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이야기에요. 어디다 이야기할데도 없고,, 여기다 분풀이좀 할게요. 저를 아는사람들에게 말하자니 제얼굴에 침뱉기 같아서요..휴.. 제 위론 오빠둘이 있고 다 결혼해서 새언니도있고 큰오빠네 딸 둘이 조카로있어요. 곧 환갑되는 부모님도 계시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가족같지않아요.. 다 결혼하기전에 전부 다 같이살았을때요, 저희집 남자들은 절대 물한번 자기가 안떠다먹어요. 핸드폰 밧데리갈기, 팬티가져와라, 물떠와라, 맥주냉장고에 넣어놔라, 라면끓여라, 밥퍼달라,밥차려달라, 리모콘찾아달라,티비켜달라, 불꺼달라 아..생각만해도 화나요. 밥먹을때도 이거가져달라 저거가져달라해서 항상 늦게먹었네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에요. 저 중학교때 오빠들은 성인이었거든요. 군대도 다 갔다왔을만큼 나이차가있어요. 진짜 그게 너무싫어서 가출도해봤고 싫다고 악도 써보고 말도 해보고했는데 아무도들어주질않아요. 오빠들도 너 어릴때 그렇게 했대요.. 제가 기억이나요??????? 그거고마워하면서 노예짓이 합리화되는건아니잖아요? 결혼하고나서 진짜 새언니들한테 너무너무 고맙다고 했어요. 그때부턴 좀 살만했어요. 우울증도 사라졌고 저도 더이상밖에 나돌지않고 집에만 붙어있는 사태까지일어날정도로요. 근데 둘다 집에서 아빠사업 도와하다보니까..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마주쳤어요. 근데 살것같았어요 전에 비하면.. 근데 조카가 태어나면서 또 다른스트레스가 생겼어요. 언니가 산후조리원 다녀와서 집에서 산후조리를했는데..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밤마다 애기울음소리에 몇번씩깨고 오빠언니 피곤해서 애기 잘 안달래면 제가가서 달래야하고.. (전 그때 대학교 시험기간이었거든요 ) 미치겠더라구요. 언니는 3개월 육아휴직후에 아이는 오롯이 저와 엄마몫이되었어요. 밤에데려가냐구요??? 아니요 1년 반동안 저랑엄마랑 같이봤어요. 주말에만 데려가구요. 그런데 조카 너무예쁘고 그래서 저도 열심히봐주긴했는데 솔직히..벅찼어요.. 제 나이 21~22살때 하루종일 아기보는게.. 진짜미치겠더라구요. 뭐 하러 나가려고하면 엄마도 모임있다고 애기봐달라하고.. 엄마 모임있는날은 외출도못하고 애기만봐야했어요. 언니 퇴근하고올때까지요. 언니는 퇴근하고 3시간쯤 보다가 저녁먹고 집에 갑니다^^ 근데 언니가 밉기보단 오빠라는 놈이 더 어이없었어요. 단적인 예로 , 새언니, 저, 오빠 이렇게 밥먹고 있었는데 애기가 응가를 한거에요. 근데 저보고 치우래요 지 밥먹는다고.. 당연하다는 듯이 아주. 말이되나요?? 지 밥쳐먹을땐 내가애기안봐주면 소리질러요 애좀보라고. 내가지 마누라인가요? 애엄마인가요? 오빠라는 놈이 그렇게 하니 언니도 그게 편하니 따르는거겠죠^^ 솔직히 편하겠죠 . 애는 저절로 크는줄알겠죠. 그렇다고 돈을받았냐구요? ㅋㅋㅋㅋㅋ 정말 거짓말안치고 그 1년동안 명절,제 생일 그때마다 10만원 씩받았어요. 아 그리고 언니가 생일선물이라고 1년후에 50만원짜리 메트로** 백하나사줬어요. 그리고 작은오빠 결혼식때요. 전날 친척들이 집에와서 자고 그다음날 일어났더니 저 빼고 일어나서밥먹고있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하고화장실가는데 큰오빠왈" 야 , 나랑 새언니랑 엄마랑 아빠랑 미용실가서 메이크업 받고올테니까 너 애기좀봐" 저"????????오빤 왜가? 애기데리고가 ㅡㅡ 뭐 메이크업 한꺼번에받어?" 근데 엄마왈 "그냥 좀 봐줘.." ............ 솔직히 언니가 메이크업 받는거까진 이해해요.. 지는 뭔데 돈4만원씩이나 주고 메이크업받아요?? 솔직히 제가 받아도 받아야되는거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안받더라도 애기는 지가 봐야되는거아니에요? 하...진짜 또 빡치네요. 엄마도 제 엄마가 맞나 싶어요.. 명절때도 하루전날 가서 음식 맨날하고 설거지도 제가하고... 더군다나 저흰 작은집이에요.. 어린나이에 명절증후군까지 생길정도였어요. 하도 시달려서.. 좋은 시댁코스프레 하느라고 자기 딸 죽어나는건 보이지도 않나봐요. 그래놓고 집에 안들어가니까 왜그렇게 못되가지고 부모속만 썩이냐고 절 질타해댔죠. 그럼 제 말을 들어줘야할거 아니에요? 내가 괜히 그래요? 뭐 말을해도 니네오빠들처럼 착한오빠들없다고 .. 대체 뭘봐서.. 진짜 스트레스받아죽을것같네요. 얘기를 해도 벽보고 얘기하는것보다 더 답답하고.. 남들은.. 친정가는걸 휴식으로 생각하는데.. 전 진짜 엄청난 스트레스네요.. 저도 결혼해서 임신중이라 서러울때도 있고 전적인 내편이 있었으면 하는데.. 남편밖에 없네요.. 휴..ㅜㅜ 그래도 여기에 이야기 하고 나니까 좀 낫네요.. 1
시댁같은 친정(긴글주의)
저희 친정이야기에요.
어디다 이야기할데도 없고,, 여기다 분풀이좀 할게요.
저를 아는사람들에게 말하자니 제얼굴에 침뱉기 같아서요..휴..
제 위론 오빠둘이 있고 다 결혼해서 새언니도있고 큰오빠네 딸 둘이 조카로있어요.
곧 환갑되는 부모님도 계시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가족같지않아요..
다 결혼하기전에 전부 다 같이살았을때요,
저희집 남자들은 절대 물한번 자기가 안떠다먹어요.
핸드폰 밧데리갈기, 팬티가져와라, 물떠와라, 맥주냉장고에 넣어놔라, 라면끓여라, 밥퍼달라,밥차려달라, 리모콘찾아달라,티비켜달라, 불꺼달라 아..생각만해도 화나요.
밥먹을때도 이거가져달라 저거가져달라해서 항상 늦게먹었네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에요. 저 중학교때 오빠들은 성인이었거든요. 군대도 다 갔다왔을만큼 나이차가있어요.
진짜 그게 너무싫어서 가출도해봤고 싫다고 악도 써보고 말도 해보고했는데 아무도들어주질않아요.
오빠들도 너 어릴때 그렇게 했대요.. 제가 기억이나요??????? 그거고마워하면서 노예짓이 합리화되는건아니잖아요?
결혼하고나서 진짜 새언니들한테 너무너무 고맙다고 했어요.
그때부턴 좀 살만했어요. 우울증도 사라졌고 저도 더이상밖에 나돌지않고 집에만 붙어있는 사태까지일어날정도로요. 근데 둘다 집에서 아빠사업 도와하다보니까..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마주쳤어요. 근데 살것같았어요 전에 비하면..
근데 조카가 태어나면서 또 다른스트레스가 생겼어요.
언니가 산후조리원 다녀와서 집에서 산후조리를했는데..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밤마다 애기울음소리에 몇번씩깨고 오빠언니 피곤해서 애기 잘 안달래면 제가가서 달래야하고.. (전 그때 대학교 시험기간이었거든요 ) 미치겠더라구요.
언니는 3개월 육아휴직후에 아이는 오롯이 저와 엄마몫이되었어요.
밤에데려가냐구요??? 아니요 1년 반동안 저랑엄마랑 같이봤어요.
주말에만 데려가구요.
그런데 조카 너무예쁘고 그래서 저도 열심히봐주긴했는데 솔직히..벅찼어요..
제 나이 21~22살때 하루종일 아기보는게.. 진짜미치겠더라구요.
뭐 하러 나가려고하면 엄마도 모임있다고 애기봐달라하고.. 엄마 모임있는날은 외출도못하고 애기만봐야했어요. 언니 퇴근하고올때까지요. 언니는 퇴근하고 3시간쯤 보다가 저녁먹고 집에 갑니다^^
근데 언니가 밉기보단 오빠라는 놈이 더 어이없었어요.
단적인 예로 , 새언니, 저, 오빠 이렇게 밥먹고 있었는데 애기가 응가를 한거에요. 근데 저보고 치우래요 지 밥먹는다고.. 당연하다는 듯이 아주. 말이되나요??
지 밥쳐먹을땐 내가애기안봐주면 소리질러요 애좀보라고. 내가지 마누라인가요? 애엄마인가요?
오빠라는 놈이 그렇게 하니 언니도 그게 편하니 따르는거겠죠^^ 솔직히 편하겠죠 . 애는 저절로 크는줄알겠죠.
그렇다고 돈을받았냐구요? ㅋㅋㅋㅋㅋ
정말 거짓말안치고 그 1년동안 명절,제 생일 그때마다 10만원 씩받았어요.
아 그리고 언니가 생일선물이라고 1년후에 50만원짜리 메트로** 백하나사줬어요.
그리고 작은오빠 결혼식때요.
전날 친척들이 집에와서 자고 그다음날 일어났더니 저 빼고 일어나서밥먹고있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하고화장실가는데
큰오빠왈" 야 , 나랑 새언니랑 엄마랑 아빠랑 미용실가서 메이크업 받고올테니까 너 애기좀봐"
저"????????오빤 왜가? 애기데리고가 ㅡㅡ 뭐 메이크업 한꺼번에받어?"
근데 엄마왈 "그냥 좀 봐줘.."
............
솔직히 언니가 메이크업 받는거까진 이해해요.. 지는 뭔데 돈4만원씩이나 주고 메이크업받아요??
솔직히 제가 받아도 받아야되는거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안받더라도 애기는 지가 봐야되는거아니에요?
하...진짜 또 빡치네요.
엄마도 제 엄마가 맞나 싶어요.. 명절때도 하루전날 가서 음식 맨날하고 설거지도 제가하고... 더군다나 저흰 작은집이에요.. 어린나이에 명절증후군까지 생길정도였어요. 하도 시달려서..
좋은 시댁코스프레 하느라고 자기 딸 죽어나는건 보이지도 않나봐요.
그래놓고 집에 안들어가니까 왜그렇게 못되가지고 부모속만 썩이냐고 절 질타해댔죠.
그럼 제 말을 들어줘야할거 아니에요?
내가 괜히 그래요? 뭐 말을해도 니네오빠들처럼 착한오빠들없다고 .. 대체 뭘봐서..
진짜 스트레스받아죽을것같네요.
얘기를 해도 벽보고 얘기하는것보다 더 답답하고..
남들은.. 친정가는걸 휴식으로 생각하는데..
전 진짜 엄청난 스트레스네요..
저도 결혼해서 임신중이라 서러울때도 있고 전적인 내편이 있었으면 하는데..
남편밖에 없네요..
휴..ㅜㅜ 그래도 여기에 이야기 하고 나니까 좀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