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 할머니 아들분한테 성추행 미수..

이지현2014.07.11
조회1,104

안녕하세요 올해 빠른 88년생인 기장 사는 공무원 수험생입니다.

 

저의 이야기와 저의 신분은 사실이고,, 제 얘기도 사실로 써가려고 합니다.

 

2000년도쯤 강원도 속초근방에 있는 산에서 홍수가 나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뉴스가 기억나시나요..

 

그 주민 중 두분이 저희 증조할머니와 친할머니였답니다..

 

그 때 저는 중2,중3 이였을때였어요,

 

부산에 살고 있는 저희집은 큰 충격에 빠져서 제 동생과 저는 학교에 잘 얘기하고 이틀 정도

 

강원도에 올라가있었습니다. 물론 부모님도 같이 갔고 너무 큰 충격에 다들 울음바다였답니다.

 

병사도 아니고, 자연재해로 돌아갔으니 정말 충격이 심했어요. .

 

학교에서는 2틀정도만 얘기하고 온 터라 저와 제 남동생은 부산으로 다시 가야했고

 

저희 부모님은 더 있다가 내려오신다고, 저랑 제 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사람 좋다고 평이 난

 

고모할머니 둘쨰 아들분이 부산에 사신터라, 부모님이 믿고 부탁하여 트럭을 타고 부산으로 내려

 

오게 되었습니다.

 

그 둘째 아들분은 제가 갓난 애기떄부터 자주 봐왔었고, 저희 집이 저희 부모님이 결혼하시고

 

가난하였기 떄문에 부산에 있는 고모 할머니꼐서 배고플 때 밥도 주시고 했었더랍니다.

 

저도 항상 그런 얘기를 듣고 자라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고모할머니 가족분들에게

 

항상 좋은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러다가 형편이 나아져서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 무렵에는 저희집에서 공장도 하고

 

돈을 엄청 벌었어요, 떄를 잘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둘째 아들님이 직업이 없어서,(젊었을때부터 계속 뚜렷한 직업이 없으셨대요,,) 저희 공장에 잠시 취직한 적도 있고, 숙모도 저희 공장에

가끔씩 오시고, 그랬는데 아마 제 생각에는 그 때 일하면서, 저희 아버지께 월급 받으시면서

좀 안좋은 감정이 생겼을 수도 있겠다고 지금은 생각되네요,,

 

저희 집이 공장을 관둔 후 다시 백수가 되였다고 헀어요..

 

아무튼 그 날 , 그 일이 벌어진 날,,

 

저만 알고 있엇던 그날이었습니다.

 

삼촌 트럭 뒷자석에 타고, 제 남동생이 앞좌석에 탔어요

 

근데 백미러로 저를 보더니 이상한 음흉한 미소를 짓는 겁니다.

 

저는 그 떄 당시 경찰 24시가 티비에서 많이 나와서, 그런 프로그램을 즐겨 보기도 했었고,

 

안 좋은 일이 당하면 항상 경계하고, 준비하자 이런 마음이 많았어요.

 

이상한 낌새를 느꼈지만 하도 어릴 떄부터 좋은 얘기만 듣고 자라온 터라 신경을 안쓰려고 노력했찌만 이상한 기운은 떨칠 수가 없었고,

 

부산에 오는 마지막 휴게소에 들렸을 떄 저보고 자기 옆자리에 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탔는데 그떄도 동생이 있어서 그런 지 내려오면서 아무 일은 없었어요.

 

저희 집이 그 떄 아파트에 살고 있었습니다.. 집도 새 집이고, 저희 집이 처음으로 산 집이기도 했어요,,

동생은 그 때 항상 게임이 빠져 있었고 자기 방으로 바로 들어가버렸어요, 철이 없었죠,,

 

그리고 거실에 있어서 큰 소리가 나지 않은 이상 컴퓨터 게임 소리를 켜놓은 동생에게는

 

전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동생 방은 구석에 있었어요..

 

저는 방으로 쏙 들어가버린 동생을 대신 해 미안해서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

"삼촌 힘드신데 이것 좀 드세요." 라고 하고 쇼파에 같이 앉았습니다.

 

언제 가실지도 몰랐고, 사실 불안했었는데, 집에서 대접할 사람이 저밖에 없던터라

 

우유 다 마실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컵을 달라고 하니 옆에 탁자에 그냥 내려놓더라고요,

 

그러더니 10초 정도 앉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도 불편했고,  삼촌은 언제 가실까,,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여자 혼자 있으니 무서웠거든요,,경찰 24시 본것도 있고해서,,

 

근데 갑자기 제 목을 잡는 거였어요

쇼파가 일자 였으니 바로 옆에서 그랬습니다.

 

그 사람은 쇼파가 침대인 줄 착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멱살을 잡더니 한 손으로는 제 바지 지퍼를 풀었습니다.

 

저는 강하게 저항했습니다. 이 사람이 이럴 이유는 이것밖에 없다. 성폭행

 

뇌리를 스쳤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서 바지를 벗기지 못하게 저지했습니다. 바지를 벗기려했어요

 

그 사람도 내 힘이 이렇게 센줄 몰랐나 봅니다. 내가 저항하고 목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비명 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너무 놀란 탓에 제 입으로 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비명만 질렀어도 동생이 나왔겠쬬,, 근데 그런 일을 당하고 보니 너무 충격을 먹은 탓에

목소리도 안나오고, 목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충격적이었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착하다고 들어왔고, 나에게 친절했던 그 삼촌이 맞아 싶어서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내가 끝까지 저항했습니다. 옷을 못벗기게요 그리고

제 쪽으로 몸을 기울이려고 했습니다 저는 끝까지 눕지 않으려고 발버둥 쳤고요..

 

내가 생각했떤 것보다 힘이 세니,, 삼촌은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서 거실 옆 현관문으로

 

그냥 나가버렸습니다. 아무 말 없이요 도망가듯이..

 

너무 어이가 없고, 치욕스럽고, 저는 그때 중학생.. 남자친구도 한번 안사겨봤어요...

 

저는 그떄부터 말이 없어졌습니다.. 부모님이 오셔도 도저히 입 밖으로 그런 일을 당했다고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사춘기 떄라서 힘들었는데 더 힘들었었고, 친구도 있던 내가 점점 외롭게 혼자 되어갔습니다.

 

절대 웃지않았고,(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사회생활도 합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시고,,

 

제일 이해할 수 없었떤 것은,,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두분이나요,, 왜 초상날 나에게 그랬냐는 겁니다.. 쓰레기라서 그럤떤 걸까요..

 

마음속으로 원망하고, 부모님도 원망했어요,, 그떄 부모님이 같이 내려왔더라면

그 일도 없고,, 제가 아프지도 않았을 테니까요,,

 

성폭행 미수지만 저의 충격으로 병이 왔습니다.

 

오줌을 못참고,, 길에서 싸버리는 가 하면,, 요도염?? 이라는 게 와서

 

방광염이 왔는데 고칠 수 있는 병인데 계쏙 피오줌을 싸고   재발하고 재발해서 학교를 가지 못헀어요

 

결국에 대인 기피증에, 사람들을 믿지 못했고, 부모님도 믿지 못하겠더라고요,,

 

실어증에 걸려서 말도 안했어요..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패스했고,, 그 시점에 저희집도 안좋아져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헀습니다.. 제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전문대에 진학했어요..

 

그 이후에 직장 생활도 하고,, 정신과 치료도 받아보고 했지만,,

부모님에게는 비밀로 하다가

 

작년 9월에 부모님이랑 동생에게 털어놨습니다.

 

그랬더니 그 때 당시에 말을 하지 그랬냐면서 그러더군요..

 

니가 왜그랬는지 몰랐다고,, 귀신이 씌인 줄 알았따고,,

 

내가 왜그랬는지 이해하시더군요.. 저는 친구가 없어요..

 

고등학교 떄 많이 아파서,, 그리고 이 얘기를 친구에게 하지를 못했어요 지금도..

 

마지막으로 삼촌을 본 건 내가 학교를 그만 두고 고모 할머니가 집으로 초대를 헀엇을 때에요

 

삼촌이 있더라고요, 난 당당하게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어떻게 나오는지 보려고요

 

근데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삼촌을 보고 놀랬습니다..

 

성폭행 미수도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제 정신적 충격은 정말 치료가 안되고,,

 

그 일이 1년 365일 아직까찌 생각나고,,

 

저희 부모님은 친척들이 알면 충격받기 때문에

 

말 할 수 없대요

 

.....

 

내가 성공해서 친척들에게 가는 방법밖에 없대요..

 

저는 지금 제일 아쉬운 건 친척들을 못보는 게 아니라

 

친구가 없다는 겁니다..

 

옛날 친구들은 제가 이런 줄 모르겠죠..

 

휴.... 진짜 외롭게 지내고 있어요..

 

저랑 비슷한 처지이신 분들은 친구하고 싶네요..

 

서로 마음을 감싸줄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네요..

 

충격이 컸던 일이라 뒤로 갈수록 글이 두서가 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런 일을 안 당하신 분이라면,, 세상에 믿을사람 아무도 없다는 걸

 

좀 아시고 계쎴으면 좋겠어요..

 

전 지금 예전보다 훨씬 강해졌지만

 

이 일을 남들에게 꺼내는 건 아직까지 자신이 없어서

 

글로 남깁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