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이면 좋겠어

미안2014.07.10
조회1,713
나 너 좋아하는것같아
그런데 너랑 나랑 알게된지 반년도 안돼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착각인줄 알았어
나는 누굴 좋아해본적이 없어서 이 감정이 뭔질 몰랐지
그런데 다른애들과 다르게
너 이름만 봐도 심장 떨리고 얼굴 안보면 보고싶고 안보면 불안하고 막 이래
처음에는 믿기지가 않았어
너도 여자고 나도 여잔데 내가 널 좋아한다니..
미치겠더라...
믿기지도 않았고 믿기도 싫었어
너 안좋아한다고 아닐거라고 그렇게 믿고싶었고 최근에는 너보러 너네반에 가지도 않았어
그런데 너가 우리반앞에 있더라...
너 보러가지도 않았을때
처음에는 미칠것같더라 보고싶어서
그래도 점차 지나니까 괜찮아 지더라고
그래서 역시 내가 너를 좋아한다니 말도안되지 착각이였을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너 보자마자 느꼈다
아니구나..나 너 좋아하는거 맞구나..라고
그런데 나 너한테 좋아한다고 말 안하려고
.....만약에 일년이 지났는데도
그때까지도 너 좋아하면 말할거야
너 좋아한다고
그래서 일년되기전에 어떻게든 너 안좋아하려고 할거야
왠줄알아? 지금 너랑 나랑 친구랑 셋이서 다니는데
나 전학오기 전에 너가 친구한테 고백했었다며...좋아한다고..
친구는 거절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는데...
왜 나는 너가 친구를 아직도 좋아하는것처럼 느껴지냐....
그래서 너한테 고백안하려고 하는거야
일년지났는데도 너 아직 좋아하면 고백할게
좋아해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