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도없고 얌체라네요..

ahdicywb2014.07.10
조회318
직장생활 하고있는 여자입니다.. 나이는 이십대 중반이지요.. 유치원에서 일합니다.. 여덜시출근에 거의 여덜시 이후에 퇴근하고 토요일도 거의 나가 일합니다.. 근데아시죠? 유치원 박봉이라는거.. 주말에 나가도 야근을 해도 수당따위 없고 상여금? 없습니다 항상 늦게 끝나는데 저녁? 안줍니다..그래도 우리반 아이들 보며 참으며 하루하루 일하고있어요.. 또 여자들만 있는곳은 텃세가.. 어제 퇴근하고 아홉시 반이 넘었는데 우리반 아이 엄마에게 전화가오네요.. 이 어머님.. 제 사생활은 하나도 생각안하시고 늦은밤이어도 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서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고 끊습니다.. 그래서 어제 전화를 안받고 그다음날 연락드려야 겠다 싶어서 연락했더니 화를 내면서 왜 전화안받냐고 성질을 성질을.. 참 저는 24시간 일만하는 로봇인가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어제너무 피곤해서 잠들어서 못받았다고 했는데 원장님 제통화를 들으시고는 진짜 잠들어서 못받았냐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아니요.. 솔직히 말씀을드렸더니 저보고 니가뭔데 전화를 안받냐고 선생이면 밤 열한시든 열두시든 전화 받으라고 양심 안찔리냐고 애기엄마한테 잤다고 거짓말하면.. 저보고 얌체라고.. 참 제가혼날때 다른 초임선생님들도 계셨거든요.. 저는 초임은 아닙니다.. 그래서 너무 속상해서 대답을 제대로 못했는데 기분나쁘냐고 참 교사의 입장은 하나도 생각을 안해주더군요.. 제가 잘못을 그렇게 많이 한건가요? 사생활도 없는 직장.. 너무 힘듭니다 남자친구가있어도 카톡프로필에 한번도 남자친구 사진은 커녕 카톡 메세지창에 남자친구에 관련된 문구조차도 못써봅니다.. 전화 한번 못받은게 그렇게 양심없고 예의없고 얌체같은 짓인가요?? 너무 속상해 글한번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