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생각나고 잘해주면잘해줄수록 저한테 미안하다고 시간이필요하다고 헤어진 여친....

와우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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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른사람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서 올려봅니다ㅎㅎㅎ

 

헤어진지 7일정도 됫구요 사귄지는 15일정도 됫습니다.


나이차이는 5살이구요

 

갑작스레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너무 힘들어 죽겠습니다.


제가 오랜 연애를 했다가 다른사람 두번정도만났었는데 연애의 의미를 잃었을정도로 막 좋아죽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사람은 저를 다시 연애란 이런거다 할정도로 너무 좋았구요


소개를받아서 3번정도만나고 사귀자고해서 사귀었습니다.


그리고 2번정도 만났구요


방학동안 잠깐 장거리여서 자주 못보게 되더라구요 그게 원인은 아닙니다.


저는 헤어진지 3주 그애는 헤어진지 1달정도 지났었습니다.


둘다 별로 그전 사람이 싫었구요


근데 그애는 그남자가 내기를 해서 자기랑 사겼다고 저한테 말해주었습니다.


1달정도사귀었는데 보지도않고 데이트도안하고 게임만하고 연락도 안하고 뭐 대충 이런식이었다합니다.


그래도 대학와서 처음사귄남자라 그런지 잘해주고 참았다합니다.


너무힘들어서 헤어지자고말했는데 남자가 헤어지고나서도 한번씩 말걸고 연락하고 그랬답니다


너무심한거같고 힘들어서 연락하지말라고 꺼지라고 이랬다합니다.


아! 같은과 cc였구요


그리고부터 1달뒤 저를 만났습니다.


저는 그런 아픔이있으니까 더 잘해주었죠


저로인해서 다잊게하기위해서~ 저도원래 츤데레 같은스타일인데 푹빠지면 데레데레가 나오게됩니다


여자가 자기도 데레데레가 좋다해서 정말잘해주었습니다.


물론 손도잡고 뽀뽀도하고 마지막헤어지기 3일전에는 키스까지했습니다.


서로 좋아했다고생각했습니다.(여자는 부끄럽다고 표현을 잘안했지만요....나중에 보니 이건...그냥..거짓말같았습니다)


갑자기 저한테 이별통보가 오게되었습니다.


이말을해야할지모르겠다면서 죄책감이들었답니다. 제가 좋은사람인거같아서 더죄책감이 들었답니다

솔직히 전남친을 잊은건지 못잊은건지 자기도 모르겠답니다. 그냥자꾸생각나고 원망스런감정도들었다가 이해하는감정도 들었답니다. 솔직히 이해하려는게 더커서 원망이 이제 안든답니다.


이런말을하면서 자기가 누굴만날준비가 안된거같다고 저한테 미안하다는생각이 자꾸들고 저랑헤어지고나서 그전남친을 잡을것도 아닌데 생각날때까지는 그냥 혼자 알바하면서 바쁘게 지내고싶다했습니다.


전....잡았죠....충분히 그럴수있다고생각했습니다. 아직어리고 그남자가 나쁜남자여서 생각날수있고 자기가 좋아했다면 그럴수있다...전 진짜 기다릴수있다고 연락주라했어요 뭐싫은거있으면 고치겠다고


근데 저보고 고칠게뭐있냐고 자기가 문제라고..


저만나면서 그사람생각나는건 정말 아닌거같다고 왜생각나는지도모르겠고 그냥 궁금하답니다. 이유라도알면 방법이라도있을텐데 저만나면서도.....그사람이생각이 더났다고합니다...(이건정말 심장에소금뿌리는줄암)


저한테 연락할때마다 미안하고 생각도많아지고 자기한텐 시간이 필요하단생각이 많이들었답니다.


시간이필요한데 얼마나걸릴지 모르겠고 기달려달란말을 못하겠답니다 다잊었다고 생각했다가 다시울컥올라와 이런일이 반복될거같다고합니다.(이건 저보고 기다리는겁니까 말라는겁니까?....하....)


그래놓고 미안하다고 자기가 모질하다고 좋아해줘서 고맙고 미안하고 다잊으면 저한테연락한다면서 그안에 좋은사람만나면 어쩔수 없다합니다...


자기가 정말미안하다고 욕하라고이해하지말라고했습니다


하지만 전 끝까지 욕하지도않고 이해한다면서 괜찮다고 마지막 헤어지기전까지도 그애가 2주동안 아팠던거 칠칠맞은것등등 세세하게 적어줘서 이런거 잘챙겨먹어라 마지막까지 챙겨주었습니다...


자기가 이기적인게 그남자랑 다를게 뭐가있냐면서 욕해주라고 그냥 이러길래


제가 뭐가같냐면서 그래도 우리서로좋아했잖아 아닌가? 이러니까


왜아니야...맞아...이런겁니다.. 너무미안하다면서


그래도 고맙더라구요...


전 그래도 기다릴때까지 기다려본다했습니다...


연락하고싶어 미치겠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하지말라했습니다.


결국 1주일이 지난뒤 너무 못참고 잊더라도 미련안가지고싶어서 연락해버렸습니다.

 

일을하기전 2시간전에 잘지내냐고 보냈는데 안읽었습니다. 지금은 일할시간이여서 안읽고있겠지만요...


주위에서 나쁜년이라고 욕합니다. 너도답을아는데 왜안그러냐고 저한테도욕합니다..


하지만...진짜...좋은데...어떡합니까...


카톡이랑 사진...아직도못지우고 있었습니다..혹시..나..돌아올수있을까봐

 

잊으려고 지웠는데 그래도 생각나더라구요..ㅋㅋ


 

그런데 어떻게 연락한번안할수있습니까


여자는 자기가 시간이필요한거같다하면 최소1주일인데 그안이면 남자가 변할수도있는 시간이라고생각합니다...


도대체 제가 어떻게해야되죠?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긴 사연을보냅니다...


그냥 욕하고 제마음을 정리해야될까요..아니면 그냥 닥치고 기다려야될까요


여자가 다잊으면 연락한다는데 그게가능해요?


저한테 연락은올까요???.....


오늘 연락으로 뭔가해결이되겠죠...제가 좋아하는데 차여본적은 처음이여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너무힘듭니다. 다시 돌아오게하는방법도없을까요??...ㅎㅎ