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제가답답하고보수적인건가요 올렸던 맏며느리입니다

맏며느리2014.07.08
조회44,609

몇일전 제사가져올까요하고 글썻던 글쓴이입니다

엄청난 댓글이 달렸더군요

주말에 시댁다녀오느라 어제다 읽었습니다.

일단 읽기전에 많은 생각을하고나서 이미 결론을 내렸고요

제게 많은 질책해주신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니 제가 꽉막힌 답답한여자란걸 확실히 느꼈어요

시어머니께서 이만큼 해주시는데 그걸 불효로 되돌리는 나쁜며느리란것도 알았고요

다행이도 이 댓글들을 읽기전 시댁에 내려갔을때 저녁밥상에서 이야기가 나왔고

저는 묵묵히 있었습니다

이글을 올리고나서도 한참 생각을했고

주변에서 말린다는건 분명 내가 잘못된것이다 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런생각조차 했다는것만으로도 나쁜며느리이니 이제부터라도 어머니를 좀더 도와드려야겠어요

이런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너무 나쁜여자는 아닙니다

변명아닌 변명이지만 그래도 동서들에게 언제나 불편하지않게하려 노력합니다

동서들이 임신하면 아이낳고 적어도 생후 6개월정도까진 오지말라고하고 친정으로 가게끔 제가 노력도합니다 아버님께 어머님께 잘 말씀드리고 먼저 연락줍니다

그래도 너무 나쁜여자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어서 변명아닌 변명을 드리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유의하세요~

이제부턴 이런고민안하고 일단 저부터 바꿔보려 노력해야겠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29

과유불금오래 전

Best결론이 잘나서 다행이네요 이전 글도 봤지만 , 님은 나쁜 사람이 아니예요. 착한데 눈치없는 사람이지....

ㅎㅎ오래 전

Best그걸 이제라도 알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추가글보니 나쁜사람은 아닌데 눈치가 좀많이없긴한거같아요

오래 전

Best주위에서 말린다는건 내가 잘못됐다는 뜻이다...라니. 본인 잘못이 뭔지 아직도 모른다는거. 답답하고 꽉 막힌것도 아니고 보수적인것도 아님. 포인트를 집어내는 능력 부재. 또는 공감능력 결여...

어휴오래 전

<동서들이 임신하면 아이낳고 적어도 생후 6개월정도까진 오지말라고하고 친정으로 가게끔 제가 노력도합니다 아버님께 어머님께 잘 말씀드리고 먼저 연락줍니다>..이건 뭔 오지랖푼수야? 며느리(동서)와 시부모님 둘 사이의 일인데 중간에 끼어들어서 중재자 놀이 중인가. 마치 본인이 아래로는 시댁오기 싫은 철없는 동서 도와주고 위로는 꽉막힌 시부모께 잘 수습해서 중재시키는 착하고 개념있는 며느리라도 된 마냥ㅋㅋ. 오지말라고 하는건 시어머니가 생각해서 전할 말인데, 본인이 시어머니 대행이라도 된 마냥 동서들에게 월권행사하며 오지말라고 하고, 또 시댁 오는건 출산한 동서나 남편이 직접 상의 드려야 할 일인데 꽉막힌 못된 시어머니 만들기도 아니고..뭔데 자기가 나서서 말을 하냐ㅡㅡ저러면 착한며느리,착한형님이 된거 같아서 뿌듯한가? 제사에 대한 글 보니 좋은 시어머니 같은데 어쩌다가 저렇게 생각도 눈치도 없고, 오지랖만 있는 푼수며느리가 들어왔는지. 본인을 착하다고 포장하지 마세요. 악의만 없을뿐 착한거 절대 아님.

지나가는행인오래 전

잘생각하셨어요 시어머니랑 평생 안보고 살뻔.... 오죽했으면 저러실까 라고 생각을 해보시길 중요한건 제사 뿐만 아니라 명절도 님이 챙기셔야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전

일년에 8번이 적지도 많지도 않다는 말에 충격받음 ㅋㅋㅋ 일년에 세번도 힘들구만 ㅠㅠ

오래 전

아 그냥 완전체아냐 진짜 짜증나네 공감능력 떨어지고 동서 얘기 뭐냐?ㅋㅋㅋㅋㅋㅋ 아주 자애로운 임금님 나셨네 진짜 싫다 이런아줌마.. 꺼져 싸이코야

ㅇㅇ오래 전

뭐.. 그래 착한 사람은 맞는거 같은데.. 눈치도 없고 일도 못하는 전형적인 민폐녀 스타일이구만. 요즘 세상은 일잘하고 눈치 있는 못된 사람이 눈치없고 일못하는 착한 사람 보다 낫다. 착하긴 한데 결국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기 빼고 나머지는 다 나쁜 사람 만드는 대단한 재주를 가지신 분..

ㅇㅇ오래 전

악플 장난 아니네;;;;; 눈치없다 안가져오는게 맞다 맞는말이긴하지만 이정도 욕 먹을일은 아닌데..... 본인들이 착한 며느리 아니니까 반발심인가?ㅋㅋ 부러워서 그러나......

ㅎㅎ오래 전

ㅋㅋㅋㅋ댓글들속시원하네

302호아짐오래 전

잘하셨어요 다른사람말 귀기울일줄아시는 아량을 가지셨군요. ㅎㅎ

ㅋㅋ오래 전

멍청한게 세상 제일 나쁜거에요. 의도치않게 주변인에게 최악의 상황을 가져와놓고 정작 본인은 아무 생각없으니까요. 진짜 병신인듯. 회사생활에서도 님같이 멍청한사람이 제일위험해요. 정신차려요. 다 때려죽이고 미안하다고 울지말고요.

오래 전

님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건 이전글에서 느꼈는데요. 좀... 착한사람 컴플렉스?가 있으신 건 아닌가 생각되네요. 보통 그런 사람들이 착한 일 하려고 애쓰느라 상대방 생각은 안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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