 

급히 차를 세우고 운전석을 열고 나가려던 찰나, 운전석 옆에서 딱 대기하고 있다가 차 안으로 슝~ 들어왔답니다.

 

그리고는 조수석에 떡하니 앉아 운전하는 내내 얌전히 올 줄 아는 매너를 보여주는 영특함!

 

거기에 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람 품과 사람 손길을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가에게

 

임보엄마는 <똘똘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셨어요.

 

 

 

똘똘이는 이름처럼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눈치도 100단이에요.

 

거기다 어찌나 예쁘고 애교둥이인지 사진을 보면

 

저 까만 눈동자에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장난꾸러기 애교가 보이시나요? ㅎㅎ

 

 

 

하지만 똘똘이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는 것처럼 보여요..

 

작은 실수를 해서 임보엄마께서 조금이라도 야단을 칠라하면

 

바로 현관문 앞으로 나가서 신발 옆에서 바들바들 떤대요...

 

하지만 임보엄마가 괜찮다고 달래면 바로 와서 임보엄마에게 부비부비 애교를 선사해서 가슴을 찡하게 해요.

 

처음에는 쉰 소리처럼 낑낑거리는 게 전부여서 똘똘이가 혹시 성대수술을 했나 싶었지만,

 

똘똘이는 짖을 수 있는 아이였어요.

 

다만 사람이 짖는 것을 싫어하니까 자제하는 것으로 보여요.

 

우리 똘똘이에게는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전단지도 다 붙이고 강사모, 카카오스토리에도 글 올리고,

 

각종 유기사이트들에 혹시나 주인이 글을 올리지 않았을까 뒤져도 봤지만..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어떠한 연락도, 글도 없어 이렇게 입양글을 올립니다.

 

 

우리 똘똘이는 병원 의사선생님께서도 귀도 깨끗, 치아도 치석 하나 없이 깨끗,

 

건강상태도 너무너무 좋다고 건강한 강아지로 임명해 주셨어요!

 

믹스지만 믹스의 장점만 모아모아 뽀얀 말티의 외모에 모델처럼 늘씬한 각선미,

 

거기에 똑똑한 머리와 애교까지 장착해서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을 준비가 완료된 우리 똘똘이!

 

 


- 입양시 집을 방문하며 입양 성사 즉시 칩등록을 해주셔야 합니다.

 

- 이미 한살이 되었으므로 똘똘이 중성화는 반드시 가까운 시일내에 시켜주셔야 하며,

 

- 똘똘이가 강아지별로 갈 때까지 꼭꼭!! 평생 가족으로 삼아주셔야 합니다.

 

- 입양신청시 똘똘이가 살 환경(입양자분의 집)을 사진을 찍어 보내주셔야 합니다.

   이는 재산상태를 보기 위함이 아니라 워낙 변수가 많은 입양인만큼

   신중을 기하기 위한 노력 정도로 너그러이 이해 부탁 드립니다.

 

- 가족 중에 입양을 반대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안되며,

 

- 알러지, 결혼, 유학, 군대 등의 어떠한 변수로도 입양을 파기하시는 것은

 

   똘똘이에게 큰 상처를 주시는 것이므로 신중의 신중을 기한 후에 입양신청을 부탁 드립니다.

 

- 입양 진행시 입양계약서를 작성하여 입양자와 피입양자가 각각 1부씩 교부받을 예정이므로

   입양계약서 작성에 동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자기소개서와 함께

 

<이메일로 성함/이름/성별/환경/가족들의 동의여부/중성화 동의여부/칩등록 동의여부> 입양신청을 부탁드립니다.

 

 

 

 

똘똘이의 평생가족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