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저와 같은일을 겪은 분들이 계실까.. 이곳에 제 마음을 담아보려 합니다. 저는 어렸을때 굉장히 어렵고 외로운 가정생활을 겪었습니다. 덕분에 마음은 여리고 눈물은 많지만 애정결핍으로 가득찬 이기적인 여자로 자랐습니다 17살에 만나 1여를 만났던 첫 남자친구.. 서로 비슷한 가정환경에 자라,서로 어리고 철 없던때에 만나 이기적으로 투닥거리다가 서로에게 상처받았었습니다... 슬픈 사랑에상처 받아 슬퍼하던 내 곁에 1살 많은 그사람이 제 인생에 나타났습니다 저와는 다르게, 굉장히 유복스럽고 사랑으로 가득찬 집안에서 자랐던 탓인지 단,1 살만 많았을뿐인데, 언제나 저를 한참어린 동생 취급하며 말만하면 스스로 오빠, 오빠가,다해줄게, 오빠는, 이런식으로 늘 저의 남자친구이자,오빠며, 아빠며, 이기적인 저의모습을 안아주고, 어루만져주고 저를 다른사람들에게 있어금 사랑을 베풀수있는 여자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전, 가진것도 없고, 너무 아픈 가정환경에 늘 상처로, 눈물로 가득져있었지만 그사람은 저의 상처를 두려워하지않고, 무시하지않고, 오히려 불쌍하다고 가엾다고 생각하여 더 사랑으로 감싸주고 보살펴주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흘러, 저는 그사람의 군대입대-부터제대까지 모두 지켜보고 약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사람 입대할때 어린아이처럼 너무 많이울어서 50일있다가 전화할건데 왜우냐며 절 보며 웃기다고 웃던 모습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그리고 눈물이또 흐릅니다.. 하지만... 저는너무 철없던 20대 초반의 시절에.. 그 사람의 주위사람들에게 이기적인모습으로 실수를 했고, 자연스럽게 20대 중반을 넘어서다보니 가진것도없고, 학벌도, 집안 환경도 좋지 않았고, 게다가 좋지않은 모습을보여드렸고 오빠는 저에비해 집안도 멀쩡하고.. 가진것도 많아 보였고 저는 자신감이 없어졌습니다 부모님께서 직접적으로 반대하시진 않았지만.. 당연히 절 반대할거라는 자신감도없고 5년이라는 시간이 당연하듯, 더이상 저를 보며 설레여하지 않는 그사람의 모습을봤지만 저를 더이상 여자로 느끼지 않는듯했지만 저 또한 너무 그사람에게 많은 따뜻함을 느껴왔기에 아무런 상처도 받지않고 자연스럽게 두번째 이별을 아름답게 견뎌냈습니다 그 이후로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멀어진 이후에도 .. 오빠도 오빠일에 충실하며, 저도 저의 일에 충실하며, 간간히 연락을하며 서로를 응원했습니다 저랑 헤어졌지만, 저의 가족중에 한분이 급작스럽게 쓰러졌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쩔쩔매던 한밤중에 달려와 제곁에서 격려해주던 그사람 사람에 치이고 삶에치이고 힘들때마다 저는 그사람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 때쯤엔 이미, 그 사람은 저에게 남자가아닌 친구,가족이상의 그 의미였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이미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없으면 난 너무 슬플거같아 그런 지경에 다달랐습니다. 그리고, 많은 격려와 응원을 또 받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2년뒤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리고.. 다음남자친구와의 또다른 사랑의 실패.. 반대로, 저보단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서로가 너무 맞지않고, 동갑내기인탓인지 또 다시 상처만남고, 서로에게 실망을했던 모습들에 또 다시 상처를 받고, 이를 악물고 세번째 인연을 정리 했습니다. 그리고 혼자 극복해 나가던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당시, 그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연락이 많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 너무 많이 아팠습니다 또 다시 찾아온 사랑의 실패, 그리고 반복되는 상처 사랑에 대한 회의감 등등 더 이상 사랑을 시작하기 두려운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사람을 많이 챙겨주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연락이 많이 왔었는데 우울증, 수면제, 이것저것 반복하고 살던 제가 그사람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여러가지 주위사람들의 조언도듣고, 도움도 받아가며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지나 저는 다시 그사람을 조금씩 챙기려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남자로써가아닌, 그 사람이 저에게 보여줬던 따뜻한 인간미 피 한방울 섞이지않은 남남이지만 따뜻하고 정이 많은 그사람에게 많은것을 배웠고 나는 내 주위사람들에게, 그사람이 저에게 가르쳐줬던 사랑의 방식으로 제 주위사람들을 대하는 사람이 되자, 저는 주위에 사람이 굉장히 많아졌고 제가 세번째 사랑의 실패로 힘들어하고 주춤거릴때 저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저를 도와주고, 챙겨주었습니다 어느 순간 그 사람에게 너무 고마워졌습니다 간간히 안부 전화나 문자를 보내, 그사람을 먼저 챙겼고 제가 그동안 많이 얻어먹었던 밥들... 맛있는것, 그리고 그사람이 가고싶어 했던곳들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놀이공원, 수영장, 이런곳을 가고싶어했으나 저와 가고싶어했습니다 그 사람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여자친구가 했었겠지만 여자친구로까지는 다른인연이 닿질 않았나봅니다 저는 .. 그 사람을 챙기지 못했던 시간을 되돌아보며 다시 내가 되돌아받았던것들을 내가 해줄수있는선에서 해주며 그사람을 이제 내가 응원해주리라 그렇게 마음을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이 세상에서 떠나버렸습니다 20대후반이라는 너무 꽃다운나이로, 인사도 할 틈도없이 연기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 아직 그사람에게 되돌려주려했던것의 절반도 해주지 못했는데 그 사람, 나이를 먹어가며 점점 의지와 긍지로 가득차던 모습 많이 잃어버리고 힘들어보였습니다 저에게 한창 연락이 오던 그때..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일적으로, 심적으로,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나봅니다 저는 그때 그사람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저만 돌본다고.. 내 아픔이 우선이여서. 전 참 못된 썅년입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가족같던 제가 외면한줄 알았을텐데 정말 너무 미안하고, 더 미안해서 아픕니다. 처음이자, 그의 마지막 여자친구였습니다 저의 주위사람들, 저희 부모님, 저희 가족들, 모두 그사람을 놓치지말라고할정도로 참 순박하고 또 긍정적이며 사랑으로 가득찬 남자였고 그사람 주위에는 언제나 '남자'로 가득했습니다 직장에서든, 친구들이든, 언제나 그사람은 이성보단 동성에게 인기가 엄청 많았습니다 제가 살다 지쳐 울고 아파하며 슬퍼할때 저에게 위로를 건네 주던사람 울며 지친저를 언제나 다독여주던사람 시간이 지나서 그사람을 이제야 챙겨줄수 있을거 같았는데 이제 없습니다...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저를 알고나서 맞이한 생일이 8번인데.. 돌아오는 9번째 내년 생일엔 맛있고 엄청 비싼 식사 한끼라도 꼭 대접하려고 했는데... 저는 그사람이 힘들어할때 챙겨주지못했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스트레스받고 힘든일 있었다고 그사람이 가고나서야 들었습니다 참 많이 힘들어했을때 절 찾았는데... 그때 전........ 한창 저에게 연락이 왔을때 그랬었나봅니다 너무 가슴이 미어집니다. 왜 그렇게 빨리 갔는지 야속합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저에게 힘들다고 곁에 있어달라고 투정이라도 부려서 받아내고 가지 솔직히 너무 아픕니다 사랑? 남자친구와의이별? 직장의 스트레스? 그딴것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사람을 한번이라도 웃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선 정말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만 다시 만날수있다면 저는 모든걸 걸고 그사람을 어떻게든 웃게해주고 싶네요 당분간 절대 사랑 하지 않으려합니다. 그 사람이 저에게 완전히 잊혀질때까지 제가있는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살며, 그사람의 꽃다운나이에 피지못한 행복까지 제가 더 누려주어서 당당하게 나중에 하늘에서 그사람 다시 만나려고 합니다 이제 내가 울고 주저앉아있을때 나를 다독여주던 그사람이 없으니까요 다시는 주저앉아 울지 않으려 합니다 무조건, 오뚜기처럼 일어나서, 제가 사랑했던 그사람의 몫까지 더 살아야 겠습니다 분명히, 제가 주저앉아 혼자 울고있으면... 혹시 그런 제모습을 보면.. 저를 더이상 다독여줄수없어서 굉장히 많이 아파할거같아서.... 오늘, 용기 내어 그사람의 마지막 가는길을 지켜보러 갑니다 생각해보니 헤어진지 많은 시간이 흘러 그사람의 사진, 함께한 추억 모두 그저 기억뿐입니다. 다 제 가슴속에 묻어야 하는데... 잊혀질까봐 더 두렵습니다. 많이들 싸우고 투닥거리고 힘들어 하는데 저는 그것조차 부럽습니다. 볼 수 조차있다는것, 그사람이 이세상에 존재한다는것자체가 너무 부럽습니다. 어제는 어색했든 가족들에게도 먼저 전화걸어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곁에있어주는 친구들에게 항상 먼저 연락해서 챙기는버릇이 생겼습니다 곁에 있을때 언제나 한번이라도 더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부디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너무 많이 아꼈던사람들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많은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우리오빠 좋은곳으로갔겠죠?
혹시나.. 저와 같은일을 겪은 분들이 계실까.. 이곳에 제 마음을 담아보려 합니다.
저는 어렸을때 굉장히 어렵고 외로운 가정생활을 겪었습니다.
덕분에 마음은 여리고 눈물은 많지만 애정결핍으로 가득찬 이기적인 여자로 자랐습니다
17살에 만나 1여를 만났던 첫 남자친구..
서로 비슷한 가정환경에 자라,서로 어리고 철 없던때에 만나 이기적으로 투닥거리다가
서로에게 상처받았었습니다...
슬픈 사랑에상처 받아 슬퍼하던 내 곁에
1살 많은 그사람이 제 인생에 나타났습니다
저와는 다르게, 굉장히 유복스럽고 사랑으로 가득찬 집안에서 자랐던 탓인지
단,1 살만 많았을뿐인데, 언제나 저를 한참어린 동생 취급하며
말만하면 스스로 오빠, 오빠가,다해줄게, 오빠는, 이런식으로 늘 저의 남자친구이자,오빠며,
아빠며, 이기적인 저의모습을 안아주고, 어루만져주고
저를 다른사람들에게 있어금 사랑을 베풀수있는 여자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전, 가진것도 없고, 너무 아픈 가정환경에 늘 상처로, 눈물로 가득져있었지만
그사람은 저의 상처를 두려워하지않고, 무시하지않고,
오히려 불쌍하다고 가엾다고 생각하여 더 사랑으로 감싸주고 보살펴주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흘러, 저는 그사람의 군대입대-부터제대까지 모두 지켜보고
약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사람 입대할때 어린아이처럼 너무 많이울어서
50일있다가 전화할건데 왜우냐며 절 보며 웃기다고 웃던 모습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그리고 눈물이또 흐릅니다..
하지만... 저는너무 철없던 20대 초반의 시절에.. 그 사람의 주위사람들에게
이기적인모습으로
실수를 했고, 자연스럽게 20대 중반을 넘어서다보니
가진것도없고, 학벌도, 집안 환경도 좋지 않았고, 게다가 좋지않은 모습을보여드렸고
오빠는 저에비해 집안도 멀쩡하고.. 가진것도 많아 보였고
저는 자신감이 없어졌습니다
부모님께서 직접적으로 반대하시진 않았지만.. 당연히 절 반대할거라는 자신감도없고
5년이라는 시간이 당연하듯, 더이상 저를 보며 설레여하지 않는 그사람의 모습을봤지만
저를 더이상 여자로 느끼지 않는듯했지만
저 또한 너무 그사람에게 많은 따뜻함을 느껴왔기에
아무런 상처도 받지않고 자연스럽게 두번째 이별을 아름답게 견뎌냈습니다
그 이후로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멀어진 이후에도 .. 오빠도 오빠일에 충실하며,
저도 저의 일에 충실하며, 간간히 연락을하며 서로를 응원했습니다
저랑 헤어졌지만, 저의 가족중에 한분이 급작스럽게 쓰러졌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쩔쩔매던 한밤중에 달려와 제곁에서 격려해주던 그사람
사람에 치이고 삶에치이고 힘들때마다 저는 그사람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 때쯤엔 이미, 그 사람은 저에게 남자가아닌 친구,가족이상의 그 의미였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이미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없으면 난 너무 슬플거같아
그런 지경에 다달랐습니다.
그리고, 많은 격려와 응원을 또 받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2년뒤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리고..
다음남자친구와의 또다른 사랑의 실패..
반대로, 저보단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서로가 너무 맞지않고, 동갑내기인탓인지 또 다시 상처만남고, 서로에게 실망을했던 모습들에
또 다시 상처를 받고, 이를 악물고 세번째 인연을 정리 했습니다.
그리고 혼자 극복해 나가던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당시, 그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연락이 많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 너무 많이 아팠습니다
또 다시 찾아온 사랑의 실패, 그리고 반복되는 상처 사랑에 대한 회의감 등등
더 이상 사랑을 시작하기 두려운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사람을 많이 챙겨주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연락이 많이 왔었는데
우울증, 수면제, 이것저것 반복하고 살던 제가
그사람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여러가지 주위사람들의 조언도듣고, 도움도 받아가며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지나
저는 다시 그사람을 조금씩 챙기려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남자로써가아닌, 그 사람이 저에게 보여줬던 따뜻한 인간미
피 한방울 섞이지않은 남남이지만 따뜻하고 정이 많은 그사람에게 많은것을 배웠고
나는 내 주위사람들에게, 그사람이 저에게 가르쳐줬던 사랑의 방식으로
제 주위사람들을 대하는 사람이 되자, 저는 주위에 사람이 굉장히 많아졌고
제가 세번째 사랑의 실패로 힘들어하고 주춤거릴때
저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저를 도와주고, 챙겨주었습니다
어느 순간 그 사람에게 너무 고마워졌습니다
간간히 안부 전화나 문자를 보내, 그사람을 먼저 챙겼고
제가 그동안 많이 얻어먹었던 밥들... 맛있는것, 그리고 그사람이 가고싶어 했던곳들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놀이공원, 수영장, 이런곳을 가고싶어했으나
저와 가고싶어했습니다
그 사람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여자친구가 했었겠지만
여자친구로까지는 다른인연이 닿질 않았나봅니다
저는 .. 그 사람을 챙기지 못했던 시간을 되돌아보며 다시 내가 되돌아받았던것들을
내가 해줄수있는선에서 해주며 그사람을 이제 내가 응원해주리라
그렇게 마음을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이 세상에서 떠나버렸습니다
20대후반이라는 너무 꽃다운나이로, 인사도 할 틈도없이 연기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
아직 그사람에게 되돌려주려했던것의 절반도 해주지 못했는데
그 사람,
나이를 먹어가며 점점 의지와 긍지로 가득차던 모습 많이 잃어버리고 힘들어보였습니다
저에게 한창 연락이 오던 그때..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일적으로, 심적으로,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나봅니다
저는 그때 그사람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저만 돌본다고.. 내 아픔이 우선이여서.
전 참 못된 썅년입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가족같던 제가 외면한줄 알았을텐데
정말 너무 미안하고, 더 미안해서 아픕니다.
처음이자, 그의 마지막 여자친구였습니다
저의 주위사람들, 저희 부모님, 저희 가족들, 모두 그사람을 놓치지말라고할정도로
참 순박하고 또 긍정적이며 사랑으로 가득찬 남자였고
그사람 주위에는 언제나 '남자'로 가득했습니다
직장에서든, 친구들이든, 언제나 그사람은 이성보단 동성에게 인기가 엄청 많았습니다
제가 살다 지쳐 울고 아파하며 슬퍼할때 저에게 위로를 건네 주던사람
울며 지친저를 언제나 다독여주던사람
시간이 지나서 그사람을 이제야 챙겨줄수 있을거 같았는데
이제 없습니다...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저를 알고나서 맞이한 생일이 8번인데..
돌아오는 9번째 내년 생일엔 맛있고 엄청 비싼 식사 한끼라도 꼭 대접하려고 했는데...
저는 그사람이 힘들어할때 챙겨주지못했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스트레스받고 힘든일 있었다고
그사람이 가고나서야 들었습니다
참 많이 힘들어했을때 절 찾았는데... 그때 전........
한창 저에게 연락이 왔을때 그랬었나봅니다
너무 가슴이 미어집니다.
왜 그렇게 빨리 갔는지 야속합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저에게 힘들다고 곁에 있어달라고 투정이라도 부려서 받아내고 가지
솔직히 너무 아픕니다
사랑? 남자친구와의이별? 직장의 스트레스? 그딴것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사람을 한번이라도 웃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선 정말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만 다시 만날수있다면 저는 모든걸 걸고 그사람을 어떻게든 웃게해주고 싶네요
당분간 절대 사랑 하지 않으려합니다.
그 사람이 저에게 완전히 잊혀질때까지
제가있는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살며, 그사람의 꽃다운나이에 피지못한 행복까지
제가 더 누려주어서 당당하게 나중에 하늘에서 그사람 다시 만나려고 합니다
이제 내가 울고 주저앉아있을때 나를 다독여주던 그사람이 없으니까요
다시는 주저앉아 울지 않으려 합니다
무조건, 오뚜기처럼 일어나서, 제가 사랑했던 그사람의 몫까지 더 살아야 겠습니다
분명히,
제가 주저앉아 혼자 울고있으면... 혹시 그런 제모습을 보면..
저를 더이상 다독여줄수없어서 굉장히 많이 아파할거같아서....
오늘, 용기 내어 그사람의 마지막 가는길을 지켜보러 갑니다
생각해보니 헤어진지 많은 시간이 흘러 그사람의 사진, 함께한 추억
모두 그저 기억뿐입니다. 다 제 가슴속에 묻어야 하는데... 잊혀질까봐 더 두렵습니다.
많이들 싸우고 투닥거리고 힘들어 하는데
저는 그것조차 부럽습니다. 볼 수 조차있다는것, 그사람이 이세상에 존재한다는것자체가
너무 부럽습니다.
어제는 어색했든 가족들에게도 먼저 전화걸어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곁에있어주는 친구들에게 항상 먼저 연락해서 챙기는버릇이 생겼습니다
곁에 있을때 언제나 한번이라도 더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부디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너무 많이 아꼈던사람들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많은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