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10개월을 만났다 이런 남자는 지구상에 단 한명뿌니란 생각이들 정도로 나에게 정말 지극정성으로 잘해줬던 사람이다. 2년 만날쯤부터 자연스레 결혼 얘기가 오갔구...우리집의 반대로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채 연애는 지속되었다.. 시간이 지나도 우리가 잘 만나는걸 보여드림 허락할줄 알았다... 그사람은 그런 사정을 전혀 몰랐다..아파할까바 말을 하지 않고 혼자 앓기만 했다. 결혼 얘기나옴 난 그저...좀 더 있다하자..미뤄왔고 결혼이 급한거면 헤어지고 다른 여자랑 하라고 모진 말도 했다. 우리 부모님의 완강함에...막연하게나마 헤어질 생각도 했던거 같다. 올해 초..부모님과 단판을 지었다...1년 어학연수 다녀와도 변함없음 허락하신단다. 며칠 엄청 고민하고 그러겠다 말씀드리고...그남자한테도 말했다..엄청 가슴 아파했다. 결혼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1년을 떨어져야한다니...사랑하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 생각하니...미칠것 같다고 했다. 그래도 잘 다녀오란다...그 맘이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1년정도는 떨어져도 변함없을 자신이 없었다면 이런 결정은 하지 못했을거다. 카톡으로 연락도 자주하고 방학되면 꼭 나오겠다..맘 변치말자라는 약속과 함께 ... 떠나는 날까지도 사랑을 확인했다... 그날은 그남자의 친구 결혼식있던날...공항가는 도중에 그남자의 부재중 전화가 와있었다.. 톡으로 ...전화받았음 넘 슬퍼서 울었을거라며 잘다녀오란다...이제라도 가지말고 오면 결혼안해도 좋으니 평생 그냥 보고만 살자고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아팠다. 난 떠나기 일주일전부터 시름시름 앓았다...억지이별이 말도 안되고 부모님 설득못시키고 이리 떠나는 내 자신도 넘 싫었고 무엇보다..그사람을 놓고 가야하는 맘이...미칠거 같았다. 결국 공항가는 도중 심한 위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갔고 ...못갔다.... 이틀뒤...그남자를 만났다...다시 보게 되서 넘 기뻤다...근데 몬가 좀 이상한 기분... 이제 앞으로 어찌되는거냐고 묻는 그남자...난..어쩔지 진지하게 생각좀 해보겠다고 하고 ...다른 날보다 훨씬 일찍 헤어졌다.. 그러고 열흘동안 난 허락받으려고 부모님과 싸우면서 방콕에 단식투쟁하다 머리도 잘리고..... 결국 부모님이 그남자 한번 보자는 결정으로 상황종료되고.. 근데..이상한건 그남자 열흘동안 단한번도 연락이 없었다.. 왜 연락이 없냐고 넘한거 아니냐고 톡을 보냈는데... 한시간뒤에 온 답은...미안..나 결혼하고 싶어..결혼할거야..... 헉..이건 몬소리인가 여자가 생겼냐고 물었다...그냥 다 미안하단다... 알고보니...나 공항가는 날..칭구 결혼식에 갔다가 피로연에서 나랑 동갑인 여자 번호를 땄고 담날 만났단다...그러고 그 담날 날 만난거였다...억장이 무너짐...그래서 그날 이상한 기분이.. 나 집에서 혼자 사투를 버리는 동안 그남자는 번호딴여자랑 만나면서 결혼을 약속했단다.. 나는 어쩌냐고 물었더니...대답이 없다..화가 났다..4년이란 시간이 넘 허무하고 머라 말을 할수가 없다...넌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인간이라며 화도 내고 나는 어쩌냐고 미련도 떨어밨다. 날 만나는 동안 넘 힘들었단다..그래서 이젠 미련도 없단다.. 두번 만나는 여자랑 결혼할거라고 ..그여자도 그리 해준다고 했단다.. 내 칭구...그남자한테 전화했는데 그여자가 받길래....4년 만난 여자가 있는건 알고 있냐고..했더니 그여자 몰랐단다...당장 만나서 얘기좀 해달라고 하는데....그러지는 못했다.. 그러고 나중에 보니...둘이 잘 만나고 있더라...아마 그남자 엄청 빌었을거다..울면서.. 나한테도 자기 버리지 말라고 애원하던 넘인데..안바도 비디오... 헤어진지...한달조금 지났다..맘은 아직도 여전히 아프고...힘들다 내가 진작 용기를 내서 그남자랑 부모님 설득할걸 하는 뒤늦은 후회가 날 더 미치게한다. 결혼 날짜 잡았는지...프사에 결혼사진 올려놓구...감사합니다란 문구가 보인다... 배신감..완전 쩐다...백번잘했어도...마지막은 넘 비열했구 비겁했다.. 내가 그때 톡을 안했다면 ... 4년동안 그렇게 사랑한다고 말하던 사람이..하루아침에...참 허무하다.. 그여자에 대한 맘은 진심이긴 한걸까...결혼하겠단 그여자도 이상하고..다 이상하다... 니가 떠나간 날 가사가 생각이 난다. 어제까지는 사랑이고 오늘은 이별이 말이 되니 지난 사랑이 모두 거짓말 인거니 니가 떠난 그날 나를 버린 그날 너와나의 추억이 모두 사라진 날 널 다시는 안보겠다고 눈물로써 맹세한 날 뒤를 돌아볼까 혹시 니가 올까 지금이라도 너를 향해 뛰어볼까.... 눈물만 나는 하루하루...빨리 잊길 바랄뿐이다...ㅠㅠ 3
빨리 잊구 잘 지내는게 복수...
3년 10개월을 만났다
이런 남자는 지구상에 단 한명뿌니란 생각이들 정도로 나에게 정말 지극정성으로 잘해줬던 사람이다.
2년 만날쯤부터 자연스레 결혼 얘기가 오갔구...우리집의 반대로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채 연애는 지속되었다.. 시간이 지나도 우리가 잘 만나는걸 보여드림 허락할줄 알았다...
그사람은 그런 사정을 전혀 몰랐다..아파할까바 말을 하지 않고 혼자 앓기만 했다.
결혼 얘기나옴 난 그저...좀 더 있다하자..미뤄왔고 결혼이 급한거면 헤어지고 다른 여자랑 하라고 모진 말도 했다. 우리 부모님의 완강함에...막연하게나마 헤어질 생각도 했던거 같다.
올해 초..부모님과 단판을 지었다...1년 어학연수 다녀와도 변함없음 허락하신단다.
며칠 엄청 고민하고 그러겠다 말씀드리고...그남자한테도 말했다..엄청 가슴 아파했다.
결혼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1년을 떨어져야한다니...사랑하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 생각하니...미칠것 같다고 했다. 그래도 잘 다녀오란다...그 맘이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1년정도는 떨어져도 변함없을 자신이 없었다면 이런 결정은 하지 못했을거다.
카톡으로 연락도 자주하고 방학되면 꼭 나오겠다..맘 변치말자라는 약속과 함께 ...
떠나는 날까지도 사랑을 확인했다...
그날은 그남자의 친구 결혼식있던날...공항가는 도중에 그남자의 부재중 전화가 와있었다..
톡으로 ...전화받았음 넘 슬퍼서 울었을거라며 잘다녀오란다...이제라도 가지말고 오면 결혼안해도 좋으니 평생 그냥 보고만 살자고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아팠다.
난 떠나기 일주일전부터 시름시름 앓았다...억지이별이 말도 안되고 부모님 설득못시키고 이리 떠나는 내 자신도 넘 싫었고 무엇보다..그사람을 놓고 가야하는 맘이...미칠거 같았다.
결국 공항가는 도중 심한 위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갔고 ...못갔다....
이틀뒤...그남자를 만났다...다시 보게 되서 넘 기뻤다...근데 몬가 좀 이상한 기분...
이제 앞으로 어찌되는거냐고 묻는 그남자...난..어쩔지 진지하게 생각좀 해보겠다고 하고 ...다른 날보다 훨씬 일찍 헤어졌다..
그러고 열흘동안 난 허락받으려고 부모님과 싸우면서 방콕에 단식투쟁하다 머리도 잘리고.....
결국 부모님이 그남자 한번 보자는 결정으로 상황종료되고..
근데..이상한건 그남자 열흘동안 단한번도 연락이 없었다..
왜 연락이 없냐고 넘한거 아니냐고 톡을 보냈는데...
한시간뒤에 온 답은...미안..나 결혼하고 싶어..결혼할거야..... 헉..이건 몬소리인가
여자가 생겼냐고 물었다...그냥 다 미안하단다...
알고보니...나 공항가는 날..칭구 결혼식에 갔다가 피로연에서 나랑 동갑인 여자 번호를 땄고
담날 만났단다...그러고 그 담날 날 만난거였다...억장이 무너짐...그래서 그날 이상한 기분이..
나 집에서 혼자 사투를 버리는 동안 그남자는 번호딴여자랑 만나면서 결혼을 약속했단다..
나는 어쩌냐고 물었더니...대답이 없다..화가 났다..4년이란 시간이 넘 허무하고 머라 말을 할수가 없다...넌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인간이라며 화도 내고 나는 어쩌냐고 미련도 떨어밨다.
날 만나는 동안 넘 힘들었단다..그래서 이젠 미련도 없단다..
두번 만나는 여자랑 결혼할거라고 ..그여자도 그리 해준다고 했단다..
내 칭구...그남자한테 전화했는데 그여자가 받길래....4년 만난 여자가 있는건 알고 있냐고..했더니 그여자 몰랐단다...당장 만나서 얘기좀 해달라고 하는데....그러지는 못했다..
그러고 나중에 보니...둘이 잘 만나고 있더라...아마 그남자 엄청 빌었을거다..울면서..
나한테도 자기 버리지 말라고 애원하던 넘인데..안바도 비디오...
헤어진지...한달조금 지났다..맘은 아직도 여전히 아프고...힘들다
내가 진작 용기를 내서 그남자랑 부모님 설득할걸 하는 뒤늦은 후회가 날 더 미치게한다.
결혼 날짜 잡았는지...프사에 결혼사진 올려놓구...감사합니다란 문구가 보인다...
배신감..완전 쩐다...백번잘했어도...마지막은 넘 비열했구 비겁했다..
내가 그때 톡을 안했다면 ...
4년동안 그렇게 사랑한다고 말하던 사람이..하루아침에...참 허무하다..
그여자에 대한 맘은 진심이긴 한걸까...결혼하겠단 그여자도 이상하고..다 이상하다...
니가 떠나간 날 가사가 생각이 난다.
어제까지는 사랑이고 오늘은 이별이 말이 되니
지난 사랑이 모두 거짓말 인거니
니가 떠난 그날 나를 버린 그날
너와나의 추억이 모두 사라진 날
널 다시는 안보겠다고 눈물로써 맹세한 날
뒤를 돌아볼까 혹시 니가 올까
지금이라도 너를 향해 뛰어볼까....
눈물만 나는 하루하루...빨리 잊길 바랄뿐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