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터 친하진 않아도 알고 지낸 동생이 있는데요군대 전역을 앞두구 있구요 말 안하고 지낸지는 한 일년이 넘은 것 같아요제가 오랜만에 한국에 나와서 인사차 메신저로 잘 지내냐 했고 그 이후론 거의 삼주 동안 군대에서도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메신저로 누나 모하냐, 누구만나냐, 뭐 먹냐 등등 물어보고 답장도 다 해주고 그러더라고요근데 저랑 메신저로 얘기할 때 사귀진 않지만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엊그제 휴가를 나와서 만났는데 휴가 첫 날은 그 썸녀를 만났다 했고요저를 만난 날은 부산갔다 와서 서울에 밤 10시쯤 집에왓는데 집에 짐만 놓고 밤 열시가 넘어서 30분 가량 택시를 타고 저 만나러 오더라고요친하진 않아도 같은 학교를 다녀서 얘기도 너무 자연스럽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2차를 가선 스킨쉽도 있었고 술집서 나와선 자연스럽게 손도 잡고 키스까지 하더라고요그리고 그 날 그렇게 원래 헤어지고 그 썸녀를 만나기로 되있던걸로 아는데그날 저랑 술도 많이 마시고 속이 너무 안 좋아서 그냥 그 여잔 안보고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안 친했어도 알고 지낸건 6년이 넘고 한다리 건너면 서로 아는 학교 친구도 많은데..지금 이 남자, 제가 정말 맘에 들어서 일까요? 아. 그리고 그 썸녀는 저랑 최근에 연락하기 전부터 그냥 조금씩 좋아진 초등동창이라고 했구요
첫 만남에 키스하는 이 남자, 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